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김포시는 지난 25일 경기주물공업협동조합원들 약 4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환경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교육은 환경SOS 상담 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기업인의 환경관리 역량 강화 뿐만 아니라, 기업인들의 환경분야 고충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개정된 환경관련 법령사항 등 업종에 맞는 맞춤 교육내용으로 진행됐으며, 김포시 환경지원사업, 환경시책 등 기업 운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환경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기수 환경정책과장은 “관내 기업인들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기업인들이 어려워하는 환경분야에 대해 다양한 지원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환경관련 어려움이 생기면 SOS상담반이 기업체에 직접 찾아가 컨설팅도 해드리고, 기관·협회·단체 회의 시 업체 특성에 맞는 환경교육도 실시해 드리고 있으니 기업체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인들과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기업인들이 환경보호와 기업의 경쟁력을 동시에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인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지난 25일 김포시청에서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심 있는 소상공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김포시 골목형상점가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골목형상점가 설명회를 개최했는데, 골목형상점가 지정 관련 전문 컨설팅업체 강사의 강의 및 질의응답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골목형상점가 지정 요건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이에 따른 상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명회에는 또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포센터 관계자도 함께 참석해 2025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지원정책 및 공모사업에 대해 알리고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김포시는 지난해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지정 요건 등을 완화했으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소상공인의 사업 경영 지원 및 지역상권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운양동을 비롯한 골목형 상점가 4곳을 지정한 바 있다. 한편, 김포시 지역경제과는 4월 중 골목형상점가 지정 신청을 공고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양촌읍 양곡리 1331번지에 위치한 양곡기쁨공원(양곡제4근린공원)의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양곡기쁨공원은 2011년 조성된 산지형 공원으로, 주요 시설인 목재데크 산책로와 야외 운동기구 등이 노후화되어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졌다. 이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보수 요청이 있었으며, 이번 시설 개선 사업을 통해 공원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공원이용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금번 시설 개선사업은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며, 공사 기간 동안 원활한 사업 추진과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공원 내 산책로가 일시 폐쇄된다. 또한, 공원 일시 폐쇄에 대한 안내문을 공원 입구와 주요 시설물에 부착하여 이용객들의 혼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포시는 이번 시설개선 사업이 완료되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원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김포교육지원청은 25일 안정적이고 내실있는 늘봄학교를 운영하기 위해 늘봄업무보조 근로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앞서 김포교육지원청은 늘봄학교 전면시행을 위해 31명의 늘봄행정실무사를 배치했고, 이번에 10학급 이하 공립초등학교에 늘봄업무보조를 1명씩 배치하면서 단위학교의 늘봄학교 업무부담 경감에 앞장고 있다. 늘봄업무보조 근로자는 학교현장에서 기존 방과후 프로그램과 돌봄 프로그램을 통합 운영하는 늘봄학교의 행정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번 비대면 연수는 공개경쟁채용으로 선정한 9명의 늘봄업무보조 근로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의 이해, 강사관리, K-에듀파인 활용법 및 공문서 작성법 등 실무 위주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연수에 참여한 근로자들은 “처음하는 업무라 두려움이 있었는데 오늘 연수를 통해 늘봄학교의 이해 및 학교회계 실무 등을 자세히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늘봄학교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리 교육장은 “늘봄업무 담당자들이 현장에 빠르게 적응하도록 지원해 늘봄학교가 김포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하도
(케이엠뉴스) 글로벌 명소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서 웅장한 조강 파노라마를 배경으로 한 해병대 군악대 공연을 펼쳐 또 한 번 세계인을 감동시켰다. 김포시는 지난 22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어메이징 코리아! 어메이징 애기봉!’이라는 주제로 해병대 군악대 공연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해병대 군악대의 웅장한 선율과 강렬한 퍼포먼스를 북한을 조망할 수 있는 민통선 지역에 위치한 애기봉에서 접한 관람객들은 “잊지 못할 절경과 공연이었다”며 뜨거운 박수를 멈추지 않고 깊은 감동을 표했다. 매번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은 애기봉이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문화거점으로서의 역량을 또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는 목소리다. 이날 해병대 군악대와 함께 마련된 버블 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며 행사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현재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급증하는 방문객의 원활한 출입 관리를 위해 매표 창구를 증설하는 등 관람객 편의 증진에 힘쓰고 있다. 나아가 주차장 공사와 종합안내서 설치 등 기반시설
(케이엠뉴스) 김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5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승계 위원들의 위촉을 시작으로, 2024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 결과와 2025년도 협의체 예산안 및 계획안에 관한 심의가 이루어졌다. 김병수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의 역할은 단순히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을 넘어서 복지정책 과제를 발굴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 행정을 통해 읍면동 협의체가 읍면동의 가장 중요한 동반자임을 확인했으며, 새해에는 읍면동 협의체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남순 민간위원장은 "공공의 복지사업이 지역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 대표협의체의 역할"이라며 "참 살기 좋은 도시, 복지가 탄탄한 김포시가 되도록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 제시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표협의체는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지역사회 보장을 위하여 중추적 역할을 하는 민관기관의 대표 22명으로 구성된 민관협의체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행·평가 ▲지
(케이엠뉴스) 민선8기 김포시가 군과의 협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김포시는 21일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해병대사령부에서 해병대와 장병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포시와 군과의 일자리 업무협약은 김포 최초로 진행된 것으로,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얼어붙은 고용창출 분위기 속 지역 내 기업들의 인재고용과 해병대 장병들의 원만한 취업 등 상생을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김병수 시장의 아이디어와 전역장병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실질적인 취업지원에 대한 해병대의 강한 의지가 맞물려, 해당 부서가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간 끝에 이뤄낸 성과다. 이날 협약을 통해 시와 해병대는 장병들의 안정적인 사회복귀와 민간기업 적응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시는 장병들을 대상으로 취업준비 지원과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전직 및 취•창업과 연계한 해병대 특화프로그램 개발 ▲해병대 구성원 대상 구인기업 연결 및 구직 등 취업서비스 제공 ▲해병대 모병 홍보 협조 등이 포함됐다. 협약에 따라 일자리 발굴, 경력설계, 직무교육, 취업상담
(케이엠뉴스) 민선8기 김포시가 지난 20일 통리장협의회 정담회를 열고 소통과 협력 강화의 뜻을 함께 다짐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시민 목소리를 반영한 현안 해결의 뜻을 밝혔고, 통리장협의회는 상상이 현실이 되는 김포로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담회에는 김병수 시장을 비롯해 실·국·소·본부장, 2025년 김포시통리장협의회장으로 추대된 허진욱 풍무동협의회장과 각 읍면동의 신임 및 전임 통리장협의회장들이 참석해 김포시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전임 읍면동 협의회장 감사패 수여에 이어 시정 홍보 및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이어졌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전임 협의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통리장협의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통리장님들이 행정의 중요한 연결고리로서 김포시의 성장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김포시에서 이루어지는 일들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며 가교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종원 전임 협의회장은 “2024년 시장님과 실·국·소장님들의 많은 도움 덕분에 잘 마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지난 2월 20일 2025년 제2차 재정전략회의를 개최하고, ▲2025년 신속집행, ▲대규모 투자사업에 따른 정책가계부, ▲이전재원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실·국별 신속집행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예산 사업의 집행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신속집행 부진 원인을 분석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대응책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김포시는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해 2024년부터 20억 원 이상 주요 대규모 투자사업에 정책가계부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운영 방안을 점검하고, 환경 변화에 따라 정상 추진 사업과 착수 지연·보류 사업을 선별해 우선순위를 재조정하기로 논의했다. 아울러 이전재원 확보를 위해 접경지역 사업 등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관련 부처와의 협력 강화 필요성에 공감했다. 사업 신청 시 적시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가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국비 확보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석범 부시장은 “신속집행은 꾸준한 관심이 필수”라며, “각 부서는 사업별 특성을 고려해 부진 요인을 면밀히 점검하고, 집행이 원활히 진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지난 20일 고촌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은 5개 기업이 참여하여 구직자 99명이 현장 면접을 실시했고, 그중 22명이 면접에 합격했고 25명은 기업체에서 별도 2차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구인 기업과 구직자를 직접 연계하여 참여기업은 채용정보를 제공해 적합한 인재를 신속히 채용하고, 구직자는 현장면접으로 다양한 취업정보 탐색과 실시간 피드백을 바탕으로 취업전략을 세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또,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고용센터, 서민금융지원센터 등에서 구직자에게 필요한 취업정보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전문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김포시일자리센터에서는 3월 중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청년 구직자 대상 '청년 멘토링 특강'을 진행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통합일자리정보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