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28일 제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국기의 게양 관리 및 선양에 관한 규정'에 따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운동은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기 위해 실시되며, 게양 대상은 관공서, 각 가정, 민간기업 및 단체, 주요 도로변 등이다. 게양 시간은 매일 국기를 게양하는 국가, 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청사에서는 평소대로 24시간 게양하고, 삼일절 당일에만 국기 게양을 하는 각 가정 및 민간기업과 단체에서는 3월 1일 07시부터 18시까지 게양하면 된다. 또한, 관내 주요 도로변에는 3월 3일까지, 동두천시 명예 도로인 만세로(보산광장삼거리~동두천역)에는 1919년 3월 동두천시 만세운동 행진을 기리기 위해 3월 15일까지 게양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제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시민들이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면서,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애국심을 다지고 시민 모두가 하나 되는 소중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지난 26일 소요산유원지 내에 소재한 구-성병관리소 건물과 관련하여 이해관계자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소통을 통해 발전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1차 대화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지난해 12월 박형덕 시장과 철거저지공대위 간의 간담회 결과, 구-성병관리소 활용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자는 데 뜻을 모아 진행됐다. 대화협의체는 구-성병관리소 건물의 철거 및 보존 개발에 대해 각 분야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시민과 지역단체, 시의원, 철거저지 공동대책위원회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박형덕 시장은 대화협의체의 순조로운 첫 출발을 격려했다. 이후 동두천시는 구-성병관리소 건물에 대한 그간의 추진 경과와 현재 추진 중인 소요산 확대 개발 사업을 설명했으며, 철거저지공대위에서는 건물 보존 개발의 당위성과 국제여성 평화인권박물관으로의 활용 방안을 제안했다. 한편, 구-성병관리소 관련 대화협의체는 오는 4월까지 매월 2회 만남을 이어가면서 제시된 안건을 함께 검토하고 논의 과정을 거쳐 합의점을 도출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프로그램 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주민자치센터 강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상패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추진 실적을 보고하고, 향후 추진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강사들은 프로그램 진행 과정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이광재 상패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간담회에 참석해 주신 강사분들께 감사드린다. 꾸준히 소통하여 함께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지역 주민들께 훌륭한 강의를 제공해 주시는 강사님들께 감사드리며, 상패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27일 2025년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진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산불방지 대책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이태진 부시장을 주재로 진행했으며 동두천시 산림, 환경, 농업, 안전 부서, 동두천시 경찰서, 동두천시 소방서, 동두천시 소재 군부대 3곳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산불방지 대책 주요 현황과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 동두천시는 산불 예방과 진화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봄철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24명, 산불 감시원 35명을 신규 채용했다. 이들은 오는 3월 산불 진화 인력 전문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진화대와 감시원은 평소 농경지 주변 부산물 소각 행위를 단속하고 화목보일러 사용 가정을 점검하는 등 산불 예방 활동을 하며 산불 발생 시 신속히 초기 진화를 수행할 수 있도록 대비한다. 또한, 시는 산불 예방을 위해 농업부산물 소각금지 현수막을 시내와 경작지에 게시하는 등 홍보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이태진 부시장은 “산불은 자칫 인명까지 앗아갈 수 있는 재난으로 어느 한 부서에서 전담하기에는 어려움이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생활개선회는 지난 26일 농업기술정보센터에서 공기 정화식물을 심고 이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능기부는 동두천시 생활개선회 회원 35명이 농촌 여성 지도자로서 실내 미세먼지로 인한 호흡기 질병 예방과 사회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진행됐다. 원예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실내 공기 정화식물 재배 이론을 교육받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활개선회원이 직접 심은 칼랑코에는 실내 공기에 방출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어 호흡기 질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동두천시 생활개선회원들은 직접 심은 공기정화식물 15개를 4곳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명자 회장은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이 공기정화식물을 통해 환절기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노인복지관 실버인력뱅크는 2025년 신규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디지털 시니어 푸드코디네이터’를 시행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및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실버인력뱅크는 2월 한 달간 총 6회기에 걸쳐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수료한 20명의 어르신은 자격시험에 합격해 전문 자격증인 시니어 푸드코디네이터2급을 취득했다. 이들은 3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디지털 시니어 푸드코디네이터’ 사업은 사회적기업인 복지유니온과 협력하여 운영된다. 어르신들은 스마트폰 ‘영양알고케어’앱을 활용해 지역사회 내 배달 급식을 받는 독거 노인가정을 방문하여 식생활 진단, 코칭 및 영양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배달 급식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며, 지역사회의 노인 건강 증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동두천시노인복지관 민경연 관장은 “디지털 환경에 적극 참여하고자 하는 어르신들의 열정과 전문성에 큰 감동을 받았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나누는 지식과 경험이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주민 건강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비용을 지원하는 ‘2025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동두천시 소재 슬레이트 건축물 중 주택, 축사, 창고이며, 올해부터는 노인 및 어린이 시설도 추가로 포함된다. 사업 기간 내 접수 후 최종 선정되면 슬레이트 지붕, 담장 등의 철거 및 처리 비용, 주택 지붕개량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에게는 주택 25동 철거 352만 원, 지붕개량 8동 300만 원, 비주택 6동은 200㎡ 이하 면적에 따른 철거 비용을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우선지원 가구는 주택철거 비용을 전액 지원받으며, 지붕개량 비용은 1,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공통적으로 최대 지원 금액 또는 처리 면적 초과분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사업 접수 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3월 14일까지이며, 건축물 소유자는 관련 서류를 지참하여 동두천시청 환경보호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8개 동 주민자치 특색사업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주민자치 특색사업 심사는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8개 동의 주민자치 특색사업을 발표하고,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우수사업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는 동별로 주민 수요와 지역 특색을 반영한 사업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주민자치위원이 직접 발표한 후 심사위원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 등을 설명했다. 이는 단순히 순위를 나누는 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사업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활용됐다. 최종 집계 결과, 생연2동의 ‘2025년 생연 모랫말 축제 개최 사업’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송내동의 ‘우리 동네 핫플! 우리 손으로!! 시즌3_구석구석 핫플로!! 사업’이 선정됐고, 우수상은 중앙동, 보산동, 소요동 사업이 선정됐으며, 장려상은 생연1동, 불현동, 상패동 사업에 돌아갔다. 동두천시는 선정 결과에 따라 각 동별로 사업비를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각 동의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몸소 추진하는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26일 청년창업지원센터 내일스퀘어에서 청년 행정체험 활동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청년 행정 체험 참여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청년 공간 시설 견학, 청년 행정 체험 활동 성과 및 체험 후기 공유, 정책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활동 공유회는 동계 청년 행정 체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뒤, 참여자들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참여자들은 행정 서비스 제공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동두천시의 다양한 행정 서비스와 지원 사업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다양한 행정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의회 황주룡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이 미술 등 ‘전시 예술’ 분야에 대한 보다 각별한 관심과 육성·지원을 시에 주문했다. 26일 열린 제336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다. 황 의원은, 동두천 문화예술 관련 예산과 정책이 주로 ‘공연 예술’에 치중되어 온 현실을 지적했다. 황 의원은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홀했던 ‘전시 예술’ 분야 육성과 지원이 필요한 이유로 세 가지를 들었다. 첫째, 전시회 등 행사 개최의 효과가 장기적이고 지속적이다. 둘째, 각종 초청 가수 공연이나 가요제 등 공연 분야보다 개최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셋째, 어린이와 청소년을 비롯한 시민에 대한 교육적·정서적 효과가 더 높다. 이에 황 의원은 ‘전시 예술’ 분야 육성과 지원 강화 방안으로, ▶시에서 추진 중인 문예회관 등 신규 전시 공간 건립, ▶기존 건축물 공간 재배치와 리모델링을 통한 전시 공간 마련, ▶시 홈페이지와 SNS를 활용한 온라인 전시 공간 조성, ▶지역 작가 온라인 갤러리 조성 및 각종 축제·행사 시 지역 작가 작품 전시 기회 확대 등을 제시했다. “다양성은 문화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