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이천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위기에 놓인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을 위한 사회안전망 확보 사업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 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전국 소상공인 업체와 전통시장·상점가를 전담하여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기관으로 정부의 종합 대책에 발맞추어 다양한 실행 방안을 추진 중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특히 경영 위기를 맞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재기할 수 있도록 정책자금과 재기 지원 등 사회안전망 확보 사업에 집중하여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영 부담 완화, 성장 촉진, 재기 지원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경영 부담 완화는 금융, 전기료 등 주요 부담을 완화하고, 매출 기반 확충하기 위해 정책자금 상환기간 연장 지원 대상‧기간‧적용금리 개선, 대환대출 요건 완화, 저신용 자금을 추가 공급하고 있다. 또한 인건비 완화를 위한 스마트 기술지원 확대, 전기료 등 지원하고 있으며, 매출 지원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 가맹점 확대, 카드형 상품권 수수료 인하, 후불식 카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성장촉진을 위해 고객
(케이엠뉴스) 이천시와 경기도주식회사가 공동 운영하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배달특급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석맞이 선물 보따리를 준비했다. 30일 이천시에 따르면 9월 배달특급은 ▲‘주말엔 특급 프로모션’(금,토,일) 3천 원 쿠폰 ▲‘추석 맞이’(둘째 주) 4,000원 쿠폰 ▲‘추석을 추억해’ (넷째 주) 3,000원 쿠폰 ▲‘이천시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마지막 주) 5,000원 쿠폰을 각각 선착순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고정 이벤트인 ▲배달특급의 날(매달 세 번째 금요일) 5천 원을 1만 원 할인으로 파격 상승하여 선착순 지급 ▲배달비 최대 3천 원 할인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추석을 추억해’ 3,000원 쿠폰은 더하기 쿠폰으로 다른 쿠폰과 중복하여 쓸 수 있어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할인 혜택이 더욱 클 것이라 예상된다. 또한, 마지막 주에 예정된 이천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쿠폰은 이천시를 플러스 친구로 추가하면 5,000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모든 할인쿠폰은 배달특급 회원이면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통해 사용일부터 내려받아 결제 시 적용할 수 있으며 각 쿠폰 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관내 수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는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년 상반기에는 이미 13개 회사를 대상으로 총 2,794만 1천 원(기업당 평균 215만원)을 지원했으며 이번 하반기에는 11개 내외의 회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사업자등록증에 제조업이 등록된 이천시 소재 수출 중소기업이고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이지비즈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천시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은 국내 운송비, 국제 운송비와 샘플 배송비의 70%를 지원하며 기업당 한도는 300만 원까지이다. 2024년 1월 1일 이후 수출 신고 된 물류비에 대해 신청이 가능하고 이 물류비에는 운송비에 필수적으로 수반되는 비용을 포함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을 통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하는 이천시 수출 기업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가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매탄중심상가, 수원아이파크시티8단지상가 등 두 곳을 ‘새빛(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고, 지정서를 전달했다. 새빛상점가는 ▲전통시장에 준하는 중앙정부·경기도 공모사업 지원 자격 부여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 매출 기준 상향(연 매출 12억 원→30억 원) ▲시설현대화 사업·주차환경 개선 사업 지원 등 혜택을 받는 골목상권이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과 ‘수원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의 지정 요건에 따라,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 운영 점포가 상업 구역은 25개, 비상업 구역의 경우 20개 이상 밀집해 있고 상인 조직이 결성돼 있으면 지정할 수 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28일 집무실에서 새빛상점가로 지정된 신규 상인회 두 곳에 지정서를 교부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이번 새빛상점가 지정이 매탄중심상가, 수원아이파크시티8단지상가 두 곳 상점가의 골목상권 자생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추석을 앞두고 온누리상품권과 수원페이의 사용이 활성화돼 상인분들께 조금이라도 더
화성시의회는 8월 29일, 경부고속도로 상부 동서 연결 주 간선도로 개통식에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이계철 위원장,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박진섭, 이은진, 김상균, 오문섭, 유재호, 이해남, 차순임의원이 참석하고, LH경기지역본부장, 동탄경찰서장, 지역주민대표 등 내·외빈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이계철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축사에서 “이번 상부동서연결 주간선도로 개통으로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되면서 동탄 시민분들의 오랜 숙원이 해결되고, 하나의 동탄이 완성된 것”이라고 하며,“대중교통 체계 개선으로 시민 편의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개통식은 개식선언, LH동탄사업본부의 경과보고, 개통 세레모니, 동서간연결도로 개통 전 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상부동서연결 주간선도로(1번 여울공원 남측~시범단지 남측, 6번 원천로~치동천로)개통으로 동탄 시민들의 편의성이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이 29일 ASML 관계자들과 함께 동탄 송동 일원에 조성되고 있는 ASML 화성 뉴 캠퍼스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2023년 착공해 조성중인 ASML 화성 뉴 캠퍼스 진행현황과 신규투자 부지에 대해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행정지원을 위해 관련 부서의 주요 현안사항과 조치계획 등을 보고받았다. 또한 ASML은 이날 지역주민들과 상생협력 방안의 일환으로 ASML 조성 부지 일원 ‘둘레길 조성’을 제안했다. ASML은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생산하는 반도체 장비 분야 1위 기업으로 화성시에 ASML 본사 사옥과 트레이닝센터 및 재제조센터를 포함한 ASML 화성 뉴 캠퍼스를 조성중에 있으며 내년 8월 준공예정이다. 이외에도 ASML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전달 및 아동양육시설 생활환경 개선 봉사활동, 방교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로봇 교구를 이용한 코딩 교육 프로그램 제공, 서해안 바다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기업인 ASML이 화성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기업과 지
(케이엠뉴스) 건설업 등록기준 충족 여부를 실태조사해 부적격 건설업체로 판정될 경우 낙찰자 결정에서 배제하거나 계약을 취소할 수 있는 경기도의 ‘공공입찰 실태조사’ 추진정책이 감사원이 뽑은 적극행정 모범사례에 선정되었다. 경기도는 건설정책과가 ‘2024년 감사원 적극행정 모범사례’ 우수부서에 선정돼 28일 감사원으로부터 포상금과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2019년부터 ‘경기도 건설업 부적격 건설업체 근절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공정한 건설문화 정착에 노력해 왔다. 종합대책에는 건설업 부적격 건설업체가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인 조사, 유관기관과의 협력 및 상시조사를 한다는 기본방향이 담겨있다. 또한 ‘경기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를 개정하여 계약체결 절차를 이행할 때 최종 부적격 건설업체로 판정된 경우에는 적격심사에서 배제하거나 낙찰자 결정을 취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는 부적격 건설업체 근절을 전담하는 팀을 신설하고 공공입찰 실태조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조사대상은 1억원 이상 도 발주공사 전체이다. 본사례는 공공입찰 실태조사가 국토교통부, 서울, 충남으로 확대된 정책
(케이엠뉴스) 화성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29일 오후 3시 경부고속도로 지하화구간 상부를 동서로 연결하는 주간선도로 2개소를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앞서 오전 10시에는 개통을 축하하는 많은 화성시민들과 정명근 화성시장, 강오순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장, 강은미 화성동탄경찰서장을 비롯해 이준석 국회의원, 전용기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이 열렸다. 연결도로 개통에 앞서 3월에는 단절된 동탄신도시를 연결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추진된 경부고속도로 지하화(L=1.2km) 공사가 완료됐고 지난달에는 동탄신도시 내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상부를 공원화하는 공사가 착수된 바 있다. 이후 기존고속도로 철거, 토공사 등을 거쳐 지하화구간의 상부를 동서로 연결하는 주간선도로(①, ⑥)가 완료된 것이다 시는 동서연결 주간선도로(①, ⑥) 개통으로 동탄신도시 동서간 연결도로가 4개소에서 6개소로 늘어남에 따라 동탄역 접근성 향상 및 출퇴근 교통정체가 다소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개통되는 ①번 도로는 동탄2지구 시범단지 남측과 동탄1지구를 통해 오산ㆍ평택방면으로 연결되며, ⑥번도로는 시범단지 북측과 동탄1지구를 통
안성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승혁, 이관실, 황윤희 의원이 27일 안성명동거리 활성화를 위해 안성명동거리 상가번영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안성명동거리 상가번영회(회장 염운기)는 “명동거리의 활력을 되살리기 위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받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골목형상점가의 지정 기준 충족을 위해 조례개정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골목형 상점가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에 따라 추가된 상점가 형태로 기존의 법에서 소외된 동네 상점가 밀집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현재 명동거리는 조례상의 골목형상점가 면적 및 점포수 충족이 안 되는 상황이다. 더불어민주당 최승혁 의원은 간담회에서 “빈 점포가 많은 명동거리 활성화를 위해 의회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하겠다. 명동거리 상인회분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납득하실만한 성과를 내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황윤희 의원은 “명동거리 공실은 의회에서도 꾸준히 제기했던 문제로, 상가번영회의 요청에 따라 조례개정을 검토를 해보겠다”고 전하고, “안성 4대 전통시장은 시장상인회를 주축으로 여러 사업을 하고 있다. 상인회 분들이 합심
(케이엠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전통시장 발전방안 논의를 위한 민관학 합동 TF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TF는 지난 7월 5일 전국상인연합회와의 전통시장 간담회*에서 전통시장 자생력 제고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오영주 장관과 참석자들이 뜻을 모은 정부, 민간, 학계 등의 협력을 통한 전통시장의 혁신 필요성에 의해 출범하게 됐다. TF는 전국 전통시장을 대표해 전국상인연합회 및 청년상인 각각 4인과 학계 3인, 민간 전문가 5인, 정부․공공기관 측 3인, 연구계 1인 등 총 20인으로 구성한다. TF의 주도적인 운영을 위해 위원장은 전국상인연합회 이충환 회장이 맡고, 정부는 특별위원으로 참여해 TF 활동을 지원한다. 전통시장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TF는 민간과 전문가 등의 시각에서 전통시장의 현재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대내외 환경변화 등에 따른 정책평가과 더불어 전통시장의 미래 발전을 위한 혁신 방안, 내수활성화, 청년상인 육성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할 계획이다. 오늘 출범식에서는 ▲TF 운영 계획 및 추진방향(전상연 이충환 회장), ▲전통시장 발전을 위한 정책 제언(서울과기대 박승배 교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