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경기도는 오는 5월 9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오피스텔, 상가 등 집합건물의 관리인·관리위원·구분소유자·임차인 등을 대상으로 집합건물 관리 전반에 대해 교육한다. 이날 교육은 집합건물 관리 방법이 복잡한 만큼 오전부터 오후까지 총 6교시 일정으로 ▲1교시 집합건물과 관리단 ▲2교시 전유부분과 공용부분 ▲3교시 관리단집회 결의 ▲4교시 관리인과 관리위원회 ▲5교시 벌칙 및 과태료의 주제로 민법과 집합건물법을 전공한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초빙해 강의할 예정이다. 마지막 6교시에는 경기도의 분쟁해소 제도 안내와 당부사항 등의 내용으로 경기도 담당자가 마무리한다. 교육 참석자에게는 강의 자료는 물론 경기도에서 보급하고 있는 집합건물 관리 지침서인 ‘집합건물관리지원단 사례집’과 ‘집합건물 관리 매뉴얼·가이드’ 책자를 별도 제공한다. 관리인, 구분소유자, 임차인 등 집합건물 관리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시군 집합건물 담당 부서를 통하거나 경기건축포털 또는 경기도 건축디자인과 집합건축물관리팀으로 직접 신청하거나 안내받을 수 있다. 1개 동의 건물 안에 각각의 소유자가 있는 상가, 오피스텔
(케이엠뉴스) 경기도가 ‘2024년 시민정원사 과정’과 ‘2024년 조경가든대학 과정’ 교육생을 4월부터 모집한다. 시민정원사·조경가든대학 과정은 경기도가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최초로 2013년부터 시행한 제도로 올해 조경가든대학 과정 270명, 시민정원사 과정 150명을 대상으로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입문자를 대상으로 한 ‘조경가든대학’은 교육시간 56시간 과정으로 식물과 정원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과 실습을 배우며 ‘시민정원사’는 실제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심화내용으로 교육과정이 구성되어 있으며 120시간 강의를 이수하면 도지사 명의 ‘시민정원사’ 인증서가 수여된다. 모집 대상은 정원문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가능하지만 경기도민에 한해 수업료가 최대 60만원까지 지원되며 교육생은 추첨을 통해 선발된다. 또한 ‘시민정원사’ 과정은 조경가든대학 수료자, 산림·원예·조경 관련학과 대학 졸업자면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 기관별 신청 기간·교육계획·교과과정이 상이하니 공고문 및 교육기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해 신청해야 한다. ‘조경가든대학 과정’은 ▲신구대학교 산학협력단 ▲수원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 ▲신안산대학교 평생교육원
(케이엠뉴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접목선인장 바이러스 무병 대목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도 농기원은 지난해 무병 대목을 접목선인장 재배농가 2개소에 시범 보급한 데 이어 올해는 14개소에 무병대목 보급을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2023년 344만 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한 접목선인장은 경기도 특화작목이자 주요 수출 작목으로 삼각주선인장 같은 대목선인장에 비모란, 산취 등 다양한 선인장을 접붙여 만든다. 대목선인장으로 많이 활용되는 삼각주선인장은 종자로 번식하지 않고 모주 에서 발생한 곁가지로 증식하는데, 대목을 바꿔주지 않고 오랜 기간 재배하면 각종 병과 바이러스에 감염된다. 바이러스 감염 시 치료가 불가능하며 감염된 대목을 사용하면 품질이 저하되고 수확량이 감소해 농가 소득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에 도농기원은 연간 8만 주 이상의 바이러스 무병대목 생산이 가능한 300m2 규모의 시설을 갖추고 지난해 도내 재배농가 2개소에 바이러스가 없는 삼각주선인장을 시범보급을 시작했다. 올해는 14개소로 공급을 확대해 4만 주까지 늘려나갈 계획이다. 한편 도농기원은 바이러스 무병대목 보급뿐만 아니라 바이러스 검정과 병해충 방제
(케이엠뉴스) 경기도가 올해 출생신고를 완료한 산모에게 1인당 5만원 이내 국내산 축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2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국내산 축산물 소비 촉진과 출산 장려를 위해 민관협치 주민 제안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경기도에서는 올해 처음 시행한다. 경기도와 27개 시군이 함께하는 사업으로 도는 지원 대상을 2021년 출생 통계 기준으로 약 7만 6천 명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 산모에게 지원하는 축산물꾸러미 구성품은 5만원 이내의 국내산 축산물로 산모가 희망하는 장소로 배송한다. 구성품은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 사진으로 확인한 후 선택할 수 있다. 접수신청은 온라인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지원 대상 27개 시군 중 여주시를 제외한 26개 시군이 온라인 접수를 한다. 여주시는 산모나, 위임장을 받은 직계가족이 직접 거주지 동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신청 마감일은 올해 출생신고자의 경우 2025년 1월 말까지다. 이강영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도민 제안으로 추진하는 이번 국내산 축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을 통해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과 더불어 산모의
(케이엠뉴스) 경기도가 올해 48억원을 투입해 버스정류소에 냉난방 시설, 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설치하는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시설개선 사업은 18억원의 예산으로 6개 시군 32개 광역버스 환승정류소를 개선하는 내용과 30억원의 예산으로 수원시 등 20개 시군 170개 버스정류소에 쉘터를 설치하고 편의시설을 개선하는 것으로 나눠 진행한다. 먼저 광역버스 환승정류소 사업 대상은 시군 수요조사 등을 거쳐 용인 한국민속촌, 화성 봉담읍 복지센터, 양주시청, 구리 교문사거리 등을 선정했다. 현장 여건에 따라 휴대폰 충전기, 냉난방 시설, 한파방지 시설, 온열의자, 에어커튼, CCTV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버스정류소 시설개선 사업을 통해 20개 시군에 지붕이 있는 ‘쉘터형 정류소’ 170개와 버스정보 안내단말기를 비롯한 편의시설 267개를 설치한다.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은 “정류소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휴식을 취하며 편안하게 대기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선하겠다”며 “향후 버스정류소에 다양한 편의 시설물을 설치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위탁해 올해도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2016년 공장가동이 중단된 이후 도는 2019년부터 경기도 소재 개성공단 입주기업을 위해 남북교류협력기금을 통한 기업지원 사업을 해왔다. 지난해에도 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위탁해 도 소재 개성공단 입주기업 41개 가운데 16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지원, 판로개척,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했다. 올해는 기업 당 최대 1,500만원 이내, 총 소요금액의 80%를 지원한다. 올해는 컨설팅 부분에서 현장 전문가 투입을 통한 환경개선 지원이 추가됐다. 도가 지난해 지원 대상 기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사업화 준비 기여도와 매출액 증가 기여도가 각각 5점 만점 대비 4.60점, 4.47점을 받았다. 매출액은 10억 2,400만원 증가했으며 그로 인해 고용인원이 69명 증가했다. 전철 경기도 평화기반조성과장은 “개성공단 폐쇄로 위기에 처한 경기도 소재 입주기업들에 기술지원, 컨설팅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들의 경영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주재로 지난 3월 29일 임진각 DMZ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 2차 대표자회의가 진행됐으며 시군장애인체육회 및 경기단체 등 1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개최지의 추진사항 보고 및 개회식 추진계획과 경기운영 공지사항 및 종목별 대진추첨 등이 진행됐다. 특히 대회 개최 전 마지막 대표자 회의인 만큼 시군선수단의 궁금증과 요청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이 진행됐으며 질의로는 선수단의 주차장 이용 시 협조사항과 개회식 당일 휠체어 이용자 이동의 어려움 등에 대한 질의가 나왔으며 파주시 김태환 도민체전 TF팀장은 “선수단의 어려움이 없도록 준비할 예정이며 문의 주신 내용에 대해서는 자료를 통해 안내하겠다”고 답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대회운영팀은 “개회식이 임진각에서 진행되는 만큼 미아방지 및 비상연락망 등 시군선수단 안전관리 대비를 요청하며 성공적인 대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파주시 일원에서 진행되며 31개 시군 4,942명이 게이트볼 등 17개 종목에 참가한다.
(케이엠뉴스) 경기도교육청이 1일 오후 남부청사에서 지역 최대인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와 교직원 법률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문 분야 변호사 인력풀을 구축하면서 아동학대와 교육활동 침해 사안 관련 수사·소송 시 개인법률대리인 선임 등 현장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교육활동 보호 관련 ▲의견 교류 및 정보 교환 ▲동일 목적사업 공동 계획 및 추진 ▲상호 필요에 따른 인력 교류 및 지원 ▲각종 사업의 홍보 및 상호협력 등이다. 교육활동 침해 사안 발생 시 교원이 피의자 신분으로 수사기관의 출석요구와 수사 대응, 증빙자료 및 소장 작성을 돕고 심리적 압박감 해소를 위해 개인이 신속하게 변호사를 선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게 핵심이다. 특히 도교육청 교직원만을 위한 세부 협약 사항으로 정당한 교육활동 및 직무수행 과정 중 발생한 법적 분쟁 시 ▲사건 수임을 전제로 한 법률상담 무료 ▲법률상담 및 선임 시 심급당 수임료 최대 상한가 제한 ▲경찰 조사 시 현장 동행 변호사 수임료 상한가 제한 ▲경찰 조사 시 현장 동행 변호사 수임료 건수별 금액 및 최대 상한가 제한 ▲전문적 법률 관련 연수를 지원한다.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케이엠뉴스) 경기도를 대표하는 최고의 숙련기술인을 선발하는 ‘2024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가 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경기도 기능경기대회’는 경기도 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이끌 숙련기술인력 양성·발굴을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경인지역본부가 주관하는 행사다.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수원·안산·남양주 등 도내 5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대회 종목은 기계설계, 용접, 화훼 장식, 요리, 3D프린팅, 산업용 드론제어 등 전통제조업부터 서비스, 미래산업 분야까지 총 49개다. 513명의 숙련기술인이 참가해 150개 내외의 메달을 걸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경기장별로는 ▲열린 경기장인 수원컨벤션센터에서 6개 직종 ▲주 경기장인 안산공업고등학교에서 9개 직종 ▲남양주공고에서 5개 직종 ▲부천공고에서 6개 직종 ▲경기경영고에서 5개 직종 ▲삼일공고에서 7개 직종 ▲수원정보과학고에서 3개 직종 ▲경기자동차과학고에서 5개 직종 ▲경기스마트고에서 3개 직종의 경기를 각각 치를 예정이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최고 13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되고 해당 직종 기능사 실기시험 면제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가 1일 의회 청사 대회의실에서 의장과 전 직원이 함께 어우러진 소통·공감 프로그램인 ‘제1회 의회공감’을 개최했다. ‘의회공감’은 일방적 의사전달 방식의 월례조회를 대신해 수평·자율적 조직문화를 형성하려는 취지에서 추진된 분기별 ‘의회 소통 프로그램’이다.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한 공모와 투표를 거쳐 선정된 명칭에는 ‘의회 부서 및 직원 간 이해와 공감의 시간’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 행사 시작에 앞서 염 의장은 “월례조회를 개편하며 가장 크게 고려했던 ‘이해’와 ‘공감’의 중요성이 새롭게 탈바꿈한 명칭에 오롯이 담겨 있어 뜻깊다”며 “직원 여러분의 선택으로 결정된 명칭인 만큼 애정 어린 마음을 갖고 이 시간에 참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첫 의회공감은 염종현 의장과 의회사무처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실력파 밴드 ‘코리안아츠’를 초청해 ‘공감음악회’를 개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감음악회는 경기아트센터의 ‘찾아가는 문화복지 공연 문화쉼터’ 사업의 지원을 받아 ‘음악과 함께하는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주제로 꾸려졌다. 코리안아츠는 실험적이고 과감한 기획과 편성으로 클래식 공연의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