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시흥시는 ‘2025 시흥 올해의 책’ 최종 선정을 위한 마지막 단계로 3월 9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시민 투표를 진행한다. ‘시흥 올해의 책’은 시민들이 추천하고 투표로 직접 선정하는 범시민 독서 운동으로, 사회적 독서와 문화적 체험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행사다. 지난 1월부터 한 달여 기간 동안 7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894권의 도서를 ‘시흥 올해의 책’ 후보 도서로 추천했으며, 1ㆍ2차 회의 및 선정위원회를 거쳐 3배수의 최종 후보 도서가 선정됐다. 마지막 관문인 시민 투표를 거쳐 올해의 책이 최종 선정되며, 투표는 도서관 누리집과 모바일 또는 공공도서관 내 비치된 투표 보드를 통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아동도서와 일반도서 분야별 2권 이내로 중복투표가 가능하다. 중앙도서관은 올해의 책이 최종 선정되면 3월 중 시민들을 초대해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선포식 행사를 기점으로 연말까지 책 콘서트, 거점 도서관별 연계 행사 등 시민의 취향을 듬뿍 담은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도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한 해
(케이엠뉴스) 시흥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교육기관, 의료기관, 주간보호센터 등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손 씻기 교육장비 ‘뷰박스(View Box)’를 무료로 대여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뷰박스(View Box)’는 손에 형광 로션을 바르고 손 씻기 전후를 비교해 올바른 손 씻기 여부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교육장비다. 뷰박스를 통해 사용자는 손 씻기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쉽고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특히, 올바른 손 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기본적인 방법으로 일상생활 속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실천하면 감염병 발생 위험을 낮추고 호흡기 질환, 수인성 및 식품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뷰박스 대여는 시흥교육캠퍼스 ‘쏙’ 오프라인 강좌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후 담당자의 승인을 거쳐 대여할 수 있다. 대여 기간은 최대 5일이며, 장비는 직접 수령하고 반납해야 한다. 이형정 시흥시 보건소장은 “뷰박스 대여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습득하고, 이를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시흥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도시환경 개선과 시민 건강 증진을 동시에 달성하고자 ‘시흥은 맑음’ 건강도시 챌린지를 연중 실시한다. 이번 챌린지는 건강도시 취약지표 개선에 시민들이 참여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시는 건강도시 프로파일과 지표분석을 바탕으로 분기별 취약 지표를 선정했다. 취약 지표는 ▲1분기 흡연율 ▲2분기 우울감 경험률 ▲3분기 비만율 ▲4분기 연평균 기온이며, 매 분기 해당 지표 개선을 위해 다양한 임무를 수행한 후 인증사진을 인증 폼에 제출하면 된다. 1분기 챌린지는 오는 3월 4일부터 3월 28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흡연율 감소를 위해 건강증진 활동으로는 보건소 금연상담소 방문, 금연 선언문 및 상황 체크표 작성 등이 있다. 도시환경 조성 활동으로는 담배꽁초 쓰담 달리기(플로깅), 금연 구역 표시 및 담배꽁초 수거함 사진찍기 등이 있다. 챌린지 참여는 인증사진과 함께 건강도시 퀴즈, 건강도시 필요 정책 제안과 함께 제출하면 되고, 분기별 200명씩 우수 참여자를 선발해 5천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해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
(케이엠뉴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과 시흥시청, 시흥도시공사, 대야초등학교, 신천초등학교, 대흥중학교는 2월 26일 시흥교육지원청에서 “학교시설 유지·관리 공공위탁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교시설 관리가 점점 전문화·복잡화되고 시설관리 주무관이 미배치된 학교도 날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학교시설 유지·관리 공공위탁 운영을 통해 전문적·체계적인 학교시설관리 운영의 새로운 모델을 마련하고자 협약을 체결하며 1년간 시범운영한다. 시설관리 주무관이 미배치된 3개 학교를 대상으로 2025년 3월부터 1년간 학교시설관리를 시흥도시공사에 공공위탁하는 시범사업으로 운영하게 된다. 시흥도시공사 소속의 기간제근로자는 각 학교에 상주하며 시설관리 노무업무 수행을, 총괄관리자는 시범사업대상 3교에 대한 시설관리 컨설팅, 기간제근로자를 지원하는 등 관리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경기도의회 안광률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은 협약식 축사를 통해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를 해주신 각 기관 및 학교 관계자 측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학교는 교육활동에 전념하고 학교시설관리는 전문기관을 통해 관리하는 새로운
(케이엠뉴스)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6일 임직원 단체헌혈 행사를 통해 기부받은‘헌혈증 103매’를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에 전달하면서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전달한 ‘헌혈증 103매’는 지난해 공사에서 추진한 ‘사랑의 헌혈 운동’에 참가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모아졌으며, 올해도 공사는 국가적 혈액 부족난 극복과 헌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분기별 임직원 단체헌혈 및 헌혈 권장 캠페인 전개를 통해 생명 나눔에 앞장설 예정이다. 유병욱 사장은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생명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 운동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헌혈 문화 확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2020년도부터 지금까지 소아암백혈병 환아 및 중증질환으로 수혈이 필요한 환우에게 꾸준한 단체 헌혈 운동을 통해 총 630매의 헌혈증을 기부했다.
(케이엠뉴스) 시흥시는 경제자유구역 배곧지구 연구3-1 용지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종근당과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한 ‘종근당 최첨단 복합연구개발단지 조성 협상단’을 27일 출범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경기경제자유구역 배곧지구 내 국가 바이오산업을 이끌 제약기업 유치 공모를 추진한 결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종근당과 우선협상 절차에 돌입하고, 27일 시흥시청 다슬방에서 종근당 김영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함은정 미래전략담당관을 협상단장으로 한 ‘종근당 최첨단 복합연구개발단지 조성 협상단’을 출범했다. 협상단은 제출된 사업계획서를 기반으로, 협상을 통해 세부 투자계획(규모 및 시기 등)을 확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건축계획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시는 공모대상지가 경제자유구역 및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된 지역인 만큼, 종근당이 대상지에서 국가전략산업을 영위하고 특화단지 내 경제적 파급효과를 최대한 발휘해 바이오산업 발전을 선도할 기업의 성공적인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주 종근당 대표이사는 “사업협상 기간과 내용을 준수해 사업이 원화할게 추진될 수 있도록
(케이엠뉴스) 시흥시가 2015년도 임대형 민자사업(BTL)으로 추진한 하수관로 정비와 관련해 시민 피해가 커지자,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강력히 대응하기로 했다.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27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그동안 큰 불편을 겪으셨을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시민사회의 문제 제기와 우려의 목소리를 겸허하게 수용하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책임 있는 조치를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시흥시는 신천, 대야, 은행동 일대 하수관로 정비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하수관로 정비 BTL사업을 추진했으나, 준공 이후 하수 역류 등 많은 민원이 발생해 왔다. 원인의 일부가 연결관로 오접, 맨홀 주변부와 도로 침하 등 시공과 운영상의 하자로 파악됨에 따라, 시는 그동안 재시공, 역류방지 시설과 맨홀 펌프 설치 등의 조치를 시행해 왔다. 시흥시는 이번 일의 책임 소재를 명확하게 하고,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시 주도 전수조사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접수된 1,030건 민원부터 직접 방문해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방문 조사가 어려운 경우 전화
(케이엠뉴스) 시흥시 정왕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월 25일 ‘2024 시흥형 마을교육특구 산소 심는 마을’ 사업을 완료하고,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산소 심는 마을’은 정왕2동 주민자치회가 시흥형 마을교육특구 공모를 통해 지난해 5월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서해중학교를 비롯한 정왕권역 기관과 단체가 참여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정왕2동 주민자치회는 정왕권 내 생태 환경과 인적ㆍ물적 자원을 활용해 환경교육, 환경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주민들의 환경 인식을 높이고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추진해 왔다. 특히, 가시적인 환경개선 효과 측정을 위해 생활 속에서 탄소를 줄이는 친환경 습관을 실천하고 기록하는 ‘시흥탄소가계부’ 플랫폼을 활용해 참여자들의 탄소 감축량을 분석했다. 그 결과, 올해 2월 말 기준으로 총 615,037kgCO2eq의 탄소를 절감해 10년생 소나무 615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성과를 달성했다. 성과공유회 후에는 ▲에코백 만들기 ▲커피콩을 활용한 방향제 만들기 ▲군자천 수질 측정 및 오염도 분석 체험 등 다양한 환경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케이엠뉴스) ㈜신세계물류는 지난 26일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배곧2동 내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신세계물류는 2019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화물운송 중개 및 대리 등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안정훈 ㈜신세계물류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작은 정성을 보태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이옥비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후원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제승 배곧2동장은 “배곧2동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셔서 감사하다. 관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세심하게 살피고 따뜻한 마음이 곳곳에 전파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시흥시는 공원녹지국 기간제근로자를 대상으로 지난 2월 18일과 24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정원문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식물을 다루는 기간제근로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업무 이해도를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조경의 세계’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정원 시대에 걸맞은 조경의 필요성과 역할과 조경수목의 관리 요령 등을 다뤘다. 특히, 조경수목의 관리 요령으로 비료 주기, 물주기(관수), 덮기(멀칭), 가지치기 등 현장 업무와 밀접한 내용 위주의 실무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근로자는 “다년간 기간제근로자로 근무했는데, 기간제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정원문화교육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그동안 현장에서 궁금했던 내용으로 교육받게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는 전역에 공원과 녹지가 많아 일선에서는 기간제근로자의 손길 하나하나가 매우 중요하다. 이번 교육이 기간제근로자에게 실무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시는 마을정원 조성사업과 관련해 시민정원사 신규양성과 마을정원 가꾸기를 위한 정원 실무교육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