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이자 순교자인 김대건 신부를 기리기 위해, 처인구 양지면 남곡리 은이성지 일대 도로에 '청년김대건길'이라는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오는 2027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세계청년대회’를 앞두고 용인의 역사·문화적 자원을 널리 알리겠다는 취지다. 명예도로명은 역사적 인물이나 사건을 기념하기 위해 부여하는 것으로 법정 주소로 사용되지는 않는다. 명예도로명 부여된 곳은 김대건 신부의 발자취가 남아 있는 은이성지 일대 도로(은이로)로, 양지면 남곡리 243-1번지에서 759-2번지까지 약 2.89㎞ 구간이다. 이상일 시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인 김대건 신부를 역사적으로 기리고, 2027년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청년대회를 맞아 용인시의 문화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김대건 신부의 발자취가 있는 은이성지 일대 도로에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며 “용인의 역사적 인물과 문화재를 활용한 명예도로명 부여를 앞으로도 적극 검토해 용인의 역사적 가치를 다양한 방법으로 기록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용인시주소정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청년김대건길'을 명예도로명으로 확정했다. 시는 오는 7월 초에
(케이엠뉴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 학교도서관 사서 및 사서교사 180명을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전시 실무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학생 독서역량 성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책 문화 전시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연수는 5월 13일(화)부터 22일(목)까지 총 3개 강좌 6회차로 운영될 예정이다. ① 5월 13일, 20일 진행되는 '바다유리로 만드는 업사이클링 공예 강의'에서는 해양쓰레기로 나오는 바다유리를 재료로 액자와 도어벨 만들기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② 5월 14일, 21일에 있을 '그림책 업사이클링 강의'에서는 버려지는 그림책을 활용하여 업사이클링 팝업북을 만들어 본다. ③ 5월 15일, 22일에는 '책 속 장면 미니처어 만들기 강의'를 통해 다카하시 유타 작가의‘고양이 식당’시리즈 속 배경을 미니어처로 구현해볼 예정이다.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도서관 중심의 창의적 독서활동을 위한 다양한 전시 방법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부터 '전시가
(케이엠뉴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교원들의 디지털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25 내 맘대로 골라 듣는 에듀테크 플러스’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5월 12일 첫 강좌를 시작으로, 한 달간 총 6개 강좌가 진행되며, 11월까지 매월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방과 후 및 퇴근 후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선택형 강좌로, 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실습 중심의 연수는 교실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에듀테크 도구와 AI 기반 수업 설계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2025년 1기, 5월 강좌에는 140여 명의 교원이 신청하며 뜨거운 관심 속에 시작됐다. 지난 12일 도래울고에서 ‘에듀테크로 만드는 러닝 포트폴리오’를 주제로 시작한 ‘에듀테크 플러스’ 연수는 덕양구, 일산서구, 일산동구 권역별로 운영되며, 교사들이 더욱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현장 교사들의 수업 혁신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실천형 연수”라며 “교원의 성장과 변화를 촉진하는 맞춤형 연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5월 12일 고양문화원 대강당에서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의 지역교육협력 강화를 위해 고양문화원(원장 김용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예술교육 및 체험 확대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 전통문화 보존 및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고양시의 다양한 문화적 자원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창의성과 문화적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문화예술 공유학교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 이후, 다음 달 6월부터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 국악 오케스트라 수업이 고양문화원에서 진행된다. 고양문화원은“고양 다잇다 공유학교의 국악 프로그램을 공헌형으로 운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지역의 전통문화와 연계한 특색있는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교육과 문화가 만나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는 의미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며,“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질 높은 문화예술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5월 9일, 경기도 보건건강국 의료자원과 의료관리팀과의 간담회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마약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이에 대응할 경기도 차원의 통합 시스템 마련을 촉구했다. 박상현 의원은 “학교 안 청소년은 교육청 주도로 전수검사 등 관리가 가능하지만, 제도 밖 청소년은 실질적 보호망이 없다”고 지적하며, “경기도교육청만이 아닌, 경기도 전체가 보건·복지·교육을 아우르는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단속처럼 마약 키트를 활용한 현장 검사 체계 도입도 논의됐다. 박상현 의원은 “선제적인 현장 대응 없이는 확산을 막기 어렵다”며, “경찰과 경기도 자치경찰위원회가 함께 참여하고, 그 결과를 교육·보건·복지 서비스로 연계하는 경기도형 통합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어 “경기도는 단속 중심의 대응을 넘어서, 마약 위기 청소년을 발굴하고 치유까지 이어질 수 있는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한다”며, 예방 교육부터 치료, 사회복귀 지원까지 연결되는 통합적 관리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박상현 의원은 “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5월 8일(목)부터 5월 9일(금), 몽골 생명과학대학교에서 「2025 몽골 생명과학대학교 축산대학 채용박람회(2025 Job Fair for Empowering Future Leaders in Livestock Industry)」를 개최했다. 본 채용박람회는 한국국제협력단(이사장 장원삼)이 지원하고 한경국립대학교가 추진하는“몽골 생명과학대학교 산학연계형 고등교육 역량강화 사업(2022~2026)”의 일부 프로그램으로, 몽골 축산대학의 산학협력 기반 조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연계 활동의 일환이다. 몽골 생명과학대학교 축산대학에서 개최된 최초의 채용박람회인 이번 행사에는 축산물 가공, 유가공, 유전·번식, 사료 등 다양한 분야의 현지 대표 기업 및 기관 20개 업체가 참가하여 몽골 축산분야의 청년 인재 양성, 실무형 인력 채용 연계, 산학협력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교류를 이루었다. 특히, 현장 실무자를 중심으로 한 취업 특강 및 몽골 주요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참여한 실질적인 취업 정보 전달은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으며, 일부 학생들은 행사 기간 중 현장 면접을 통해 바로 채용 확정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본 사업의 책임자
(케이엠뉴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운영하는 연계학교 대상으로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컨설팅 및 연수를 진행한다. 교육복지사업은 가정,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하여 학교가 중심이 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학생들의 교육복지 증진을 위하여 교육‧복지‧문화 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교육복지 연계학교는 교사 중심의 교육복지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사제동행 프로그램과 교육과정 연계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 및 연수는 지역사회와의 협력하에 진행되며, 지역내 위기학생 및 가정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동두천시무한돌봄센터, 양주시무한돌봄행복팀, 양주시무한돌봄희망팀이 함께 참여한다. 5월 7일 사전협의회를 시작으로 12일부터 동두천 3개교, 양주 5개교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 및 연수가 순차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컨설팅의 주요내용은 ▲ 교육복지사업 및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이해 ▲ 교육복지사업 운영방안 안내 ▲ 연계학교 운영 우수사례 공유이며, 연수의 주요 내용은 ▲ 교육취약학생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인적
(케이엠뉴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5월 12일부터 6월 21일까지 파주미래교육 실천을 위한‘2025 꿈함성 신규교사 직무연수’를 총 15시간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유ㆍ초ㆍ중ㆍ특수학교 신규교사 17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꿈을 키우고 인성을 함양하며 역량이 성장하는 파주미래교육’을 주제로 한 교육장 특강을 시작으로 학교 안 관계 맺기, 깊이 있는 수업과 교직사회 적응을 위한 선배 교사와의 멘토링, 학생과 학부모 이해 및 생활지도, 학교 업무 이해 및 실습, IB 개념기반 탐구 수업과 하이러닝ㆍAI디지털교과서 활용 등 기본역량과 전문역량 함양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실시된다. 특히 2024 신규교사, 2025 신규교사 및 수석교사와 직무연수 운영 사전 협의회를 실시하여 다양한 현장요구를 분석하여 연수 주제를 선정하고, 선배교사와의 멘토링 시간 확대 및 학부모 이해교육을 통하여 신규교사가 학교현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전문교육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2025 꿈함성 신규교사 직무연수를 통해 신규교사들이 파주지역 특성과 학생, 학부모를 깊이 이해하고 전문교육역
(케이엠뉴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5월 12일, 관내 초·중·고등학교장을 대상으로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와 관련하여, 학교 현장의 우려와 부담을 해소하고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시설 개방은 학교의 지역사회 역할 확대라는 관점에서 의미 있는 정책이다. 그러나 실제 현장에서는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 관리 인력 부족 등 여러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 특히, 시설 개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교의 부담을 줄이고, 학교 여건을 충분히 반영한 정책 실현을 위해서는 학교장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이 필수적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시설 개방 관련 정책 방향, ▲우수 운영 사례, ▲안전 관리 방안 등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교육지원청은 학교장이 정책의 주체로서 시설 개방의 취지와 필요성을 이해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기를 기대한다. 오성애 교육장은 “학교시설 개방은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며, “학교의 운영 여건과 지역 수요 간 균형 있게 학교 중심의
(케이엠뉴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5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제2회 청렴! 퀴즈로 Level Up!' 청렴 퀴즈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퀴즈대회는 지난 4월 첫 대회보다 문제 난이도를 높이고, 현장 중심의 실무 사례 문제로 구성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특히 이번 5월 대회에는 직원들의 참여율이 눈에 띄게 증가하며, 행사에 대한 높은 관심과 청렴 의식의 확산을 확인할 수 있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매월 퀴즈 결과를 공개해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연말에는 꾸준히 참여한 직원에게 ‘청렴 마스터’로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전선아 교육장은 "직원들이 퀴즈를 통해 청렴을 실천적으로 이해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흥미롭고 다양한 청렴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