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고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17일, 전국 최초 개통된 경기도교육청 인공지능(AI) 기반 진로진학교육 지원시스템 ‘꿈it(잇)다’ 활용 연수를 초·중·고 진로전담(담당) 교사 17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경기도교육청‘꿈it(잇)다’시스템은 AI 기술을 바탕으로 학생의 흥미와 적성, 진로 희망을 분석하고, 자율적 진로 설계와 진학 경로 탐색을 지원하는 차세대 진로교육 플랫폼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시스템의 주요 기능인 ▲온라인 진로적성검사,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 제공, ▲AI 면접 모의 훈련, ▲개인별 진로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실제로 체험하며, 초·중·고 학교급별로 학교 현장에서의 활용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학교 내 전달 연수를 진행하며 시스템 운영 확산을 주도할 예정이다. 이현숙 교육장은 “AI 진로시스템은 학생 스스로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해나가는 데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고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학생의 다양한 진로를 지원할 수 있는 진로교육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케이엠뉴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고양지역 내 학교 간 유휴 물품을 효율적으로 공유하고, 물품 재활용을 통해 지속 가능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물품 공유장터'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학교물품 공유장터 플랫폼은 교육지원청 누리집 내에 개설됐으며, ‘나눠요’와 ‘구해요’두 개의 코너로 구성된다. 유휴물품을 보유한 학교는 ‘나눠요’코너에 물품 정보를 등록하고, 필요한 물품이 있는 학교는 ‘구해요’코너에 요청 물품을 게시함으로써 학교 간 물품 정보의 공유가 가능하다. 그동안 학교 현장에서는 유휴물품이 충분히 활용되지 않은 채 보관되는 사례가 많았으며, 필요한 물품이 있어도 타 학교에 해당 물품이 있는지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실제로 고양시의 한 초등학교 행정실장은 “필요한 물품이 다른 학교에 있다는 사실을 알기 어려워 직접 전화를 돌려 확인하거나 개인 연락에 의존해야 했다”며 현장의 어려움을 전달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학교물품 공유장터는 유휴물품을 효율적으로 공유·연계함으로써 예산 절감과 자원 재활용은 물론, 불필요한 행정절차를 줄여 학교 현장의 업무경감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
(케이엠뉴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월 ‘환경의 달’을 맞이하여 전 직원이 함께 실천하는 'ESG환경 푸른지구 캠페인'을 전개했다. 경기도교육청 환경교육주간을 맞이하여 지난 5일부터 시작한 이번 캠페인은 ESG 공동과제에 맞춰 ▲멍냥이와 쓰담걷기 ▲ 환경 실천 규칙 만들기 ▲ 자원 순환 Eco 나눔장터 3개 영역으로 구분하여 전 직원들과 함께 약 열흘 동안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은 반려동물과 일과 후 산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사진을 온라인으로 인증하고, 1층 중앙현관 게시판에 일상에서 실천하는 환경 규칙을 제안했다. ‘자원 순환 나눔 장터’에서는 의류, 운동기구, 문구류, 소형 가전 제품 등 직원들이 의뢰한 총 52개의 중고 물품과 관내 직업계고 학생들이 기업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작한 핸드크림, 베이커리 등을 판매했다. 수익금의 일부는 판매자의 요청에 따라 연말에 기부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유네스코가 제시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교육에서 환경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라며 “교육지원청과 단위학교가 함께 실천 중심의 ESG 환경 교육 모델을
(케이엠뉴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6월 17일에‘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군포의왕 지역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2025년 경기교육 주요 정책 및 재정현황과 군포의왕교육 재정현황에 대한 보고, 2026년 예산편성을 위한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은 교육재정의 투명성과 책무성을 강화하고, 지역주민과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직접 반영하여 현장 중심의 예산 편성을 실현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주민 의견으로 △AI 윤리교육 강화, △학교 청소 예산 확대, △노후 교육시설 개선, △진로 진학 컨설팅 확대, △학부모 연수 현실화 반영, △초등 안심알리미 서비스 지원 확대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접수됐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지역간담회 개최에 앞서 지난 6월9일까지 홈페이지, 이메일, 공문 및 서면 접수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경로를 통하여 의견을 수렴했다.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주민이 보다 손쉽게 설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학생들의 예산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제고하기 위하여
(케이엠뉴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6월 17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장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평화로운 학교 만들기’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관리자들의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역량을 높이고, 학생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평화로운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실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교장들이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운영하며 겪는 고민을 함께 나누고 효과적인 실천 방안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고위직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과 학교안전공제회 사업 안내도 함께 이루어져, 관리자에게 요구되는 윤리 의식과 안전 대응 체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선경 교육장은 “학교폭력 없는 평화로운 학교를 만드는 일은 우리 교육의 가장 중요한 책무 중 하나이며, 이를 위한 학교 관리자의 역할은 매우 크다”며 “이번 연수가 교장 선생님들의 실천 역량을 높이고, 모든 학생이 신뢰하고 안심할 수 있는 학교 환경 조성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발맞추어 관리자
(케이엠뉴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는 교육 리더십 강화를 위해 관내 중등 교장과 교감을 대상으로 ‘북스테이 – 책과의 하룻밤’ 독서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6월 11일~12일 중등 교장단, 6월 17~18일에는 중등 교감단을 대상으로 파주출판도시 내 ‘지지향’에서 1박 2일간 진행됐으며, 특히 디지털 콘텐츠와 예술·인문학을 융합한 ‘북스테이’ 독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학교 리더의 창의성과 문화 감수성, 디지털 리터러시를 함께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의 핵심 프로그램으로는 미디어아트 작가 김일동의 ‘미디어아트 콘서트’가 운영됐다. 『더 지니어스 북』의 저자인 김 작가는 예술과 디지털 기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퍼포먼스를 통해, 교육 리더들이 창의적 상상력을 실감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이외에도 ▲이준호 작가의 생성형 AI 특강 ▲권기봉 작가와 함께하는 도시 산책 ▲재즈 공연과 북살롱 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융합형 독서활동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참여자들은 “예술과 디지털, 기술과 인문학이 융합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7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행사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자원봉사자, 후원자, 이용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관의 20년 성과를 돌아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를 위한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상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처인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0년 동안 위대한 길을 걸어왔다”며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복지관을 헌신적으로 이끌어주신 이선덕 관장님과 직원들, 봉사자, 후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2005년 6월에 개관한 처인장애인복지관은 첫해 예산 6억4천만 원에서 현재 26억8천만 원에 이르렀고, 일일 평균 이용자는 31명에서 203명으로 늘어났다"며 "프로그램 수는 112개에서 228개로, 회원 수는 401명에서 3,726명으로 증가했는데 시는 복지관이 그동안 당사자 중심주의의 복지를 실현하기 일해 열심히 일을 잘 해왔다는 증거”라고 했다. 이 시장은 “사랑이란 사람과 사람 사이에 마음의 다리를 놓고 온기를 주고받는 것이라고
수원시장학재단은 16일 수원시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상반기 장학생의 날’ 행사를 열고,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 365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장학금 총액은 7억 7927만 원이다. 대학생 365명에게 우수(161명), 희망(66명), 효·선행(3명), 과학(19명), 행복(116명) 장학금 등 5개 분야에서 장학생을 선발했다. 우수 장학금은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희망장학금은 저소득층 학생에게 지급한다. 효선행장학금은 효 또는 선행을 실천해 다른 사람의 귀감이 되는 학생, 과학장학금은 4년제 이공계학과 재학생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행복장학금은 3자녀 이상 가정 학생에게 지급한다. 이날 행사에는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 박춘근 수원시장학재단 이사장,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장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박춘근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향해 묵묵히 정진해 온 학생들은 수원시의 자랑이며, 이 시대의 진정한 희망”이라며 “수원시장학재단은 여러분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누구보다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시장학재단은 ‘교육이 곧 미래’라는 믿음을 바탕으로,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계속해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6일 시청 비전홀에서 동부권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어린이 교통안전과 통학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시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동부녹색어머니회에 소속된 57개 학교 중 27개교의 회장단과 관계 기관과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 학생들이 좀 더 안전한 환경에서 학교를 다니고 학교 안에서 큰 배움을 얻어 나라의 훌륭한 미래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심성의를 다해 돕는 활동을 했다”며 “예산 제약 등의 문제가 있지만 시장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은 최선을 다해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통학로 안전 위한 신속한 대책 강조 하고있다. 사진/용인특례시청 제공 이상일 시장은 사전에 접수한 건의사항 25건에 대해 부서별 검토를 마친 뒤 녹색어머니회 회장단에게 사안별로 설명했고, 추가로 의견을 들었다. 이 시장은 건의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을 제시하며 추진 일정과 예산 확보 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ㅠ이상일 시장은, 통학로 안전 위한 신속한 대책 강조해 참석자들 박수 받기도 했다. 건의사항으로는 버스정류장 위치 조정(백암초), 과속단속카메라 설
(케이엠뉴스) 연천교육지원청 AIDed 수업나눔지원단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2025 연천 중등 디지털 활용 탐구수업공동체’가 연천 관내 교사를 대상으로 6월 16일 전곡중학교에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주제로 외부강의를 실시했다. 이날 강연은 현직 초등교사로 22년을 재직하다, 디지털교육에서 새로운 모색을 탐색한 천재교육 T셀파 전략부문장 김황 강사를 초청하여, 디지털 기술 기반 교육환경의 변화와 AI 디지털 교과서, 하이러닝, 디지털 수행 평가 및 리터러시 교육 전략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뤘다. 특히 TPACK1)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한 교수설계의 중요성과, High Tech(기술 중심 학습 분석)과 High Touch(교사와 함께하는 심화 적용)의 균형 있는 수업 설계 전략이 강조됐다. 이날 특강에는 탐구수업공동체 회원과 비회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을 위한 실제적 전략과 도구 활용 방안에 대한 인식을 함께 나누었다. 탐구수업공동체 박승섭 대표(청산중 교감)는 “기술 변화에 따른 교사들의 시야 확장과 시대 흐름에 대한 인식이 매우 필요한 시점이며, 이번 강의는 ‘연천 지역 교육’에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