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상담복지센터는 4월 3일(목)에 ‘김포시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이하 1388지원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388지원단은 '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라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약국, 병원, PC방, 노래방, 택시회사, 학원, 자원봉사자, 변호사 등 기타 청소년 관련기관과 민간자원으로 구성된 자발적 참여조직이다. 김포시 1388청소년지원단은 4개 분과(발견 구조, 의료 법률, 복지, 상담 멘토)의 전문영역에서 위기청소년 보호를 위해 공동사업과 분과별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위기청소년에 대한 법률지원 강화를 위해 의료 법률지원단에 지역 변호사를 신규 위원으로 위촉하여 총 32명의 위원이 참여했다. 정기총회를 통해 지역사회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주요활동 성과 보고와 향후 사업방향을 논의했으며, 특히 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올해 중점사업인 ‘지역연계 청소년 중독예방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그 외에도 1388청소년지원단의 분과별 활동을 위해, 위기청소년지원 ‘1388
(케이엠뉴스) 김포시가 최근 꽃샘추위에 따른 개화시기 지연 및 전국적인 산불 로 인한 국가적 재난 상황을 고려해,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예정된 ‘2025 김포 벚꽃축제’를 일주일 연기하여 12일 하루만 개최한다. 아울러, 최근 산불 재난 상황으로 피해 입은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며 축제 분위기 또한 차분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안전한 축제 진행을 위해 금파로 GS칼텍스 충전소부터 진명유치원 부근 구간까지 4월 11일 오전 10시부터 12일 오후 11시까지 차량통행을 전면통제 할 예정이다. 축제 프로그램 가운데 버스킹 및 문화공연 프로그램 등은 대폭 축소하여 운영하며 ▲벚꽃 포토존 ▲벚꽃 도서관 ▲플리마켓 및 먹거리존 등은 예정대로 진행한다.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겁이 많고 소심한 반려견을 위한 사회화 실습 교육 프로그램 ‘소소모임’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소모임’은 반려견이 낯선 환경과 새로운 자극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보호자와 함께 안정적이고 차분한 감정을 유지하는 방법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상반기 교육은 5월 10일과 5월 17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장소는 김포시 고촌읍에 있는 ‘Bake29s’ 내 반려견 운동장이다. 모집 대상은 동물등록이 완료된 겁이 많고 소심한 반려견 10마리이며, 보다 높은 교육 효과를 위해 훈련사와 함께하는 반려견 동반 사전 미팅을 진행해 성향, 식습관, 문제행동 등을 파악한 뒤 최종 교육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보호자는 4월 2일부터 4월 13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모집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케이엠뉴스)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 2일, 본격적인 농번기 시작을 맞아 과수분야 주요 농가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행정은 김포시 과수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곶면 대벽리에 위치한 김포시포도연구회 김동희 회장 및 김포시사과연구회 이정수 회장 농가에서 현장을 점검하고 농가별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김동희 포도농가는 작년 제27회 김포포도 품평회에서 대상을 받아 고품질 포도를 입증했으며 올해도 맛있는 포도를 수확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정수 사과농가는 작년 도비 사업 연계로 다축재배형 사과과원을 조성했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인 수확 예정이다. 김동희 포도연구회장은 “작년에 대상을 받아 시 관계자를 비롯하여 여려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올해도 맛있는 포도를 수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수 사과연구회장은 “사과 다축재배형은 노동력 절감 등 장점이 많아 다축재배형 사과 과원이 김포시에 많이 늘어났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 두정호 소장은 “앞으로도 현장행정을 비롯하여 지속적인 농가 현장 소통을 통해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귀기울여 듣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시 공무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현하기 위한 ‘70상상왕을 찾아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공무원이 실행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함으로써 김포시 제안의 효과성과 실행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기간은 4월 1일부터 11일까지이며, 본인 또는 소속 부서의 업무 중 시민편의를 위해 개선이 필요한 아이디어나 정책 반영이 가능한 창의적인 신규 사업을 발굴·모집한다. 접수된 사례는 6월 중 실무심사, 온라인 평가, 최종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 등 총 6명을 선발하며, 이 중 온라인 평가는 5월 중 ‘국민생각함’을 통해 가장 우수하다고 생각하는 사례에 투표하는 방식으로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선정된 우수사례가 실제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리하여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행정 개선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모전을 추진한 70상상팀은 지난 1월 신설되어 시민들의 행정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불필요한 규제 혁신’, ‘참신한 제안 발굴’ 등 사업을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지난 1일 시 및 산하기관 공유재산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재산의 체계적인 운영과 효율적 관리를 목표로 진행됐으며 특히, 실무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져,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의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김백헌 전문위원이 맡았으며 ▲공유재산법령의 이해 ▲공유재산 실태조사 ▲사용허가 및 변상금 부과에 관한 내용이 포함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유재산 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고, 공유재산 담당자들이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통해 공유재산 관리의 체계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담당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제27회 김포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산불로 인한 국가 재난 사태로 잠정 연기했으나, 시민의 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스포츠 혜택을 제공하는 ‘시민행복 릴레이’는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포시는 산불 피해복구를 돕기 위한 범시민 모금활동을 오는 7일부터 진행할 계획이다. 3월 29일 오페라 공연 입장료 감면을 시작으로, 현재 김포미디어아트센터에서 기획 전시 중인 '황금빛 영원, 색채의 선율' 미디어아트전 무료 관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전시는 이번 주가 지나면 유료로 전환된다. 또한 4월 6일(일) 오후 2시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리는 부천FC와의 경기에서 E구역 티켓(테이블석 제외)을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김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김포시의 성장과 변화를 직접 경험하며 김포시민으로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시민행복 릴레이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함께 어울리며 행복을 느낄 수 있게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는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범시민 모금활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추후 김포시
(케이엠뉴스) 김포시가 산불 재난국가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유지됨에 따라 김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수립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한 전방위적인 산불 예방 총력전에 돌입했다고 4월 1일 밝혔다. 시는 28일부터 김포시장을 본부장으로 부시장(차장), 공원도시사업본부장(통제관), 산림과장(담당관) 등으로 구성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운영하고 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주민대피 장소 지정, 주민대피 전담 공무원 지정, 산림인접지 요양병원·복지시설 대피계획 수립, 안전취약계층 마을주민(노인, 장애인 등) 대피계획 등을 세우고 있으며, 대형산불 발생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고 취약 계층 대상 신속 대피 체계도 구축했다. 이와 함께 시는 산불재난 선제적 대응을 위한 24시간 신속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김포시청 전 직원이 비상 근무 체제로 돌입, 지난 31일부터 전 직원 대상 산림인접지 산불예방 순찰 구역을 지정·운영 중이다. 이들은 매일 순찰 구역에 투입되어 논밭두렁 태우기 및 소각 행위 계도 등 집중적인 산불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야간에도 전 직원 비상근무가 확대 실시되고
(케이엠뉴스) 김포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1천 6백만원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 내 31개 시군의 지난 1년간의 세외수입 징수와 세입관리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로 세외수입 징수, 체납액 정리, 기관장 관심도, 신규 세입 발굴 및 제도개선, 입상 및 전담조직 운영 등 5개 분야 9개 지표를 평가했다. 김포시가 △정기적인 재산조사를 통한 다양한 기법의 신속한 채권확보 △고액체납자 담당자 지정으로 체납액 징수율 제고 및 집중관리 △차량과태료 체납 차량 적극적인 번호판 영치 △생계형 체납자 분할 납부 유도에 따른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 활동 추진 △징수 불가능한 체납자에 대한 과감한 정리보류 실시로 체납액 정리율을 높이기 위한전문적인 체납 징수 활동을 펼쳐왔다. 이와 함께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세외수입 담당자 실무 교육 등을 실시해 세외수입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신규세입 발굴에도 힘썼다. 박경애 징수과장은 “세외수입은 지방재정 운영의 중요한 재원으로써 앞으로도 효율적인 세수 증대 방안 마련과 함께 체계적인 체납
(케이엠뉴스) 한강하구 물길을 따라 발전해 온 김포의 역사가 미디어아트를 통해 콘텐츠로 재현된다. 김포시는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추진하는 ‘2025 경기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1억 7천만원 규모의 콘텐츠 제작을 지원받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선정을 통해 시는 주요 문화적자원인 애기봉과 한강하구의 역사를 담은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시민들과 김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 13개 시군이 참여한 이번 공모에서 시는 김포 고유의 상징적인 콘텐츠인 ▲애기봉 설화의 감동적인 스토리와 ▲조강과 전류리포구 등 한강하구 물길을 따라 발전해 온 김포의 역사와 사람, 문화, 자연, 예술이 어우러진 콘텐츠 제작을 제안했고, 주제의 우수성과 희소성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됐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콘텐츠가 제작되면 올해 12월부터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우선 김포미디어아트센터 미디어아트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며, 향후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전시관 등에서도 확대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미디어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12월 20일 개관한 김포미디어아트센터는 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