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김포시의회가 오는 1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일까지 8일간 제256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시의회는 소관 상임위별로 12일부터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7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 및 기타안 1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 등 주요 안건을 심사한다. 이어 17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상임위로부터 회부된 예산안을 심사‧의결하고 회기의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모든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의원발의 조례안은 행정복지위원회 소관으로 김기남·김계순 의원의 『김포시 태권도 시범사업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이희성 의원의 『김포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기남·권민찬 의원의 『김포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3건이 제출됐다. 이외에도 도시환경위원회 소관으로 오강현·유매희 의원의 『김포시 집합건물 관리에 관한 감독 조례안』과 유매희·권민찬 의원의 『김포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2건이 제출되어 심사를 앞두고 있다.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돌봄 취약가구의 반려동물 양육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등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김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며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동물(개, 고양이)을 키우는 중위소득 120% 미만의 돌봄 취약가구이다. 그 중에서도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중증장애인, 다문화가정, 1인 가구를 우선순위로 두고, 소득수준,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20가구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기본검진, 백신접종비 등을 포함한 의료비, 돌봄위탁비(최대 10일 이내), 장례비에 대해 한 마리당 최대 16만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2025년 3월 10일부터 3월 21일까지이며, 제출서류 및 신청방법 관련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가족문화과 반려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가구의 안정적인 반려동물 양육 환경 마련 및 반려동물의 복지 증진에 기여함으로써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김포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제로웨이스트 비누 만들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연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제로웨이스트 비누 만들기'프로그램은 체험형 환경 교육으로, 초등학생들이 친환경적인 삶을 실천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하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이 직접 천연 재료를 활용해 고체 비누를 제작하며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을 줄이는 것은 물론, 화학 성분이 없는 친환경 비누를 만들어 사용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4월 12일(토)과 4월 19일(토)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고촌도서관 세미나실에서 두 차례 진행되며,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3월 11일부터 김포시 고촌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고촌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속 가능성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민선8기 김포시가 한강수상교통체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서울지하철 5호선에 이어 2,9호선 연장 등 철도와 도로 등 사통팔달 육로 뚫기에 이어 UAM 선도도시로 하늘길 열기에 적극 진행중인 김포시가 이번에는 한강길 열기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것이다. 시는 수상교통이 김포시의 새로운 교통 혁신이자 관광 활성화의 주요 자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한강수상교통 활성화를 목표로 ‘한강 수상교통체계 구축 TF팀’을 꾸리고 지난 26일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한강버스 김포 노선 연장을 위해 주차장 조성, 진입도로 선형 정비 등 선착장 접근성 개선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한 TF팀의 첫 공식 활동이다. 특히 서울시 수상버스인 ‘한강버스’의 김포 노선 연장을 목표로 선착장 접근성 개선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TF팀은 사업 종료 시까지 한강 수상교통체계 구축 및 운영 방안을 논의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통한 김포시의 대응 방향 설정과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한강 수상교통체계를 구축함으로서 시민 이동 편의가 증진되는 한
(케이엠뉴스)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이 2025 여수오픈 테니스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남자 단식 결승에서는 김포시청 손지훈 선수와 강구건(안동시청)이 맞붙었다. 강한 서브와 정교한 스트로크를 앞세워 결정적인 순간마다 과감한 공격을 시도하여, 치열한 접전 끝에 역전승을 거두고 2025년 시즌 첫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또한 손지훈 선수는 남자 복식 결승에서도 김포시청 정홍 선수와 호흡을 맞춰 활약했다. 준결승까지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였으나, 아쉽게도 마지막 경기에서 패배하여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선수단은 이번 대회를 통해 기량을 다시 한번 입증해,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김포시청 관계자는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 강화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은 국내외 주요 대회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내며 김포시의 스포츠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김포시청소년재단 풍무청소년문화의집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우수 청소년활동 지원사업은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사회변화에 맞는 우수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확산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는 공모이다. 풍무청소년문화의집은 테마별 체험활동 분야에서 기관 특성화인 문화예술을 주제로 한 ‘웹툰 in 모션(움직이는 나의 이야기)’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웹툰 in 모션(움직이는 나의 이야기)’은 디지털기기를 활용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청소년 시점으로 본인의 이야기를 무빙툰으로 제작하는 활동이며 참여 청소년들은 이미지로 생각하는 ‘비주얼싱킹’을 기반으로 제작 의도가 포함된 움직이는(영상) 전시회의 작가가 되는데 이 과정에서 창의적 문화예술 표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풍무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신규기관으로서 직원들이 지역 청소년들의 활동을 위해 노력한 결과가 성과로 드러났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희망하는 우수한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김포교육지원청은 3월 4일 모담초·중학교(운양동), 김포호수고(구래동)가 정식으로 개교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교로 두 학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교육의 장을 열게 됐다. 초·중 통합운영학교로 학생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게 된 모담초·중교는 총 47학급 규모로 2025년도에는 14학급(초4학급, 중8학급, 특수2학급) 330여 명 학생들의 배움의 장이 된다. 김포호수고는 김포한강신도시 구래동에 설립된 고등학교로 총 37학급 규모로 올해는 1학년 12학급, 384여 명이 입학했다. 김포호수고는 학생들에게 창의적이고 의미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여 학생들의 꿈을 펼쳐 나가는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든 학교 관계자들은 교육 가족의 일원이 된 것을 환영하며, 존중과 배려 속에 참된 배움을 나누며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학교는 학생들에게 창의적이고 깊이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교 환경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김영리 교육
(케이엠뉴스) (재)김포시청소년재단 통진청소년문화의집이 김포시 북부노인복지관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와 연계해 청소년 자치 기구의 시민의식 역량 강화를 위한 청소년 주도 세대공감 프로그램 ‘통지니와 함께해효(孝)’를 진행했다.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이어진 이 프로그램에는 총 30명의 참가자가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대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아이스브레이킹(내 짝꿍을 소개합니다.) ▲ 청춘사진관(청소년관 어르신 짝꿍 사진 촬영) ▲무드등 만들기 ▲ 자개 손거울 만들기 등이 특히, 청춘사진관 활동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어르신들은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즐거웠고, 젊은 시절을 떠올리는 계기가 됐다”는 소감을 남겼으며, 자치기구 청소년 위원은 “어르신들과 이야기 나누며 배울 점이 많았고, 공예 활동을 함께하면서 친밀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통진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의 소통과 연대가 강화되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
(케이엠뉴스) 김포교육지원청은 28일 학교부지를 활용한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김포시, 대곶초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김포교육지원청과 김포시, 대곶초등학교는 대곶초 인근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유지·관리하는데 협력하게 된다. 특히, 어려움을 겪었던 보행로 조성 부지 문제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소관 공유재산인 학교부지 일부를 김포시에 무상임대하기로 하면서 학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행환경 조성의 길을 열었다. 협약식에는 김영리 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을 비롯해 김병수 김포시장, 양경말 대곶초등학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다짐했다. 김영리 교육장은 “이번 대곶초 통학로 조성사업은 교육지원청, 지방자치단체, 학교가 함께 협력하여 안전한 통학환경을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김포교육지원청은 김포시와 긴밀히 협력하여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김포시가 학부모가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수준 높은 특화 돌봄센터를 운영한다.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되는 특화 돌봄센터의 주요 내용은 과학, 외국어, 스포츠 등 특화 프로그램 지원과 등·하교, 병원 동행 등 안심동행서비스다. 시는 돌봄부터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해 김포 아이들을 미래인재로 육성하는 한편,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경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특화 돌봄센터는 김포시에 있는 다함께돌봄센터 중 권역별로 3개소(통진읍, 구래동, 운양동)를 지정하여 운영하며, 현재 과학, 외국어, 스포츠 프로그램 지원은 2월 중순부터 진행 중이다. 권역별 특화 프로그램은 과학 특화(통진읍), 외국어 특화(구래동), 스포츠 특화(운양동) 세 개의 분야로 지원되며, 분야별 전담 강사를 배치하고 다양한 교재교구를 지원해 체계적이고 우수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중이다. 이밖에도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 수 있는 ‘안심동행서비스(등교 동행, 하교 동행, 병원 동행)는 개학일에 맞춰 오는 3월 4일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안심동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