(케이엠뉴스)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경기도 수산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3일간 ‘제19회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에 참가한다. 국내·외 16개국, 189개사, 379부스 규모로 운영되는 이번 전시회에 경기도는▲푸른드리 ▲해우촌 ▲다산종합식품 ▲명인오가네 ▲모모프렌즈 ▲대부맛김 영어조합법인 등 6개소가 독립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박람회에 참가한 수산업체는 일반 관람객은 물론 국내외 수산바이어에게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무역상담회를 통해 수출과 내수 비즈니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봉현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경기도 수산물 가공업체의 유통판로 확대 및 상품화, 마케팅 등과 연계해 도내 수산식품 수출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수산산업의 부가가치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수산물 가공업체 수는 396개소로 전국 3,571개소 중 국내 두 번째로 많다. 경기도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함께 도내 수산업체 매출 증대와 경영안정을 이룰 수 있도록 박람회 참가를 포함해 다양한 수산물 유통지원을
(케이엠뉴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11일 경기도인재개발원 야외운동장에서 ‘경기도 아빠하이 및 인구인식개선’ 사업 5기 참여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봄 가족운동회를 개최한다. ‘경기도 아빠하이 및 인구인식개선’ 사업은 남성 육아 일상성 정립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통해 아이·가족 친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2020년부터 운영돼 올해로 5년째다.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3~10세 아이를 양육하는 도내 남성들에게 아이의 연령 발달 단계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과 육아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참여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운동회에서는 700여명의 가족구성원 및 참여자가 소통과 유대감을 증진시키기 위한 아이와 아빠가 함께하는 연령별 명랑운동회, 체험부스, 버블쇼 등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가족들이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서로의 사랑과 이해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도내 남성 양육자들이 경기도 아빠하이 사업을 통해 가족친화 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 및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어린이들의 소방 안전 의식을 높이고 소방 관련 지식을 즐겁게 배우기 위해 마련된 ‘제7회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의 대상은 의정부소방서 대표 도도유치원, 양주소방서 대표 만송초등학교가 각각 수상했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9일 포천시 반원아트홀에서 ‘제7회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2개 분야 16개 팀이 참여해 실력을 겨뤘다. 11개의 유치부 팀과 5개의 초등부 팀은 열정으로 가득 찬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준비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대회 결과 유치부에서는 귀여운 율동과 함께 ‘불이야 불이야’을 불러 가장 열렬한 응원을 받은 의정부소방서 대표 도도유치원이 대상을 차지했다. ‘유치부 아이들에게 필요한 화재안전’을 주제로 부른 동요여서 심사위원과 관객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초등부에서는 뛰어난 가창력과 훌륭한 퍼포먼스를 펼친 양주소방서 대표 만송초등학교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만송초등학교는 ‘모세의 기적’을 완벽히 소화하며 초등학생답지 않은 멋진 공연을 펼쳤다. 분야별 대상 수상팀은 올해 9월 소방청에서 주최하는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24회 전
(케이엠뉴스) 경기도가 오는 11일 오후 5시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 바람의 언덕에서 개최하기로 한 ‘디엠지 오픈 콘서트’ 재즈공연을 우천 예보로 6월 2일로 연기한다. 야외공연 행사 특성상 비가 오면 진행이 어렵다는 게 경기도의 설명이다. 김태현 경기도 평화협력과장은 “우천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행사를 연기하게 되어 도민 여러분의 이해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남은 기간 행사를 더욱 내실 있게 준비해 도민 여러분을 찾아 뵙겠다”고 말했다. ‘디엠지 오픈 콘서트’는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에서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디엠지의 아름다운 풍광을 담아낼 수 있는 장소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디엠지’의 생태·평화 인식을 확대하고 평화의 가치를 되새겨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행사이다.
(케이엠뉴스) 경기도는 산업부,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 함께 한국반도체아카데미 경기도 교육센터 개소식을 9일 개최했다. 판교 글로벌 R&D센터에서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김현대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 김정회 한국반도체협회 부회장, 홍성주 아카데미 원장, 변동철 KIAT 센터장 등 40여명의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반도체아카데미 경기도 교육센터는 판교 글로벌 R&D센터 B동에 전용면적 300평 규모의 반도체 교육센터로 교육장 5개, 대회의실 1개, 실습실 2개 등 교육에 필요한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경기도는 센터 구축비 일부를 지원했다. 경기도는 산업부 및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 협력해 이번에 구축된 교육센터를 통해 도내 대학생과 전자공학 계열 졸업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반도체 제조공정, 소부장, 팹리스 설계 등의 교육을 진행해 매년 최소 800명을 양성할 예정이며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된 취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현대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한국반도체아카데미 경기도 교육센터를 통해 반도체 설계 등 반도체 기업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인력양성 교육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
(케이엠뉴스)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 다산박물관 4개 기관들이 ‘다산 정약용 교육과정’ 연계 운영을 위해 업무협약를 5월 9일 오후 2시에 남양주 실학박물관에서 체결했다.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공·사립 총 295학교가 있으며 2024년 3월 1일 제23대 서은경 교육장이 취임했고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은 총 54학교가 있으며 2023년 3월 1일 제39대 이병삼 교육장이 취임했다. 다산박물관은 전라남도 강진군에 다산 정약용의 삶과 정신을 기리며 18년 유배지 강진에 남겨진 흔적을 기념하는 곳으로 1996년에 다산유적지 관리사무소로 개관해 2018년 9월에 박물관으로 개편됐다. 실학박물관은 실학자의 삶과 실사구시 정신을 만날 수 있는 실학관련 역사박물관이며 복합문화공간으로 2009년에 개관했다. 이번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중등교육과정 학교들을 대상으로 단위 학교 및 교육 네트워크를 협력해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실학박물관과 다산박물관은 교육지원청과 협의해 정약용의 삶과 실학정신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산 정약용 교육과정’ 프로그램을
(케이엠뉴스)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5월 18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창작뮤지컬 ‘꿈이 없어도 괜찮아’를 선보인다. 창작뮤지컬 ‘꿈이 없어도 괜찮아’는 5수생 세실과 원하지 않는 학과에 진학한 준호, 만년 취업준비생 규남, 스스로를 사랑하지 못 하는 영민, 클럽 중독자 보경 다섯 청년의 이야기이다. 원대한 꿈을 가지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회 속에서 불안해하는 청년과 청소년들에게 조급해하지 말고 진정한 자신을 찾을 시간을 주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이번 공연에서는 밴드의 라이브 연주가 더해져 관람객들에게 더 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2020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창작산실 대본공모 창작뮤지컬 분야 당선작인 ‘스모크’를 비롯해 여러 작품에서 콤비로 활약하고 있는 신성우 작가와 이인혜 작곡가의 작품으로 그 외 창작진으로는 연출 주애리, 안무 김루나, 무대디자인 이승희, 조명디자인 최원혁, 음향디자인 김장환, 프로듀서 손병윤이 참여한다. 창작뮤지컬 ‘꿈이 없어도 괜찮아’는 2023년 경기문화재단 경기 예술지원 2차 공모에 선정된 적 있는 작품으로 초연부터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원은 지난 9일 정책연구용역인 ‘지방자치분권에 따른 경기도 지역문화 강화 정책방안 연구’ 착수 보고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본 연구는 지방자치분권 시대의 문화 민주주의와 함께 문화 자치로의 흐름과 변화를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국내외 지역문화 활성화 사례의 조사 및 분석을 통해 경기도형 지역문화를 강화하고자 한다. 연구책임자인 바라컬쳐스랩 김태희 책임연구원은 “문화자치와 문화분권의 기초적 환경을 파악함으로써 시행 초기를 맞은 ‘경기도 문화자치 기본계획’수립의 토대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경기도의회의 역할까지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에 양우식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지역이 가진 고유한 문화적 가치를 도민의 삶의 질과 연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도민의 창조적인 문화활동 활성화에 힘이 되리라 본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별 문화 발전의 방향 정립뿐 아니라 지역 문화정책의 추진체계 확립에 도의회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큰 기대감을 안고 출발한 연구용역인 만큼 그게 걸맞은 결과가 나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본 정책 연구는 3개월 동안 진행되며 6월 초 중간보고회가 열릴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영기 의원은 9일 경기도 여성가족국 아동돌봄과 관계자들과 함께 경기 가족돌봄수당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정담회를 열었다. 지난 2월 제37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김영기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아동돌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돼 경기도가 직접 돌봄을 위한 수당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면서 경기도는 가족돌봄수당 사업을 추진중이다. 경기도는 도내 거주자 중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생긴 생후 24~48개월 미만 아동을 친인척 및 이웃이 월 40시간 이상 돌보는 가정에 가족돌봄수당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별도의 가구 소득기준은 없이 지원되며 아동수에 따라 지원금액이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김영기 의원은 “가족돌봄수당 지급을 통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경기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마지막까지 모든 과정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대해 아동돌봄과 관계자는 “오는 6월부터 경기민원24 등에서 신청을 접수받을 수 있도록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다”며 “5월말 구체적인 사업내용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알릴 계획”이라고
(케이엠뉴스) 경기도의 서비스형 이동수단 플랫폼 ‘똑타’가 9일 모바일 앱 최고 권위의 시상식인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24’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는 소비자 리서치와 산학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한 기술력과 차별성을 갖춘 제품 및 서비스 등을 발굴하는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은 ‘똑타’는 하나의 앱으로 다양한 교통수단을 호출하고 결제까지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경기도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똑버스’ 호출과 공유 PM 대여를 시작으로 올해 초에는 공유 자전거 대여 및 택시 호출 서비스를 개시했다. 한편 ‘똑타’ 앱에서 호출하는 ‘똑버스’는 파주시, 화성시 등 경기도 내 12개 시군에서 149대가 운행 중이며 규모가 점차 확대된다. 에 따라 도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AI 알고리즘에 따라 유동적으로 최적 경로를 설정 및 변경해 통행시간을 단축한다는 점에서 그 기술력을 높게 평가받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1월 서비스를 시작한 공유 자전거와 지난 ′23년 2월 서비스를 시작한 개인형 이동장치는 도 내 23개 시군에서 약 28,000대 운영 중에 있으며 별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