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화성시 송산그린시티에 들어서는 ‘화성국제테마파크’가 국내 최초 파라마운트 브랜드를 활용한 테마파크로 조성된다. 10일 화성시는 시청 로비에서 경기도, 신세계화성, 파라마운트 글로벌(Paramount Global, 이하 파라마운트)과 함께 ‘화성국제테마파크 글로벌 IP사 유치 선포식’을 열고, 4개 기관이 손잡고 파라마운트 브랜드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대대적인 동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임영록 신세계그룹 사장, 마리 막스(Marie Marks) 파라마운트 엔터테인먼트 부문장 등이 참석해 파라마운트 브랜드 테마파크를 위한 협력의 기틀을 다졌다. 화성국제테마파크는 ㈜신세계화성이 총 사업비 약 4조6,000억 원 규모로 화성시 송산면 일원 약 4.230k㎡ 면적에 최첨단 IT 기술이 접목된 테마파크와 호텔, 전문 쇼핑몰, 골프장 등 세계적 수준의 복합 리조트형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파라마운트는 미디어, 스트리밍,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전 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콘텐츠와 경험을 제공한다. 대표 채널
(케이엠뉴스) 경기 서부권에 민간개발로 추진중인 화성 국제테마파크에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기업이자 글로벌 콘텐츠 지식재산 보유사인 파라마운트의 브랜드를 활용한 아시아 최대규모 테마파크가 들어선다. 경기도는 10일 화성시청에서 화성국제테마파크 글로벌 브랜드 유치 선포식을 열고 화성국제테마파크의 글로벌 브랜드 파트너로 파라마운트가 결정됐음을 공식 발표했다.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명근 화성시장,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사장, 마리 막스(Marie Marks) 파라마운트 엔터테인먼트 부문장 등이 참석해 협력을 다짐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의 문화산업 중심으로 동쪽에 에버랜드, 서쪽에 테마파크를 우뚝 세우고 싶다”면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 서해안과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 개발이 되면 국내는 물론 국제적인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 17년 갈증을 이번에 풀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2월 2040년까지 총 14조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로, 철도 등 인프라를 포함한 서부 개발 비전을 담은 경기서부 SOC 대개발 발표를 했다. 화성시는 서부 개발에 있어 가장 중요한 중심 축이다. 테마파크 조성이 성공적인 대개발을
(케이엠뉴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올해 처음 실시한 ‘중소기업 미디어 홍보 광고 지원 사업’을 통해 오는 14일부터 도내 G버스 디스플레이와 타운보드, 유튜브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 10개사(社)의 홍보 광고가 송출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송출되는 영상은 ‘2024년 중소기업 미디어 홍보 광고 지원 사업’을 통해 제작된 것으로, 해당 사업은 비용과 전문인력의 한계로 제품 광고를 제작하고 송출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을 대신해 광고 영상을 제작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이 사업은 주민의 실질적인 참여로 경기도 재정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23년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주민참여예산 민관협치형 사업으로 확정된 바 있다. 올해 총 30개 중소기업을 선발해 먼저 제작된 업체의 영상이 이번에 송출되며, 10월 말까지 모든 영상 제작을 완료해 순차적으로 송출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을 통해 올해 처음 선보이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영상을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도내 중소기업에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안성시 공도읍 ㅇㅇ3리 이장 A 씨는 11년간 이장직을 수행하며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도시가스 개설사업요청을 묵살한 채 LPG 가스 사업을 거의 독점해 문제가 되고 있다. 안성시 공도읍은 2000년 공도읍으로 승격하면서 2024년 현재 75개 이, 통이 있다. 하지만 ㅇㅇ 3리는 안성시 공도읍의 요충지로 75개 이, 통 중 공도읍에서 가장 번화가이며 3, 8 공도읍 장이 열리는 전형적인 도시지역이다. 그러나 ㅇㅇ 3리 자연부락에는 현재까지 도시가스 (LNG) 가 공급이 되지 않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ㅇㅇ3리 주민 L씨(64세)에 의하면 이장 A 씨에게 주민들이 도시가스 (LNG) 가 공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수없이 주민들이 요청하였으나 무슨 이유인지!? 몰라도 지금까지 개설이 안되고있다. 라고 말하며, 아마 이장 A씨가 LPG 사업을 하고 있어 신경을 전혀 쓰지않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의심이 된다. 라고 말했다. 이에 본 취재진은 공도읍장을 찾아가 이런 사실을 전했다. 그러나 공도읍장은 취재진과 이장 A씨와의 관계를 의심하며 ㅇㅇ 3리 주민들에 대한 걱정이나 관심이 없는듯한 느낌을 받았다. 이유가 뭘까!? A 이장이 이장단 사무장이라서일까? 하는 의심을
안성시의회 최호섭 시의원은 오늘 (8일) 공도 장터에서 '찾아가는 민원 신문고’를 열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주말에 진행된 바우덕이 축제 관계로 평일에 진행되었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민원 신문고는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장터에 나온 상인들은 경제 상황이 나아지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전했다. 또한, 공도 문화공원 화단 일부를 보도로 만들어 달라는 요청과 공도 목욕탕 길의 일방통행을 무시하는 차량 들로 인해 CCTV 설치를 요구하는 민원도 접수되었다. 공도 고물상 앞의 고물 정리 요청과 공도 어린이 공원에 어르신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달라는 의견도 있었다. 이번 '찾아가는 민원 신문고’는 최호섭 시의원이 두 번째로 진행된 행사로,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공도읍 고무다리길에 사는 65세 A씨는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안성/김영진기자>
(케이엠뉴스) 김경희 이천시장은 10월 8일, 이천시 부발읍 무촌리 소재의 ㈜팔도 이천공장을 방문하여 기업체 관계자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보며 회사 관계자를 격려했다. ㈜팔도는 1983년에 설립된 라면 제조업체로, 팔도비빔면, 왕뚜껑, 꼬꼬면 등을 제조하여 연간 4억여 개의 라면(봉지면, 용기면)을 생산하고 있으며, 현재 50여 개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최근 ㈜팔도는 팔도비빔면 등 스테디셀러 제품을 살짝 바꿔 팔도비빔장 주먹밥, 팔도비빔국수&왕교자 등 이색 신제품 개발 등 고객 호기심을 자극하는 먹거리를 선보이고 있어 앞으로의 성장을 더욱 기대할 수 있는 기업이기도 하다. 이번 방문에서 ㈜팔도는 수도권정비계획법 규제로 인한 제조시설 증설 애로에 대해 이천시가 관심을 두고 전폭적인 행정적 지원을 쏟아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김경희 시장은 “국내 라면 생산 대표 기업으로서 누구나 즐겨 찾는 제품을 적기에 공급하기 위하여 1년 365일 24시간 제품생산에 매진하고 있는 기업과 근로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경제 활성화의 든든한 동반자로 이천시와 함께
‘새빛축성’을 주제로 한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가 6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4일 오후 6시 여민각에서 경축 타종을 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행궁광장에 설치된 특설무대에서 이재준 시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개막행사는 임금이 행차할 때 세우던 ‘교룡기’ 계양 퍼포먼스, 주제공연 ‘수원판타지-낙성연 : 상하동락’, 매화포 불놀이 등으로 이어졌다. 낙성연은 수원화성 축성을 마치고 정조대왕이 백성들을 위해 열었던 잔치다.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가 열린 화성행궁, 행궁광장, 수원화성 일원은 사흘 내내 관광객들로 붐볐다. 올해는 외국인과 함께하는 글로벌 프로그램과 시민들이 주인이 되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풍성했다. 글로벌 프로그램은 정조의 어진을 모신 화령전에서 정조와 왕실 인물들의 이야기를 무용·음악·홀로그램 등으로 표현한 ‘이머시브 아트 퍼포먼스 화령’, 화성행궁 우화관에서 외국인 관람객들이 궁중 다과상인 다소반과를 맛보는 ‘정조의 다소반과’, 지난해 수원화성문화제 주제공연 ‘자궁가교’를 실내공연으로 각색한 ‘자궁가교 시즌2’, 청년축제기획단 ‘수행원’이 기획한 가마 레이스 등이 있었다. 수원시 국제자매도시 예술단은 축하 공연을 하며 각 나라의 전통예술을 관객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관내 기업의 어려움 극복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월 6일 이천시민의 날 행사와 함께한 이천시 중소기업과 사회적기업 우수제품 전시․판매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천시 중소기업과 사회적기업 다선(칼국수, 수제비, 생소면, 메밀냉면), 담은(호두과자), ㈜정진에프피씨(조각과일, 도시락 샐러드), 단미당(복숭아 통조림, 수제청), 착한낙지(낙지볶음 밀키트), ㈜다래월드 등 관내 15개 사업체가 참여했으며 정상 제품을 시중 가격보다 10%~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 행사장을 찾은 신둔면에 거주하는 이 씨는 볼거리와 먹을거리도 많은데 제품도 좋고 가격도 저렴하여 색다른 즐거움이 있었다고 했다. 기업경제과 관계자는 “제8회 이천시민의 날 행사와 함께하는 2024년 중소기업 및 사회적기업 우수제품 전시․판매 행사는 우수제품 홍보 및 판매 기회 마련 등을 위해 기획했다”라면서 “사전에 원활한 행사추진을 위해 컨설팅도 했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행사 운영은 양호했다”라고 평가했다. 행사장을 방문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민의 날 행사와 함께
(케이엠뉴스) 수원시가 ‘2024년 수원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청년 100명에게 3~7월분 임차료 50만 원을 지급했다. 수원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수원시 거주 1인 가구 미혼 청년(19~34세)에게 월세를 보조하는 것이다. 10만 원씩 최대 5개월을 지원하고, 임차료가 10만 원 미만이면 납부한 금액만 지급한다.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2024년 기준 267만 4134원)이면서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 월세 60만 원 이하인 민간 건물에 거주하는 무주택자 청년이 대상이다. 수원시는 지난 3월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했고, 자격요건을 확인한 후 100명을 선정했다. 지난 6월 1인당 30만 원, 9월 20만 원을 청년의 개인 계좌로 지급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인 가구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2021년부터 4년째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순조로운 일정으로 문화도시 안성의 저력을 보여주고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4일간의 축제를 2025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기약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폐막식 영상/김영진기자 지난 3일 축제 개막 이후 징검다리 휴일을 맞아 안성맞춤랜드를 찾아온 관광객들은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 체험 등 특별한 가을 여행을 만끽하며, 가족, 친구, 연인 단위의 방문객들은 잔디밭 위에 돗자리를 깔아 여유를 즐겼고, 다수의 외국인들은 한복을 입고 남사당패 공연과 줄타기를 감상하며 열띤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이번 2024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메인무대, 장터 무대, 반달 무대, 실내 공연장, 안성천 무대, 골목 식탁 등으로 나누어 안성을 찾은 전국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제공하며 4일간의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으며, 2025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기약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김보라 안성시장이 폐막을 선언하고있다. 영상/김영진기자 이날 폐막식에서 김보라 시장은“안성의 DNA인 문화와 예술을 총망라한 바우덕이 축제를 통해 그동안의 스트레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