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시흥시는 지난 7월 10일 여름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여름 착착착’ 행사에 참여해 약 4천만 원 규모의 여름나기 후원 키트를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와 경기광역푸드뱅크가 공동으로 주관해 진행됐으며.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해 건강한 여름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여름나기 후원 키트는 간편식, 모기약, 여름 이불, 냉토시 등으로 구성됐으며,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 이용자 중 무더위에 취약한 4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우리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여름나기 후원 키트’를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시는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 관계자는 “이번 여름나기 후원 키트는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는 따뜻한 실천이었다”라며 “대상자에게 안전하고 빠르게 물품을 배분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는
(케이엠뉴스) 시흥시는 지난 7월 9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지방비 매칭 부담을 경기도가 전액 또는 절반 이상 분담해 줄 것을 요청하는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공동건의문 채택에 동참했다. 이번 건의는 고물가와 경기침체 속 도민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한 정부의 소비쿠폰 정책이 시군의 과도한 재정 부담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정부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을 통해 ▲소득 상위 10% 15만 원 ▲일반 국민 25만 원 ▲한부모ㆍ차상위 가정 40만 원 ▲기초수급자 50만 원의 소비 인센티브를 1인당 1~2차에 걸쳐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 총예산은 13조 9천억 원으로, 이 중 1조 7천억 원이 지방비 매칭이 필요한 구조다. 현재 경기도와 시군 간 구체적인 분담 비율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협의회는 공동건의문을 통해 경기도가 시군의 열악한 재정 상황을 고려해 지방비 부담분 전체를 경기도가 우선 부담해 줄 것을 건의했으며, 불가피하게 전액 부담이 어려우면 최소한 50% 이상을 경기도가 분담할
(케이엠뉴스) 시흥시는 지난 7월 11일 시청 내에서 신용회복위원회 경기남부지역본부와 함께 폭염에 취약한 지역아동센터를 위한 ‘여름나기 선풍기’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은 신용회복위원회의 사회공헌기금인 ‘새희망힐링펀드’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총 500만 원 상당의 선풍기 25대가 시흥시에 기탁됐다. 물품은 시흥시 지역아동센터협회를 통해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새희망힐링펀드는 2012년 8월부터 금융감독원, 은행연합회, 5개 금융협회 등이 법인카드 포인트 기부를 통해 조성한 기금으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이날 전달식은 시흥시청 복지정책과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과 김용우 신용회복위원회 경기남부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 인사와 함께 물품 전달이 이뤄졌다. 김소연 시흥시 복지정책과장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꼭 필요한 선풍기를 지원해 준 신용회복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시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nbs
(케이엠뉴스) 시흥시보건소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비해 건강 취약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운영하며, 시민 건강 보호에 나서고 있다. 시흥시보건소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독거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간호사가 직접 가정 방문과 전화 상담을 통해 건강 상태를 면밀하게 점검하고, 폭염으로 인한 이상 증상 유무를 조기에 확인해 신속한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양산, 물통, 여름용 우산 등 폭염 대비 물품을 지원하고, 응급상황 시 대처 요령도 함께 안내해 실질적인 건강 피해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폭염특보 발효 시 주말에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며, 대응 인력을 대상으로 폭염 행동요령 교육을 추진하는 등 빈틈없는 대응에 나서고 있다. 또한, 경제적 이유로 폭염 대비가 어려운 계층을 위해 경기도에서 시행 중인 ‘경기 기후보험’ 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건강 취약 어르신에게는 폭염 주의 문자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발송하고 있다. 특히 시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폭염 행동 요령으로 ▲충분한 수분 섭취 ▲한낮 외출 자제(낮 12시~오후 5시) ▲무더위 쉼터 적극 활용 등
(케이엠뉴스) 시흥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중 ‘대상’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아울러,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평가 부문에서도 시흥실버인력뱅크가 S등급,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과 시흥시니어클럽은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앞서 시는 2022년, 2023년에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신규 사업 추진 성과, 정부 정책 이행 노력, 노인 일자리 담당자 고용 안정성 확보 노력, 노인 공익활동 내실화, 상시 모니터링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으며, 시흥시는 ‘대상’이라는 최고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와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일자리 확대와 질적 향상에 힘쓰며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관내 5개 수행기관에서 79개 사업단, 총 6,053명의 어르신이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어르신 일자리 사업은 ▲학교 등하교 안전 지킴이, 취약계층 대상 건강관리 등 지역 수요 맞춤형 공익 활동 사업 ▲사회복지시설 지원, 시니어 서포터즈 등
(케이엠뉴스) 관산초등학교(교장 윤성연)는 한국언론진흥재단과 연계하여 2025년 6월 30일부터 7월 11일까지 1~2학년 학생 17학급을 대상으로 학급 교실에서 ‘미디어 교육 운영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저학년 학생들이 일상에서 접하는 다양한 미디어의 개념을 이해하고, 미디어를 바르게 사용하는 태도와 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체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수업은 체험 중심 활동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였으며, 다음 세 가지 교육 목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1) 미디어의 개념을 이해하고, 내 주변의 미디어를 찾아보는 활동 (2) 좋은 미디어를 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토론하고 실천 방법 모색 (3) 미디어 사용 시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방법에 대한 인식 제고 윤성연 교장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미디어에 대한 바른 이해와 사용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스스로 미디어를 판단하고 현명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초를 다지길 기대합니다.”라고 밝혔다. 관산초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한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미디어 리터러시
(케이엠뉴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11일,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장·교감을 대상으로 2층 한마음홀에서 ‘생명지킴이 교육 및 자살예방 리터러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과 '2025년 위기학생지원계획'에 근거하여 추진됐으며, 디지털 시대의 학생 정신건강 위기 증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교육공동체의 실질적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오전에는 교감, 오후에는 교장을 대상으로 각각 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자살예방 리터러시 교육과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교육으로 구성됐다. 안산시자살예방센터 강사님은 디지털 시대의 청소년의 자해와 자살신호 포착 및 교직원의 생명감수성 증진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고, 이어진 생명지킴이(게이트 키퍼) 교육은 문순용 안산동산고 교장이 진행하여 “보고 듣고 말하기 2.0 기본편”을 통해 학생 자살징후 조기 발견과 대응기술, 실습지를 통한 다양한 위기 사례 분석 등을 통해 학교현장의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이번 연수의 특징은 디지털 시대의 위기징후 포착 기술과 교원의 현장 적용 중심 교육에 있다. 연수에서는
(케이엠뉴스) 안산 초지고등학교(교장 이은옥)는 7월 11일 ‘2025학년도 대전·충청권 4년제 대학별 입시 박람회’를 본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시 박람회는 본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 대학 진학의 실질적인 정보를 주기 위해 기획됐다. 학생들이 희망하는 대학과 학과에 대한 정보 제공을 통해 공교육 만족도를 높이고 학생들에게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진학 상담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립공주대를 비롯한 충청권 27개 대학이 참여했다. 각 대학교는 교실별로 마련된 부스에서 1:1 대입진학컨설팅을 통해 학생들에게 상세한 입시 정보를 제공해 주었으며 학생들은 자신의 성적과 적성에 맞는 대학교와 학과, 전형은 무엇인지 정확하게 확인하고 입시 전략을 세우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입시 박람회에 참가하기 전 학생들에게 활동지를 배부하여 대학 입학사정관에게 질문할 내용을 미리 활동지에 적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고 박람회를 통해 얻은 입학 정보를 스스로 정리하여 자신만의 입시 포트폴리오를 작성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박람회에 참여한 김수현(3-2) 학생은 멀게만 느껴
(케이엠뉴스) 시흥시는 7월 11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내에 지혜관을 새롭게 단장하고 개관식을 개최했다. 북부권 문화시설의 중심지로 새롭게 문을 연 지혜관은 지상 2층, 연면적 1,053㎡의 규모로 조성돼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공연, 전시, 강연 등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된다. 1층은 라운지, 서가, 전시 공간으로, 2층은 이벤트홀, 서가, 전시 공간 및 다목적실로 활용된다. 시는 2024년에 경기도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 5억 원을 확보했으며,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지혜관의 전체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해 노후화된 시설 기능을 보강하고 시민 중심의 열린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날 지혜관 개관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시흥시의회 의원, 문화예술과 교육기관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혜관의 새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축하 인사, 유공자 표창,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 김영록 대표가 ‘인공지능(AI) 시대, 미래 자녀 교육의 방향과 부모의 역할’을
(케이엠뉴스)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청소년 온라인 안전 및 디지털 감수성 증진 연구회'가 7월 10일 의회청사 소담뜰에서 3차 활동으로 전문가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은 지난 6월 제2차 활동에 이은 연속 프로그램으로, 연구회 소속 송미희·김진영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평생학습과, 시흥시청소년재단, 시흥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은 경찰청 사이버범죄예방 전문강사 김욱중 경위가 맡아, ‘청소년 온라인 안전과 사이버 범죄 실태’를 주제로 진행됐다. 김 경위는 ‘청소년 온라인 안전 및 사이버 범죄 실태’를 주제로 ▲디지털 성 착취물 범죄 ▲랜덤 채팅 범죄 ▲안전한 사이버 환경 조성의 필요성 등을 강의했다. 또한 청소년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이버 범죄 수법이 날이 갈수록 고도화되고, 스마트폰을 들고 있으면 어디서나 항상 범죄에 노출되어 있다는 점에 주목해, 가정뿐만 아니라 지자체도 청소년의 사이버 안전 환경을 위해 적극 노력해야 함을 강조했다. 강연 이후 참석자들은 ‘청소년의 온라인 안전 강화를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자유 토론을 이어가며, 정책적 공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