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동두천시 상이군경회는 지난 20일 보훈회관 4층 강당에서 2024년도 연말 결산총회 및 화재 피해 회원을 위한 성금 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동두천시 상이군경회는 현재 174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시민과 함께 참여하는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6·25참전 용사들의 희생과 공헌을 잊지 않고, 청소년들에게 보훈 정신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보훈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이번 총회 식전 행사로 동두천시 복지 시설 등에서 색소폰 연주 봉사활동을 하는 드림싹스 음악동호회(회장 박홍규)가 ‘전우여 잘 자거라’ 외 6곡을 연주했다. 이후 지난 1년간 사업 성과와 회계 결산보고, 2025년 활동 중점 및 연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지난 2월 3일 화재 사고로 주택이 전소 피해를 본 명세대 회원(78세)에 대한 성금 모금 행사도 이뤄졌다. 사고 당일 지회장이 화재 현장을 방문하여 위로하고, 4일 임시 지도원 회의를 소집하여 지원대책을 논의한 후, 1차 모금액 50만 원을 피해 회원에게 전달했다. 이어 이번 결산총회에서 2차 모금 운동으로 전체 회원들로부터 40만 원을 모금하여 명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행복나눔손과발봉사회에서 2월 생신을 맞은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생신상 밀키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행복나눔손과발봉사회는 지난해 1월부터 매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구에 영양을 고려한 밀키트와 실용적인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봉사회는 물건을 전달하며 독거 어르신의 안부를 묻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수고를 마다하지 않고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행복나눔손과발봉사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새마을부녀회원들과 함께 홀몸 노인 및 장애인 가구에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준비한 제육볶음, 도라지무침, 코다리, 두부조림 등 다양한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홀몸 노인, 장애인 등 31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소외계층의 안부를 확인했다. 안경녀 새마을부녀회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한 밑반찬을 통해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밑반찬 봉사는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봉사활동을 이어 가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기독교연합회는 지난 20일 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예수교장로회 동두천시찰회와 연합해 동두천 연탄은행에 성금 1백만 원을 기부하고, 어려운 이웃 5가구에 연탄 약 1,600장을 전달했다. 연탄을 받은 한 이웃은 “추운 날씨에 연탄을 받게 돼 감사하다.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배상길 회장은 “가스보일러와 기름보일러 보급이 보편화됐으나, 아직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분들이 있다. 이런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봉사를 계속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오르빛도서관은 20일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이선주 청소년 작가를 초청하여 글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문해력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선주 작가의 작품 ‘내가 너랑 놀아줬잖아’를 통해 진정한 친구란 무엇인지, 친구 간의 관계, 뒷이야기 등 청소년들이 흥미를 느낄 만한 주제를 선정해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글쓰기란 무엇인지, 작가란 어떤 직업인지 등을 주제로 문답하는 시간을 마련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함으로ㅆ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한편, 오르빛도서관은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일 학교 밖 청소년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도로교통공단 의정부운전면허시험장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상담, 검정고시 및 대학 진학 지원, 자격증 취득, 직업 체험, 문화 활동, 생활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의정부장애인운전지원센터 사업 대상이 한부모,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 취약계층으로 확대됨에 따라, 해당 조건을 충족하는 학교 밖 청소년도 무료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학교 밖 청소년은 꿈드림 센터에서 자립 지원 과정을 신청한 후, 조건 확인을 거쳐 최종 지원자로 선정되면 의정부장애인운전지원센터를 방문해 상담을 받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센터장 황상연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의 교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2025년 임업·산림직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 접수를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업직불제는 임가의 소득 보전과 산림의 공익가치 향상을 위해 산지에서 임산물을 생산하거나 나무를 심고 가꾸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임업인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면 직불금을 지급한다. 임업직불금 온라인 신청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임업-in 통합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동두천시 공원녹지과를 방문해 등록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및 동두천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동두천시 공원녹지과 또는 산림청 전화상담센터로 하면 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임업직불금은 영세임업인, 고령층에게 안정적인 임업 경영을 가능하게 하며, 지속 가능한 임업 발전을 촉진하고 있다. 임업직불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관내 임업인들은 기간 내 신청해 주길 바란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은 직장인들의 자기 계발을 지원하는 '2025 퇴근길 학습 산책'을 오는 3월부터 4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퇴근 후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시민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심도 있는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미술 치료(아트 테라피), 블로그 브랜딩, 부동산 절세 등 세 가지 분야로 구성된다.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직접 강의하며, 참가자들은 실용적이고 깊이 있는 지식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대상은 동두천 시민 및 관내 직장인이며, 모든 강좌는 무료로 제공된다. 수강 신청은 2월 24일부터 3월 7일까지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자세한 강의 일정과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래교육진흥원 관계자는 “퇴근 후에도 직장인들이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준비한 유익한 강의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풍요롭고 만족스러운 삶을 누리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미디어센터는 오는 3월 ‘생성형 인공 지능 체험반’과 ‘사진의 표현과 촬영기법 마스터하기’ 강좌를 추가로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은 최신 기술을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니어를 대상으로 인공 지능 기술의 기초 개념을 익히는 ‘생성형 인공 지능 체험반’은 3월 5일 개강한다. ‘사진의 표현과 촬영기법 마스터하기’ 강좌는 사진 촬영 실습과 표현 방법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과정으로 3월 24일 개강한다. 모든 강좌는 2월 21일부터 ‘경기도공유서비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미디어센터는 삼일절 기념 무료 영화 상영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생활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삼일절을 기념하여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박열’과 ‘말모이’를 시작으로, 원전 사고를 소재로 한 ‘체르노빌 1986’, 한국 가족 드라마 ‘말임씨를 부탁해’ 등이 상영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경기도공유서비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미디어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배움과 문화생활을 함께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광복 80주년 기념 문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동두천시는 ‘3·1 만세운동과 동두천’ 외벽 영상(미디어 퍼사드) 콘텐츠 제작 사업을 기획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예산으로 보산동을 대표하는 도심 재생 야간축제 ‘헬로 DDC 페스티벌’에서 외벽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상 내용은 동두천 걸산동에서 태어난 구한말의 애국지사 홍덕문 선생이 동두천에서 주도한 3·1 만세운동과, 동두천에서 활약한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을 중심으로 제작될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지역의 독립운동 역사와 광복의 의미를 알리고, 순국선열들의 위국헌신 정신을 계승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