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27일 1박 2일간 인천 강화군 석모도 일원에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주민자치회 운영 방향 토론, 사례 발표, 특강 등 학습 프로그램과 강화군 문화·역사 체험 활동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강화전쟁박물관과 강화성당을 방문해 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공부했으며, 마니산 등반과 강화풍물시장 견학을 통해 지역민의 삶과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이후 공동체 프로그램으로 석모도 자연휴양림에서 분임 토의를 열어 정발산동 미래 자치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유대감을 강화했다. 참여자들은 “워크숍은 배움과 휴식, 소통이 조화를 이루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정발산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워크숍을 발판 삼아 하반기에도 다양한 주민 참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불법자동차 근절 및 교통안전 질서 확립을 위해 6월부터 7월 중순까지 자동차관리법 위반행위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25일에는 유관기관과 합동 단속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단속은 덕양구 자체 단속과 함께, 경기북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등과 함께 진행했다. 특히 지난 25일 서울문산고속도로 고양 톨게이트와 인근 휴게소에서 화물차량 40여 대를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해 자동차관리법 위반사항 18건을 적발했다. 주요 위반 사례는 ▲등록번호판 부착 불량 ▲등화장치 파손 및 임의 변경 ▲후부 반사판 불량 등 자동차 안전기준 위반 사항으로, 적발 차량에 대해서는 정비 및 원상복구 명령 등 행정조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단속은 화물차량 통행이 많은 톨게이트, 휴게소 주차장 등에서 불시에 실시됐으며,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문가가 현장에 참여해 차량 구조와 장치 상태를 면밀히 진단했다.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 시정 권고에 그쳤지만, 고의성이 의심되거나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정비 명령, 임시검사 부과, 형사고발 등의 조치가 검토될 예정이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와 롯데쇼핑은 지난 24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AI기반 지역상생과 스마트유통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강성현 롯데쇼핑 대표이사를 비롯해 롯데 관계 임직원들이 참석해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와 롯데쇼핑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양시민 우선 채용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 △AI 로봇물류 등 4차 산업 기술 실증 △청소년 및 청년 대상 AI 물류 기술 체험 교육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공동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롯데쇼핑은 2027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고양시 일산동구 사리현동 일원에 약 4만㎡에 2,000억 원을 투자해 신규 물류센터를 건설 등을 추진할 계획으로, 생산 관리 현장 작업 배송 기사 등 인력 1,000여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시에 들어서는 물류센터는 AI기반 온라인 식료품 전용 자동화 물류센터로,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와의 연계 효과를 통해 수도권 최대 규모의 ‘미래형 유통도시’생태계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롯데쇼핑(주)는 고양CF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의회 ‘킨텍스 인사(감사)추천 공정성 강화를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지난 6월 20일 개최된 제3차 회의에서 고양시 기획조정실, 자족도시실현국 그리고 킨텍스를 대상으로 업무보고 청취와 질의응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제295회 고양시의회(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조사계획서가 승인된 이후 본격적으로 추진된 첫 공식 활동으로, 고양시 기획조정실장과 자족도시실현국장 그리고 킨텍스 기획조정실장이 각각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지도·감독 이행 현황, 임원추천위원회 구성 및 운영 절차, 주주총회 관리 체계 등에 대해 보고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킨텍스 감사 채용 시 활용된 서류심사 및 면접 심사 평가표의 실효성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었으며, 평가 기준의 모호성과 형식적 운영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함께 제시됐다. 또한 사전에 제출된 일부 자료의 오류 및 미비 사항에 대해 위원들은 유감을 표하며, 투명하고 명확한 행정사무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향후 보다 성실하고 책임 있는 자료 제출을 강력히 요구했다. 최규진 위원장은 “시민 세금이 투입되는 출자·출연기관인 만큼,
(케이엠뉴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일산서구청 가와지 대강당에서 ‘봉사자와 함께 춤추는 리더십’을 주제로 관리자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센터는 자원봉사 현장에 있는 관리자들의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해 100여 명의 활동처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의 자리를 만들었다. 쏘셜공작소 신은경 대표는 내가 생각하는 자원봉사자의 의미를 설명하고, 자원봉사 운영 시 어떤 리더십 기술을 갖춰야 하는지 되돌아보며 점검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활동처 관리자로서 나는 어떤 관리자였는지 되돌아보며 봉사자의 입장을 더 이해할 수 있었다’,‘현장에서 자원봉사를 어떻게 운영할지 자세한 리더십 기술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등 다양한 교육 소감을 전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활동처 관리자들의 현장 관리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격려하며,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자원봉사 현장을 만들기를 위한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은 지난 20일 관내 저소득층 아동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배분받은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학생 1인당 20만원씩 총 200만원이 지급됐으며, 수혜 대상은 ▲벽제초등학교 5명 ▲성석초등학교 5명으로 총 10명의 학생이 선정됐다. 수혜 아동들은 기초생활수급 또는 차상위계층 가정의 자녀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히 학업에 임하는 학생들이다. 문영기 고봉동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손잡고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복지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종억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의 미래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 특히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복지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장학금 지원 외에도 다양한 복지사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1동은 지난 20일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마두1동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란 주민 다수가 예산 결정에 의견을 제시해 직접 예산편성과정에 참여하는 제도이다. 특히 동 지역회의와 지역총회는 각 동 주민들로부터 실제 필요한 사업에 대한 제안을 받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 주민참여예산제의 기본이자 핵심이라고 볼 수 있다. 마두1동은 지난 2월 지역회의 참여자 모집과 위원 구성을 마치고, 두 차례 지역회의를 통해 2개의 안건을 선정해 지역총회에 상정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안자들이 직접 2개 안건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질의응답 후 투표를 통해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투표 결과 1순위 정발산 잔디광장 꽃나무 식재, 2순위 백마·마두공원 운동기구 설치가 결정됐다. 임기순 지역회의 의장은 “마두1동을 위한 예산 편성에 대한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5년 상반기 관내 지식산업센터의 취득세 감면 대상 1,787건을 조사해, 위반 사례 391건을 적발하고 총 23억 원의 세수를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관내 지식산업센터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른 감면 요건 이행 여부와 사후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 것으로, ▲1년 이내 미사용 ▲5년 이내 매각·증여 ▲타 용도 사용 등의 법령상 위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조사 결과, 감면 목적 외 임대 운영 등으로 감면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사례가 전체 위반 사례의 대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조사 당시 폐문 부재 등으로 점검이 어려웠던 743건에 대해서는 하반기 중 재방문과 안내문 발송을 통해 누락 없이 과세예고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일제조사가 과세 형평성을 높이고 자진신고를 유도해 불이익을 예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무2과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체계적인 조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19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재해구호 담당 공무원 41명을 대상으로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재난 발생 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이재민의 신속한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재해구호 분야 업무 종사자의 구호 역량을 높이고자 추진하게 됐다.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소속의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가 맡았다. 재해구호 절차 및 구호체계의 이해, 구호물자 및 장비의 사용법 등 재해 구호 활동 실무 전반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재난 발생 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구청과 동행정복지센터 소속 재해구호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와 구호 대응 역량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재해구호 대응 역량을 높이고 이재민의 신속한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20일 오전 10시 고양시청 앞에서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헌혈 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단체헌혈을 매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간부공무원 등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해‘생명을 살리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로서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단체헌혈을 추진해 나눔 실천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