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파주시가 5월 7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관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관내 어린이집 급식소는 5월 현재 총 102개소로, 점검 계획에 따라 상반기 중에 60%인 62개소를 점검하고 나머지는 하반기에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어린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위생과와 보육아동과가 합동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여부 ▲보존식 보관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기구 세척·소독 등 급식시설 위생 관리 상태 등이며, 중대한 위반행위가 적발된 업소는 즉각적인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급식에 제공되는 조리식품 등을 수거·검사하여 안전성 여부를 확인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 활동도 병행하여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고, 위생적인 급식환경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이번 점검은 어린이집 급식소의 식품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복지 및 고용 관련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전달하기 위해 ‘알기쉬운 복지‧고용지원제도 안내’ 책자 1,300부를 제작해 관내 취약계층에 배부한다. 이번 안내 책자는 복지 분야와 고용 분야로 구성됐으며, 중앙부처를 비롯해 중장년내일센터, 장애인취업센터 등 관내외 유관기관이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제도를 담고 있다. 고용 분야에는 ▲구직상담 및 알선 기관 안내 ▲기관별 취업지원 교육 프로그램 ▲채용행사 정보 등이 수록됐으며, 복지 분야에는 ▲수수료 및 공공요금 감면 ▲자산형성지원사업 ▲법률‧신용‧대출 상담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제도들이 포함됐다. 책자는 취약계층 가정에 우편으로 발송되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누구나 열람하거나 수령할 수 있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안내 책자가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과 고용 기회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와 일자리 제공을 통해 더 나은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지역 농산물과 문화 콘텐츠가 어우러진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햇빛장’을 5월부터 11월까지 매달 첫째 주 주말에 탄현면 헤이리 예술마을 내 하늘마당공원에서 운영한다. ‘햇빛장’은 파주시 농업인들이 재배한 무농약·유기농 농산물을 비롯해 농산물 가공품, 원예, 수공예품, 도서, 체험 콘텐츠 등 다양한 품목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직거래 장터다. 2025년 정례 직거래장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파주시가 지원하고, 농업회사법인 ㈜평화로가게가 주관한다. 지난해에는 누룩소금 만들기, 총각김치 담그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더욱 풍성한 콘텐츠로 확대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특히 개장 첫 주인 5월 3~4일에는 ‘꽃장’이라는 주제로 봄을 완연히 느낄 수 있는 봄 채소, 봄나물 등을 판매하고, 꽃 초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되어 지역 농업인과 창작자, 소비자가 직거래로 연결되는 건강한 먹거리 문화의 장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줬다. 장흥중 파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햇빛
(케이엠뉴스) 파주시가 농가사료직거래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축산농가 사료 구매자금 81억 원(한육우 21억 원, 낙농 30억 원, 양돈 28억 원, 그 외 2억 원)을 융자 지원한다. 농가사료직거래활성화 지원사업은 사룟값 인상 등으로 어려워진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한 조치로, 사료 구매자금을 연리 1.8%, 2년 거치 일시상환 조건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마리당 지원 단가는 한육우 260만 원, 낙농 350만 원, 양돈 30만 원, 육계 5천 원, 꿀벌 15만 원 등이다. 시는 축산업등록 허가제에 참여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지원 신청을 받았으며, 총 96개소 중 대출잔액 초과 7개소, ‘22.1.1. 이후 축산관계법령 위반 3개소를 제외한 86개소를 최종 대상자로 확정했다. 사료구매정책자금 대상자로 확정된 농가는 ’25.6.12.까지 관내 지역 농축협을 통해 대출을 받아야 하며, 기한 내 대출을 실행하지 않으면 선정이 취소될 수 있다. 또한 상반기 사료 구매자금을 신청하지 못한 농가는 ‘25.5.9.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동물관리과에서 추가 신청할 수
(케이엠뉴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장문희)는 2025년 4월 30일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학교폭력예방 또래상담' 교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파주시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또래상담 운영 및 예정인 교사 21명과 Wee센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또래상담 사업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센터 소개를 시작으로, 2025년부터 변경되는 또래상담 시스템과 파주시 관내 학교 또래 상담 운영 현황, 또래상담 연합회 구성 및 또래상담 운영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안내가 이어졌다.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장문희 센터장은 현장 중심의 또래상담 운영 노하우와 실천 팁을 공유, 실무 교사들의 실질적인 운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 참석한 교사들은 각 학교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2025년 운영 계획을 논의하며, 학교폭력 예방과 또래상담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여 청소년 또래상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건강한
(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는 지난 4월 28일 파주시 대성동마을에서 주택용소방시설을 전달하고, 대성동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이동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화재 취약지역의 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한 선제적 예방 조치의 일환이다. ‘주택용소방시설’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로 구성돼 있다. 파주소방서는 소방서 접근이 제한적인 접경지역에 생활밀착형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대성동마을에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을 전달했으며, 동시에 초등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화재 대피요령, 연기 체험, 소화기 사용법 등을 포함한 이동안전체험교육도 진행했다. 교육은 파주소방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해 실제 상황에 가까운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접경지역 주민들의 화재 대응 능력이 향상되고, 소방서와 주민 간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주택용소방시설 보급으로 초기 화재 대응이 가능해짐에 따라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접경지역
(케이엠뉴스) 파주교육지원청은 4월 30일, 초ㆍ중ㆍ고등학교 교장 110명 대상으로 1부 '창업가정신 역량강화 연수', 2부 '파주 글로벌 인사이트 리더십 코스(연수)'를 실시했다. 1부 연수는 청소년 기업가정신 교육의 지향점, 핵심역량 및 교육을 하는 논리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진행하여 리더십 필요성의 이해도를 높였다. 2부 연수는 파주시와 협력하여 파주의 역사와 특색을 반영한 국제교류 교육활동 사례, 코로나 시기를 극복하고 이루어진 학생 중심의 오프라인과 온라인 국제교류 활동 성장 과정을 공유했다. 또한, 파주 꿈함성2.0 외국어 공유학교의 성과 및 2025 국제교류 협력의 추진 방향에 대한 홍보 등을 통해 학교급별 국제교류 교육활동 확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연수에 국제교류협력 북서부권 클러스터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및 파주시 자치협력과 담당팀이 참석하여 지역사회 내, 지역사회 간 국제교류 교육활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학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청소년에게 필요한 미래역량으로 창업가정신 교육의 중요성 및 국제교류 활성화를 통한 세계
(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는 지역 내 노령층 거주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을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주택 내 화재 발생 시 무리한 진입을 막고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홍보는 노령 인구가 증가하면서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가능성이 높아지는 데 따른 조치다. 특히 판단력과 신체 능력이 저하될 수 있는 고령자의 특성을 반영해, 쉽고 명확한 행동지침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파주소방서는 ‘즉시 대피’, ‘119 신고’, ‘작은 불만 초기진압’, ‘무리한 진입 금지’ 등 4대 대피수칙을 핵심으로 안내한다. 첫째,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즉시 외부로 대피할 것. 둘째, 안전한 장소에 도달한 후 119에 신고할 것. 셋째, 작은 불에 한해 대피 경로를 확보한 상태에서만 초기진압을 시도할 것. 마지막으로, 화재가 크게 번지고 있다면 절대 건물 내부로 진입하거나 불을 끄려 하지 말 것 등이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화재는 순간의 판단이 생사를 가르는 매우 위험한 상황”이라며 “특히 노령층은 무리한 진입을 시도하기보다 생명을 지키는 대피를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4월 29일과 30일, 부서별 청렴 업무 담당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강의, 청렴 유적지 현장 답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025년 청렴 리더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서별 청렴 담당자의 올바른 공직관을 정립하고 청렴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리더 역할을 수행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렴 강의를 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인 이윤미 강사(파인교육개발원 대표)는 ‘연고주의를 넘어서, 청렴한 사회로’를 주제로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 강령 등 반부패 법령의 핵심 내용과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하며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파주시의 2025년 부패 취약 분야로 도출된 ‘연고주의’에 초점을 맞춰 이해관계자와의 직무 수행에 있어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해 공직자들이 청렴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하여 청백리의 표상인 방촌 황희 선생 유적지를 답사했다. 방촌 황희선생은 청렴한 관직생활과 자상한 인품으로 조선시대 청백리에 녹선된 2
(케이엠뉴스) 파주보건소는 ‘세계 고혈압의 날(5월 17일)을 맞아’ 5월 한 달간 경기도와 함께 ‘너와 나 함께 슬기로운 혈압재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고혈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심뇌혈관질환은 질병 부담이 큰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로, 전체 사망원인의 21.7% 차지하는 질환이다. 특히 고혈압은 대부분 자각 증상이 없어 정기적인 혈압 측정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캠페인은 혈압수치를 인지하는 시민들을 늘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중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캠페인은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연결 문서 또는 포스터에 게시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혈압을 재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음료 쿠폰이 제공된다. 이 밖에 기존에 실시하고 있는 ‘모바일 워크온챌린지’와 ‘모바일 헬스케어’ 활동에 혈압 측정 과제 등을 추가해 고혈압에 대한 경각심을 유도했다. 5월 16일에는 파주시청 민원동에 관련 홍보관을 설치해 안내문을 배부하며 고혈압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