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문병근 의원은 20일 경기도의회에서 Tetra Tech Inc, ㈜알이에너지, 기후솔루션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 관계자 및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관계자와 함께 경기RE100 신재생에너지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RE100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원의 개발 및 활성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전세계적으로 기업의 RE100 이행에 대한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의 신재생에너지원 개발 참여를 독려하고 도내 기업 및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공공주도의 개발 추진에 대한 적극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나눴다. 신재생에너지 산업 관계자는 “현재 경기도가 기업·공공·도민·산업 분야로 구분해 RE100을 추진하고 있는 것은 매우 긍정적인 상황”이라며 “경기RE100 이행을 위해 공공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참여하고 국제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도내 중소 수출기업들의 RE100 이행을 위해 ‘지분참여’ 방식 등 다양하고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인 고은정 의원이 21일 고양상담소에서 탄현근린공원, 숯고개향나무 어린이공원, 한산근린공원 개선공사 현황 파악을 위해 고양시청 일산공원관리과 공원운영2팀 관계자와 정담회 자리를 가졌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일산서구 탄현근린공원 공사는 노후화된 공원시설물을 개선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원 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공사로 잔디광장 경관성 및 기능성 개선, 공원 내 보행환경 개선 등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탄현동 숯고개향나무 어린이공원 공사는 어린이 놀이시설 조성, 운동공간 정비, 휴게시설 정비, 배수 불량 구역 정비 등으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편히 이용할 수 있는 공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공사로 공원 동선 정비와 공원의 기능 및 개방감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덕이동 한산근린공원 공사는 노후화된 휀스와 데크산책로 파고라·벤치류·운동기구, 조경 등 노후시설 교체를 통해 주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공원 환경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공사로 공원 저류지에 수생식물 식재, 순환동선 데크가 개설되는 등 적지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오석규 의원은 20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만나 경기도 골목상권 전통시장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대해 보고받았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2024년 경기도 골목상권 전통시장 소상공인 지원사업은 점포환경개선, 시스템 개선, 제작비용 지원 등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사업으로 도내 창업 6개월 이상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3400개社에 총 100억원이 지원된다. 지원내용은 간판·인테리어·상품전시 재배열·LED조명 등 점포환경 개선 최대 3백만원, POS시스템·무인결제시스템·보안CCTV시스템·제조업 작업환경 시스템 개선·식당 좌식 테이블 입식 테이블교체 등 시스템개선 최대 2백만원, 제품포장·상표 및 디자인출원 등 제작비 최대 2백만원이다. 오석규 의원은 “의정부시는 경기중북부의 최대 소비도시로서 기능을 하고 있으나 최근 고물가와 지속된 경기침체로 인해 많은 소상공인들이 경영상 고충을 토로하고 있는 상황이라 의정부시 소상공인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되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소상공인 분들의 경영애로 해소와 경영 안정화에 도움을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한서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이 20일 경기도 공공기관 3개 기관과 정담회를 갖고 정책발굴 및 정책과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열린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단 정윤경·윤태길 공동단장과 추진위원인 한원찬, 최승용, 김옥순 의원을 비롯해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아트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정담회를 통해 의정정책추진단은 각 공공기관 소관의 정책과제 추진현황을 살펴보고 정책 실행에 뒤따르는 애로사항과 도의회 차원의 지원 필요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의정정책추진단 한원찬 의원은 “긴급돌봄지원사업의 사회적 요구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지원이 부족함으로 조속히 예산 지원을 요청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최승용 의원은 “공연 사업은 갈등 요인을 해소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의 하나인 만큼, 좋은 공연을 통해 소통의 장을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조하고 "경기도의 주택 중 75%를 차지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찾아가는 공연’ 등 거리로 나온 예술이 좀 더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김옥순 의원은 “사회복지 종사자를 위한 대체 가용
(케이엠뉴스) 황세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이 19일 경기도의회 회의실에서 경기도의료원 관계자들과 노동자 처우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하고 프리셉터수당 및 전산직 대기수당 신설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를 개최한 황세주 의원은 “경기도의료원 산하 병원에서 임상경력 2~3년차 경력직 간호사가 신규간호사와 1대1로 짝지어 일정 기간 신규간호사를 돕는 프리셉터 제도를 운영한 결과, 신규간호사들의 전문성이 높아지고 간호사 이직률이 감소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안정적인 프리셉터 제도 운영을 위해 관련 수당을 신설하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병원 전산시스템은 환자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병원 의료서비스의 핵심 가운데 하나인 만큼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와 관련해 정담회에 참석한 경기도의료원 산하 5개 병원 노조 지부장들은 “프리셉터 제도 도입 이후 간호사의 직무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환자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했으며 “병원 전산직의 경우 안정적인 의료 시스템 유지를 위해 24시간 대기 체제를 운영하고 있으나, 대기
(케이엠뉴스) 경기도교육청이 ‘우리 학교 인성 브랜드 만들기’ 우수학교 41교에 현판을 수여하고 인성 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인성 가치 덕목을 체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우리 학교 인성 브랜드 만들기’를 학교 자율적으로 운영했다. 학교에서는 ▲학교 특색 살린 인성 브랜드 정하기 ▲일상 속 실천 집중주간 운영 ▲가정 연계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실천·체험 중심의 인성교육을 확산했다. 지난 20일 오후, 현판 수여식이 열린 용인 상현고등학교는 ‘인성 디딤돌을 통해 나를 찾고 함께 꿈꾸며 높이 날아 오르자’라는 브랜드로 인성교육을 실천했다. ▲학부모 세족식 ▲학부모와 함께하는 인문학 아카데미 ▲인성 가치·덕목 반영 책 읽기를 운영하며 2023년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도교육청은 올해 홍보자료와 인성교육 실천 숏폼 제작 등 좋은 사례를 발굴하고 ‘우리 학교 인성 브랜드 만들기’를 전체 학교에 확대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학교별 특색있는 인성 브랜드를 만들고 실천 중심 인성교육을 활성화해 인성 친화적 학교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이 20일 파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파주시의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도서 및 독서프로그램 지원 ▲학교 밖 청소년 인턴십 연계 협력 지원 ▲기타 필요한 공동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이다. 도서관은 지난해 의정부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협약을 맺고 학교 안과 밖 모든 청소년이 소외되지 않고 다양한 독서문화와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파주시로 확대한 이번 협약으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자료와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협약에 앞서 지난 6일에는 센터 내 북큐레이션 코너를 조성하고 시간관리, 마음관리, 진로 등 주제로 도서를 비치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제공했으며 연내 총 4회 다양한 주제의 도서도 교체·지원할 계획이다. 향후 그림책 문해교육, 독서원예테라피 등 독서프로그램도 운영 예정이다. 박은경 관장은 “모든 청소년들이 다양한 교육 기회와 지원으로부터 소외되지 않도록 학교 밖 청소년의 행복한 독서생활을 지원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케이엠뉴스) 경기아트센터는 4월 6일 소극장에서 아레테 콰르텟과 함께 ‘고전적 음악’을 진행한다. 2024년 첫 번째 ‘고전적 음악’이다. 아레테 콰르텟은 2023년 모차르트 국제콩쿠르 1위, 2021년 프라하의 봄 국제 음악 콩쿠르 현악사중주 부문 한국인 최초 1위 등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젊은 현악사중주단으로 바이올린 전채안, 박은중, 비올라 장윤선, 첼로 박성현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9년 9월에 결성해 같은 해 금호아트홀 영체임버콘서트 오디션에서 만장일치로 합격해 화려한 시작을 알렸으며 프라하의 봄 국제 음악 축제, 바르셀로나 오베르투라 스프링 페스티벌, 하이델베르크 현악사중주 페스티벌 등 유럽 대표 페스티벌과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평창대관령음악제, 예술의전당 여름음악축제 등 국내 저명 음악제에 초청을 받고 있다. 이번 ‘고전적 음악, 오후Ⅰ’에서는 동유럽 음악가들의 곡들로 봄을 맞이한다. 레오시 야나체크와 알반 베르크의 곡을 악장 발췌 없이 만나볼 수 있으며 전년도 모차르트 국제콩쿠르 최종 경연곡이었던 레오시 야나체크의 현악사중주 No.1 ‘크로이처 소나타’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친절하고 유쾌한 해설을 들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이 20일 경기도북부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양주지역 특수학교 학부모 정담회를 개최하고 양주시 관내 특수학교 설립에 대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양주시는 경기북부지역에서 인구가 빠르게 늘고 있는 지역이며 특수교육 대상자도 크게 늘고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2024년 현재 양주시의 특수교육 대상자는 인근 동두천에 비해 3배 이상 많은 955명 수준이며 특수학급 증설만으로는 특수교육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러한 사정을 고려해 경기도교육청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 양주시 관내에 특수학교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박재용 의원이 개최한 정담회는 양주시 관내 특수학교 신설과 관련해 이해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현안을 점검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재용 의원은 정담회를 통해 “양주시의 특수교육 여건이 매우 열악해 장애인 학생들의 교육권이 크게 침해받고 있는 만큼 양주시 관내 특수학교 신설이 조속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장애인 당사자로서 학부모와 학생 당사자의 마음을 깊이 공감하며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하는 특수학교 설립이 조속한 시일에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의원은 20일 시청 앞에서 열린 ‘덕이동 데이터센터 건립 반대’ 대규모 집회에서 최근 지역 이슈인 일산서구 탄현·덕이 데이터센터 건립과 관련 건설 허가를 직권취소하고 전면 재검토 할 것을 고양시에 요청했다. GS건설 계열사인 마그나피에프브이는 지난해 3월 건축허가를 받아 덕이동 309-56 일원에 연면적 총 1만6945㎡에 지하2층·지상3층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계획했으나 인근 주민들의 반대로 운영에 제동이 걸렸다. 주민들이 데이터센터 건립을 반대하는 이유는 △전력 사용 중 발생하는 전자파 △냉각 장비 가동으로 인한 열섬 현상 △일조권 침해 등이다. 데이터센터가 총 2599세대의 탄현큰마을 아파트와는 40m, 총 3316세대의 하이파크시티일산 아파트와는 320m만큼 인접해 있어 인근 주민들에게 미치는 영향 또한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주민들은 "풍동 신천지 종교시설과 마찬가지로 덕이동 데이터센터 또한 이동환 시장이 직권취소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고은정 의원은 “고양시의회에서도 ‘일산서구 덕이동 데이터센터 건립 반대 촉구 결의안’을 여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며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