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청소년수련원에서는 김포시 관내 취약계층에게 ‘우리 동네 행복한 빨래방’ 사업을 통해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우리 동네 행복한 빨래방’은 김포시청소년수련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평소 이불 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그룹홈,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을 대상으로 수련원의 대형 세탁시설을 활용해 세탁물 세탁, 건조, 포장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12일 운영된 ‘2025년 제1차 우리 동네 행복한 빨래방’에서는 관내 3개 그룹홈(소풍, 다움, 드리머)에서 지난 겨우내 사용했던 침구 35세트를 아침에 수거하여 당일 저녁 전까지 세탁을 완료했으며, 특히 지역사회 봉사단체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대표 김성숙)’에서 이불 수거와 배달을 함께하여 더욱 뜻깊은 활동이 됐다. 조성훈 수련원장은 “올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우리 동네 행복한 빨래방을 확대 운영할 예정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수련원의 자원을 아낌없이 활용하겠다.” 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제12회 대한민국독서대전 개최지 김포시가 13일 오후 3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 평화교육관에서 ‘책의 도시 김포’ 선포식을 개최하고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시작을 전국에 공식적으로 알렸다.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매년 독서문화진흥에 앞장서는 기초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개최하는 독서문화 축제로서 김포시는 작년 8월 타도시와 막판 경합 끝에 개최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역동하는 젊은 도시이자 세계와 통하는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장도시인 김포시는 열악한 문화관광인프라를 극복하고 차별화된 독서진흥프로그램을 이끌어 온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포시는 ‘독서문화, 누구도 소외되면 안된다’는 철학으로 도서관 플랫폼을 종이책에 한정짓지 않고 차별화된 책읽기 정책으로 ‘책으로 잇고 세계로 펴는’ 프로그램들을 선보이고 있다. 시는 이번 독서대전을 통해 김포처럼 책을 통해 사회가 통합하고 문화가 융성하는 경험을 전국 모든 도시와 공유하겠다는 각오다. 올해 독서대전을 알리는 선포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한 문화체육관광부 미디어정책국장,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사무처장 등 독서대전 관계자와
(케이엠뉴스) 김포시 공원도시사업본부가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와 송전철탑 등 전력인프라와 통신망을 활용해 AI 기반으로 산불을 탐지하는 산불 조기대응시스템 구축 업무협약을 12일 공원도시사업본부에서 체결했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산불 예방과 전력설비 보호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산불 감시 영상정보 공유 ▲산불 조기대응시스템 구축 사업 협력 등이다. 산불 조기대응시스템은 송전철탑에 감시카메라를 설치하여 실시간으로 산불을 감시한다. 김포시는 송전철탑에 산불 감시카메라를 설치하고, 한국전력공사는 전력 인프라와 AI 기반 산불 분석 플랫폼을 제공하여 산불을 조기에 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한다. 김포시 공원도시사업본부는 국도비를 지원받아 2025년 수안산, 승마산 일대 송전철탑 2개소에 산불 감시카메라를 신규 설치하고 한국전력공사의 기존 기반시설을 적극 활용함에 따라 설치 예산을 절감하고 산불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은주 공원도시사업본부장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산불이 대형화하고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두 기관의 이번 업무협약을
(케이엠뉴스)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이동쉼터 ‘더쉼’에서는 오는 3월 28일(금)을 시작으로 ‘거리청소년 체험의 날’ 사업을 연중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거리청소년 체험의 날은 2025년 김포시청소년이동쉼터의 신규사업으로 거리청소년 및 일반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매월 다양한 주제의 문화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에게 정서적 회복과 건전한 놀이·체험문화를 제공하고, 자연스러운 안전망 유입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내 위기청소년 및 일반청소년들의 문화감수성 향상 및 긍정적 정서를 높이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번 3월 봄맞이 체험을 시작으로 4월 즐거운 놀이문화체험, 5월 반려동물 교육 및 체험, 6월 마술·타로카드 교육 및 체험, 7월 나만의 만들기 문화체험, 8월 감정오일·향수 만들기 체험, 9월 추석맞이 전통놀이 체험, 10월 핼러원 테마 체험, 11월 연말 감사물품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된다. 거리청소년 체험의 날은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 구래역 광장(1, 4번 출구 광장)에서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에서 참여 가능하다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발생을 줄이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및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오는 1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약 5억 8천만 원의 예산을 반영해 김포시에 등록된 차량에 대해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8대 ▲건설기계 엔진교체 34대, 총 42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저감장치 부착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량, 엔진교체 지원 대상은 2004년 이전 배출가스 규제기준을 적용받은 엔진(Tier-1이하)을 탑재한 건설기계(지게차, 굴착기, 로더, 롤러)이다. 저감장치 부착의 경우 장치가격의 87.5%~90%(생계형 차량의 경우 100%)를 지원하며, 엔진교체는 장치가격의 100%를 지원한다. 단,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엔진을 교체한 차량은 반드시 2년간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해야 하며, 의무운행기간 내 폐차 또는 장치 탈거시 운행기간에 따라 보조금이 환수될 수 있다. 또한 엔진교체 지원을 받은 차량 소유자는 구조변경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취득세·등록면허세·농어촌특별세를 자진 납부해야 한다. 신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3월부터 9월까지 위기가구 상세주소 직권부여를 위해 현장 기초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도로명주소 뒤에 표기되는 동·층·호 정보인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아 우편물 등을 전달 받지 못해 복지지원 혜택을 받지 못하고 사망한 사건(동아일보 2023.9.13. 보도)이 발생하여 사회적 문제로 대두됐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2024년부터 위기가구 상세주소 직권 부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시청 복지과 및 읍면동 복지팀과 협업하여 통지받은 동·층·호가 기재되어 있지 않은 원룸, 다가구주택, 2가구 이상 거주 주택 등을 대상으로 한다. 현장조사는 외부 및 내부 출입구, 복도, 계단, 층, 호수 등 기초조사를 통해 상세주소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를 직권으로 부여할 예정이다. 현장조사 직원이 현장 방문 시 1층 공동 출입구 등에서 출입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원활한 현장조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상세주소를 직권 부여를 통해 위기가구에 대한 복지 지원이 누락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이를 통해 긴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GP 미래지식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트럼프 2기를 맞아 세계경제 전망과 한국에 미치는 영향 및 그에 따른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돌아온 트럼프 세계: MAGA 시대 퍼펙트 스톰이 온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서강대학교 경제학부 허준영 교수가 강사로 나서 트럼프 2기 경제정책 전반과 정부의 대응 방향에 대해 강연했으며, 김포시가 나아가야 할 정책적 접근과 지자체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허 교수는 “트럼프 2기 경제정책으로 인해 미국 중심의 성장과 글로벌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고, 이는 한국 경제성장의 하방요인이 되며, 물가 상승으로 작용하여 시민들의 실질 구매력이 감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자체는 민생경제에 집중하는 정책적 접근이 요구된다며, 등대처럼 선단의 맨 앞에서 빛을 제시하며 전방위적으로 행동하는 지자체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트럼프가 다시 등장하게 된 경제적 맥락과 이것이 세계와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을 분석해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제13회 김포한강마라톤대회’가 열리는 4월 13일, 김포 시내 주요 도로 곳곳의 교통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마라톤 코스 통제 시간은 대회 당일인 4월 13일 7시 30분부터 14시까지이며, 이 구간을 지나는 버스는 우회하거나 무정차하게 된다. 통제 구간은 대회 개최 장소인 김포종합운동장에서부터 국도 48호선 신사우사거리 ~ 걸포사거리 강화방면 차로와 홍도평로(북변IC 방면)이며, 14시까지 전면 통제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대회는 정규코스(42.195km)가 처음으로 도입되어 통제 범위가 지난 대회보다 확장된 금포로 하성면 전류리포구 ~ 고촌읍 전호리 입구까지이며, 강화 방면 차로가 통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용화사IC 하성방면 진입이 제한되므로 해당 구간을 이용할 예정인 시민들은 사전에 우회경로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시에서는 이번 대회의 통제 구간과 노선버스 우회 정보를 시 홈페이지와 공식 SNS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대회 당일 안내 요원을 주요 지점에 배치해 통제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의 수많은 마라톤 동
(케이엠뉴스)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10일 ‘한가득’ 벼 종자의 안정적 생산과 공급체계 구축, 판로 확대를 위해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립식량과학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신김포농협, 김포농협, 고촌농협, 김포시양곡가공협회, 쌀전업농김포금쌀연구연합회, 김포시농업기술센터 8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 김포 지역적응 신품종 ‘한가득’을 김포금쌀 대표 원료곡으로 육성하기 위해 보급종 종자 생산 및 공급, 재배단지 확대, 유통판매, 홍보, 마케팅 등 상호 긴밀한 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한가득’ 품종은 김포시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이 공동으로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추진한 수요자 참여형 벼 품종개발 연구(SPP) 사업을 통해 개발됐다. 외래품종 추청벼를 대체하고 온난화하는 기후에 대응하는 신품종으로 2024년 5월 14일에 국립종자원 품종보호 등록이 됐으며 밥맛이 우수하고 완전미와 도정율이 높은 품종 특성이 있다. 특히 지난해 출수기 중간 평가회를 통해 9월 중순에 수확하는 ‘고시히카리’에 비해 쓰러짐에 강하고, 10월 중순에 수확하는 ‘추청벼’에 비해 키가 다소 크고 이삭이
(케이엠뉴스) 민선8기 김포시가 일상 속 시민편의증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모담도서관과 풍무체육센터 등 공공건축물이 연이어 개관할 예정이다. 김포시를 대표하는 복합문화거점시설으로 형성될 모담도서관은 올해 1분기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정율은 98%를 상회하고 있다. 모담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구성되며 총 연면적 8,682㎡이다.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는 풍무체육센터는 연면적 3,193㎡ 규모의 지하1층 지상3층 건물로, 다목적 체육관 및 게이트볼장 등을 시설계획하고 있다. 이외에도 풍무동에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1,833㎡의 김포보훈회관 건립을 앞두고 있기도 하다. 올해 중봉도서관이 새롭게 단장한다. 경기도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된 중봉도서관은 45억원의 예산을 투입 냉난방시스템, 단열재, 창호 등 에너지 성능개선을 추진하게 되며, 25년 3월에 착공해 10월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 공공건축물 건립을 잇따라 앞두고 있는 시는 건축물 안전관리 강화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건축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지역건축안전센터(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