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6월 13일, 시설관리직 정원이 배정되지 않은 학교(이하 ‘관리대상교’)의 시설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행정직 공무원 및 대체 인력(시설관리보조원, 계약직, 용역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교 시설업무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안전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간담회에서는 ▲관리대상교 시설관리 주요 업무 안내 ▲건축·토목·기계설비·도시가스 등 분야별 학교시설 안전점검 방법 ▲전기·소방 분야 긴급상황 대응 요령 등에 대한 실무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진 ‘소통의 시간’에서는 학교시설개선과와 함께 사전 질의에 대한 답변과 현장 중심의 의견 공유를 통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 실무자 간의 정보 교류와 협력 체계를 강화할 수 있었다”며, “예방 중심의 체계적인 시설관리 시스템을 정착시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일선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함께 현안을 논의하고 개선책을 모색
(케이엠뉴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6월부터 총 12개 학교를 대상으로 릴레이 방식의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 캠페인’을 운영하며 건강한 학교 공동체 문화 확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구성원 모두가 서로의 권리와 책임을 인식하고,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특히 교육활동 보호, 학교폭력 예방, 화해중재 대화모임 활성화 등 공동체 중심의 실천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상호존중 학교문화 자율운영교로 지정된 선행초, 대선초, 상촌중, 수원외국어고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캠페인이 릴레이 방식으로 이어질 예정이며, 각 학교에서는 학생과 교직원이 주도하는 다양한 실천 활동이 전개된다. 첫 시작은 6월 9일 상촌중학교에서 이루어졌고, 이어 6월 16일에는 선행초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 수원교육지원청 생활교육과가 함께 참여한 캠페인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현장에서는 상호존중을 주제로 한 다양한 퍼포먼스와 캠페인 활동이 펼쳐지며 구성원 간 의미 있는 교감을 이끌어냈다. 김선경 교육장은 “상호존중 학교문화는 건강한 교육공동체의 출발점”이라며 “교육활
(케이엠뉴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14일부터 15일, 양일간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공유학교 축제 ‘꿈의 거래소: 상상력 마켓’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50명의 학생이 참여해 약 두 달간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창의융합형 프로젝트다. 학생들은 지난 4월부터 관심사와 연령에 따라 모둠을 구성한 뒤, 콘텐츠 기획·물품 제작·홍보·운영 전반을 주도적으로 준비해 축제를 완성했다. 축제 현장에는 ▲마트 ▲공방 ▲살롱 ▲카페 ▲공작소 ▲갤러리 등 6개의 상상 부스가 마련됐으며, 학생들은 각 부스에서 직접 만든 창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며 서로의 꿈을 응원했다. 김선경 교육장은 “축제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학생들의 열정적인 모습에서 민주시민으로서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6월 13일 열린 2025년 광주시 청소년예술제 대회에서 ‘남한산성 취고수악’ 연주를 선보인 신현중학교 학생들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광주시 대표로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통예술을 바탕으로 청소년의 문화 감수성과 지역 정체성을 키우는 ‘국악공유학교’ 프로그램이 의미 있는 결실을 맺은 성과이다. ‘국악공유학교’는 광주시의 전통예술을 청소년 교육과 연결한 지역 기반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광지원농악, 남한산성 취고수악, 가야금, 한국무용 등 총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광주시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각 강좌는 전문성과 교육 경험을 갖춘 예술교육자들의 지도 아래 운영된다. 참여 학생들은 단순한 연주 기술 습득을 넘어, 전통예술이 지닌 문화적 의미와 지역사회적 맥락까지 함께 배우는 통합형 학습을 경험하고 있다. 오성애 교육장은 “국악공유학교는 지역의 전통을 교육에 녹여냄으로써, 학생들이 지역 정체성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예술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통예술 교육을 통해
(케이엠뉴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6월 14일 오전 10시, 고산별빛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가족올림픽'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초·중학교 다문화학생 가족 10팀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플레이스틱 릴레이 달리기, 단체 드리블, 전깃줄 놀이 등 가족 단위 체육 활동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다문화학생의 자존감을 높이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며 추억을 쌓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 다문화교육 정책 방향에 따라 문화적 다양성이 존중되는 교육환경 조성과 다문화가정의 학교 참여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광주하남 지역의 실천형 다문화교육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역사회와 학교가 협력해 마련한 통합형 교육의 장으로서, 다문화가정 간 상호 이해와 소통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다문화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가족올림픽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정이 학교와 지역사회에 더욱 깊이 연결되고,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지
(케이엠뉴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월 14일 안양과천 학부모 15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교육과 고교학점제' 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부모의 미래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녀의 맞춤형 진로 설계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연수 주제는 ▲ AI 시대, 2030 교육 로드맵(경희대 김상균 교수) ▲ 고교학점제 A to Z, 2028 변화하는 대입전형과 고교생활(송내고 한충렬 교사)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AI 시대 학생에게 필요한 문제 해결력, 비판적 사고, 창의성, 의사소통 능력 등 핵심 역량의 중요성과 이를 반영한 2022 개정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를 안내하며 학부모들의 이해를 도왔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학교 현장의 이해를 돕기 위해‘자녀와 동행하는 학부모 되기’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3월부터 중학교 11개교를 대상으로‘찾아가는 학부모 연수’를 실시 중이며, 더 많은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 연수를 2회 진행했으며 오는 7월 5일(토)에도 개최 예정이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AI 시대의 교육
(케이엠뉴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월 14일 오전 9시부터 12시 30분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교원 65명을 대상으로 ‘하이러닝 및 에듀테크(캔바) 활용 교수학습 설계 실행 연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중등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 교원 직무연수’의 일환으로, 중등 교원의 디지털 교수학습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연수는 하이러닝과 캔바를 중심으로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성됐으며, 학생 참여 중심의 수업 설계와 적용에 초점을 맞추어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하이러닝 플랫폼을 활용한 수업 설계와 캔바를 활용한 시각 자료 제작 및 협업 기능을 체험하며, 교사들은 다양한 디지털 도구의 실질적 활용 방안을 익혔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하이러닝을 활용한 수업 설계뿐 아니라, Canva를 활용한 프레젠테이션 제작과 협업 기능 등 다양한 디지털 기능을 익힐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희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하이러닝과 디지털 교수학습 역량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AI 시대에 부합하는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
(케이엠뉴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시흥 청소년교육의회가 주관한 활동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주체적으로 사회 문제를 탐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교육장과의 정담회 ▲주민참여예산제 교육 ▲체인지 메이커 주제탐구의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됐으며, 시흥 청소년교육의회 의원으로 선출된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했다. 먼저, 교육장과의 정담회에서는 학생들이 교육정책과 학교 현안에 대해 직접 질문하고, 교육장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시흥 교육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를 통해 학생들은 교육 행정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혔으며, 정책 수립에 있어 학생의 목소리도 중요함을 체감했다. 이어진 주민참여예산제 교육에서는 예산 편성과정에 시민이 어떻게 참여할 수 있는지를 배우며, 청소년 또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하다는 점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마지막으로 체인지 메이커(Change Maker) 주제탐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지역사회 또는 학교에서 변화가 필요한 주제를 발굴하고, 문제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
(케이엠뉴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6월 14일, 관내 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2025 상반기 수원 중등 수업나눔 한마당'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12일 열린 경인교육대학교 정혜승 교수의 기조강의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수업과 평가, 질문을 중심으로’와 연계하여, 수업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실천 중심의 교육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에듀테크 활용 수업 ▲질문과 탐구중심 수업 ▲프로젝트 수업 ▲토의·토론 수업 등을 소재로, ‘지역 탐구수업 공동체 교사단’은 ‘학생 주도성을 키우는 과학 수업’, ‘에듀테크 · AI를 활용한 자기주도적 말하기 능력 성장 평가’, ‘질문에서 실천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깊이 있는 한문 수업’ 등의 수업사례를, ‘수원 IB 리더십팀’은 ‘IB 수업과 세계적 맥락’ 등의 수업사례를 참석자들에게 소개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학교와 지역의 교육공동체가 함께 연구하고 실천한 수업 사례를 통해 나눔과 성장이 이어지는 교육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질문하고 사유하는 학교, 협력과 성찰을 기반으로 한 수업 나눔이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안성시 보개도서관 책문화센터에서는 7월 2일부터 11월 5일까지 약 4개월간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정유정 작가와 함께하는「특별한 그림책 만들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별한 그림책 만들기」는 보개도서관 책만들기 특화프로그램으로, 5년째 꾸준히 진행되고 있으며, 그림책 기획부터 편집, 제작 과정까지 모두 경험해 볼 수 있다. 그림책의 개념을 알고 자신을 들여다보고, 이야기를 끌어내어 책으로 만들어내기까지 지난한 과정을 통해 자신의 내면 뿐만 아니라 동료의 세계, 넓게는 사회를 생각하고 대면하는 아주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신청대상은 글과 그림에 관심 있는 성인 12명이며, 올해는 신규 참여자를 우선 접수하고 기존 참여자(2023~2024년)는 대기로 접수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접수는 6월 18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안성시 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문화행사]-[도서관행사 신청]에서 가능하다. 정유정 강사는 안성시 그림책 작가로, 주요 저서로는 <겨울, 나무>, <오리가 한 마리 있었어요>, <딸기 한 포기>, <고사리 손 요리책> 등 다수의 그림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