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김포시는 구래역 주변상가 지역에 대한 불법 유동 광고물에 대한 연중 수시 정비를 실시할 계획을 밝혔다. 구래역 주변 상가 불법 옥외광고물을 정비하기 위해 작년에 7회 걸쳐 일제 정비를 실시한 결과, 329개의 풍선 간판을 철거했음에도 불구하고 불법 옥외광고물의 근절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구래역 주변 상가(문화의 거리)는 마사지업소와 노래방 등의 선정적 문구를 사용한 불법광고물이 무분별하게 설치돼, 도시 이미지를 저해하고 보행 안전과 인근 학교의 교육환경에 부정적 영향을 끼쳐 해당 지역 학부모들의 불만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시는 불법 옥외광고물을 행정대집행 특례규정에 따라 사전 계고 없이 불법광고물을 철거할 수 있으며, 기존의 자진 철거 권유방식에서 벗어나 현장 확인 후 즉시 철거하는 방식으로 수시 정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권혁경 클린도시과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수시 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화장실 부족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민간 건축물 등에 설치된 화장실을 개방화장실로 지정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포시에는 현재 총 44개소의 개방화장실이 지정·운영되고 있다. 개방화장실 신청서가 접수되면 현장 방문을 하여, 비상벨 설치 여부, 남녀 분리 여부, 개방 시간, 대소변기 수, 청소상태, 시민접근 용이성 등에 대한 평가를 거친 후 개방화장실로 지정하게 된다. 지정된 개방화장실에는 시민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새롭게 제작된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분기별로 화장지, 핸드타올, 물비누 등의 화장실 편의물품을 지원한다. 또한, 2025년에는 지원 금액을 증액하여 연 84만 원에서 최대 132만 원까지 물품이 지원된다. 개방화장실 지정신청서는 김포시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하수과에 전화, 방문, 우편으로 문의하거나 제출하면 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화장실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개방화장실 지정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김포교육지원청은 솔터고등학교 급식실이 HACCP시스템, 전기식 및 자동화 기구 배치, 급식종사자 휴게실 확장, 급·배기설비 최신화 등을 통해 첨단 급식실로 거듭났다고 밝혔다. 솔터고등학교 급식실은 2024년 1월 24일 화재로 전소되어 급식 운영이 정상화될 때까지 위탁급식 진행, 급식실 복구 과정 및 절차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학교와 경기도교육청, 교육지원청 각 부서가 힘을 모아 급식실 복구에 최선을 다했다. 이에 학교급식종사자,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 학교 구성원 모두가 새학년도 학교급식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형 학교급식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 매뉴얼을 시범 적용한 급·배기의 공기정화장치를 설치하여 기대를 모았다. 외부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배출 공기 정화로 대기오염 절감 및 악취 방지 효과를 높일 뿐만 아니라 조리실 내 공기질 모니터링과 자동제어시스템도 갖추어 급식종사자의 건강권 확보에도 노력했다. 김영리 교육장은 “솔터고가 화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 좋은 교육환경에서 급식을 제공할 수 있어 그동안 적극 지원해 준 경기도교육청, 고생한 학교와 교육지원청 직원
(케이엠뉴스) 김포교육지원청은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김포 관내 6개 학교에서 인공지능 에듀테크 공유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 동안 학생들이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하면서도 인공지능과 에듀테크를 활용한 학습을 통해 미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포 관내 권역별 프로그램 운영 거점 학교를 신청받아 진행되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 3읍 지구 2개 학교, 3면 지구 1개 학교, 8동 지구 3개 학교, 총 6개 학교의 신청으로 컴퓨터실을 관내 초, 중학생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이를 통해 5회 10차시, 총 115여명의 학생들이 집 가까운 학교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고 있다. 학생들은 헬로메이플, 마이크로비트, 네오쏘코, 햄스터봇 등 다양한 에듀테크 교구를 활용해 코딩의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고 창의성을 키우고 있다. 특히 학생의 신청이 많아 부족한 네오쏘코 교구는 경기 SW·AI 교육지원센터에서 대여해 학생들의 학습 선택권을 보장하며,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김포 관내 초등
(케이엠뉴스)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김포시 대표 축제 육성을 위한 연구단체를 조직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김포시 FUNFUN한 축제 만들기 연구모임(이하 연구모임)’은 이희성 의원을 대표 의원으로 배강민, 유영숙, 김현주 의원이 참여하며 14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김포시의 문화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대표 축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연구모임 활동 방향과 세부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김포시는 그동안 다양한 축제를 개최해 왔으나, 시민들의 높아진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도시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특색 있는 축제를 개발하고 육성함으로써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여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연구모임에서는 향후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하여 지역 축제 실태 분석과 신규 콘텐츠 개발 전략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할 예정이며, 성공적인 국내외 축제 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김포시 대표 축제 육성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이희성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2025년 새해에 시작된 금빛수로 아동 얼음썰매장이 시민들에게 많은 인기를 받게 됨에 따라 더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금빛수로 아동 얼음썰매장은 지난 1월 8일 개장이후 4일간 1,124명이 방문했으며, 특히 이번 주말에 1,059명이 방문하여 어른들과 아이들 모두 신나는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금빛수로 아동 얼음썰매장’은 2월 2일까지 운영되며 라베니체 수변무대 인근(장기동 2028번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13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되고, 아이 1명당 보호자 1명까지만 함께 입장할 수 있다. 또한, 운영 기간 중 기상 상황에 따라 휴장 될 수 있으며, 당일 운영 여부는 오전 10시까지 김포시청 공식 블로그 또는 보트하우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분다 공원과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분들이 금빛수로에 찾아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기쁘다”고 전하며 “남은 운영기간 기상 상황에 맞춰 안전한 얼음썰매장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김포시의회는 올해 의회 회기운영 계획을 확정하고 정례회 2회・임시회 6회로 총 8회에 걸쳐 86일간의 회기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회기 별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올해 첫 회기는 2월 10일부터 9일간 열리는 제255회 임시회로, 시의회는 김포시로부터 시정업무보고를 청취하고 2024년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한다. 다음 일정으로는 3월과 4월에 각각 임시회를 열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수립하고 제1회 추경안과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그리고, 6월 2일부터 25일까지 24일간 진행되는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2024년도 결산 승인안과 같이 굵직한 안건 등을 다루며 이후 7월과 9월, 10월에 각각 임시회를 열어 제2회 추경안,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끝으로 하반기 정례회에서는 시정연설을 청취하고 2026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2025년도 제3회 추경안 등을 꼼꼼히 살피며 올해 회기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종혁 의장은 “화합과 소통을 중심으로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공동주택 입주자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2025년 김포시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5년도 김포시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모범·상생관리단지 선정 ▲시설 개·보수 사업비 지원 ▲노후 승강기 개선 지원 ▲노후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 ▲공동주택 안전관련시설 지원(신설)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공동주택 전자투표 지원 등 7개 세부사업으로 추진되며, 총 8억 75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지난 해와 대비하여 시설 개·보수 사업비의 단지당 최대 지원액이 5천만원(종전 3천만원)으로 상향됐으며, 안전관련시설 설치 지원사업이 올해 신설됐다. 또한 단지 내 층간소음관리위원회를 설치·운영하거나 과년도 운영윤리교육의 수료율이 90% 이상일 경우 대상단지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평가 항목이 개선됐다. 지원 신청서는 오는 2. 20.(목)부터 2. 26.(수)까지 김포시 주택과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에서 접수하고, 신청 단지를 대상으로 현장조사 및 공동주택 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단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권이철 주택과장은
(케이엠뉴스) 민선8기 김포시가 미래첨단산업 자족도시를 향한 기업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미래성장동력 구축’을 목표로, 시는 올해 1월 1일자로 투자유치과를 신설하고 시의 산업기반 혁신에 나설 방침이다. 김포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교통망 구축과 대규모 개발단지형성에 총력을 기울여 성과를 거둬왔다. 이에 이어 올해부터는 소규모 제조업 위주의 산업기반을 미래첨단산업도시로 변모시키고자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전략 마케팅을 본격화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수도권 서북부 경제 중심도시로 거듭나는데 이어, 글로벌 투자의 길을 열어나가겠다는 목표다. 신설된 투자유치과는 세 개 팀으로 구성되어 투자 유치를 위한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투자유치팀에서는 김포시의 전략적 개발지인 김포 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콤팩트시티, 시네폴리스 등을 위주로 대기업 및 미래 첨단산업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 수립과 마케팅을 담당하게 된다. ▲산업단지조성팀에서는 신규 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계획수립과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각종 협의를 담당하고 ▲산업단지관리팀에서는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들의 인프라 개선 및 기업환경 개선을 위한 각종 지
(케이엠뉴스)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들르고 싶은 양곡도서관 만들기’ 일환으로 휴게실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저분해진 벽에 페인트 시공을 하고, 보다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위해 화분을 활용, 미니 정원을 꾸몄다. 또한 ‘양곡도서관 당근마켓’ 코너를 마련하여 주민들간 도서, 생활용품 등 필요한 물품을 나눌 수 있도록 무인 플리마켓을 설치했다. 양곡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지역 내 커뮤니티 및 복합문화시설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작은 것부터 개선하고자 한다.”며 “독서는 인생의 소소한 즐거움과 삶의 가치를 확장해 나갈 수 있는, 가장 확실하고 가성비 좋은 활동인 만큼, 시민들이 도서관을 자주 찾을 수 있도록 환경개선에 노력할 것이다.”라고 했다. 한편 양곡도서관은 ‘들르고 싶은 양곡도서관 만들기’를 목표로, 1층 로비 공간에 이용자가 제작한 서평 및 필사 작품을 전시하고, 반려견과 인근 공원 산책 중에도 편하게 들를 수 있도록 반려견 임시보호소 설치, 사용하지 않고 있는 옥상에 코스모스와 데이지를 식재, 옥상정원을 조성하여 ‘하늘, 꽃, 책 보다’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