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오산시의원은 1월 24일 오산시의회에서 "최근 고물가와 고환율, 금융시장 불안정 등으로 지역경제가 심각한 침체에 빠져 있다"며 지역화폐 인센티브 확대 및 민생회복지원금 편성을 촉구했다 소비 심리는 위축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매출 감소와 비용 부담 증가로 한계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오산시 경제를 지탱하는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흔들리고 있는 지금,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민생지원 대책이 절실하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작년 12월 경기지역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87로, 전월 대비 11.1포인트 하락했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발표한 1월 경기지역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SBHI)는 76.4로 집계되어 전월 대비 4.2포인트 하락했으며, 4개월 연속 내림세를 기록하고 있다. 오산시는 다가오는 2월 긴급 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물놀이장 설치를 위한 예산 등을 편성할 예정이다. 물론 아이들에게 여가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중요하다. 그러나 현재 더 시급한 과제는 내수경제 회복이다.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정책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우선순위를 두어야 한다. 첫째,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현행 10%에서 20%로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이달 24일 첫 지급을 시작으로, 노인과 장애인을 돌보는 요양보호사 및 활동지원 인력의 처우개선비를 매월 지원한다. 처우개선비는 관내 장기요양기관과 장애인 활동지원 제공기관에서 근무 중인 돌봄종사자를 대상으로 경력에 따라 3년 미만은 3만 원, 3년 이상은 5만 원을 매월 25일 지급받는다. 다만, 1월은 주말로 인해 24일 지급된다. 오산시는 돌봄종사자가 처우 개선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난 2023년 7월 17일 「오산시 돌봄노동자처우개선 및 지원 조례」를 제정 후 예산을 충분히 확보하고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돌봄종사자의 복지증진 및 사기진작, 종사자 전문성 강화, 돌봄서비스 질절향상, 시설 운영의 안정화로 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 또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미선 노인장애인과장은 “돌봄종사자는 노인·장애인 돌봄의 최일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력으로 이번 처우개선비 지급이 돌봄종사자들의 근로 의욕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현장에서 필요한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민족 고유 명절인 설날을 맞아 24일 관내 100년 전통의 오색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고 고물가 속 서민 경제를 안정시키고자 명절 장바구니 물가 상황과 시장 현안을 직접 청취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는 고물가로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 및 지역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지역상권 홍보로 매출증대를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역화폐를 이용해 농수산물과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상인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며 상인 격려 등 전통시장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렇게 장보기 행사로 구입한 물품들을 관내 아동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 전달해 따뜻한 명절의 분위기를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되는 경기침체에 따른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굳건히 지켜오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시민들도 서민경제의 터전인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많이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이달 20일부터 31일까지 지역화폐 오색전 인센티브를 예산소진시까지 10%로 늘려 지급하고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를 위해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 오색시장 내에서 구매한 국내산 농·축산물에 대해 당일 영수증 지참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연휴 시작인 이달 25일부터 30일까지 6일 동안 시민의 생활과 직결된 9개 분야에 걸쳐 신속 대응 체계를 운영한다. 연휴 기간 시는 종합상황실, 재해대책반, 환경대책반, 연료대책반, 물가대책반, 수송대책반, 수도대책반, 보건의료반, 동 상황반을 구성해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우선 시는 안전 분야를 최우선으로 재해대책반을 운영한다. 재해대책반은 매일 2명 근무하며 각종 재해예방 및 상황 파악 관리, 시설물의 안전관리 여부 점검, 대형공사장의 안전관리 이행 여부 확인 및 조치 등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수송대책반은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10일간 운영되며, 도로교통 상황 접수와 교통 민원 해결을 위한 체계를 구축한다. 귀성객 수송 동향 파악 및 교통 편의를 위한 교통대책반도 함께 가동한다. 수도대책반은 25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한다. 급수 민원 또는 누수 발생 시 즉시 복구반을 투입해 빠르게 대응할 방침이다.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보건의료반도 연휴 기간 운영된다. 오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공직자와 시민들에게 청렴과 신뢰의 메시지를 담은 서한문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서한문은 공직자로서의 책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시민들과의 신뢰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권재 시장은 서한문을 통해 “청렴은 공직자의 최우선 가치이자 시민의 신뢰를 얻는 토대”라며 명절 기간 공직자들에게 선물과 유혹을 단호히 거절하고 공직자로서 책임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또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통해 신뢰받는 오산시를 만들어갈 것”이라는 의지를 밝히며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산시는 그동안 청렴한 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난해 4월, 시는 청렴 선언식을 개최하고 공직사회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고, 외부 개방형 직위로 감사담당관을 임용해 외부의 시각에서 감사를 강화하는 등 실질적인 변화를 추구했다. 오산시는 앞으로도 청렴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행정을 이어가며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 도시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이번 설 명절 서한문이 공직자와 시민들에게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끝으로 이권
(케이엠뉴스)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2일 경기 사랑의 열매가 후원하는‘경기 비발디 나눔사업 - 2025년 취약노인 설 명절 음식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설 명절 연휴 기간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명절에 느낄 수 있는 소외감을 해소하고자 진행됐다. 식료품 키트에는 떡국을 드실 수 있도록 떡국 떡과 곰탕을 비롯해 사과, 배, 한과 등 설 명절에 맞는 음식과 전복죽, 쇠고기죽, 갈비탕, 삼계탕 등 어르신들의 건강을 생각하여 다양하고 풍성한 음식들로 구성했으며, 대상자 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새해 인사와 함께 직접 전달했다. 조한석 오산노인종합복지관장은“누구에게는 행복한 명절이지만, 생활이 어렵고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는 더 외롭고 힘든 시기일 수 있다”며,“이번 설 명절 음식 지원사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월 24일 다가오는 설을 맞아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60가구를 대상으로 특식 및 생필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특식 지원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기본적인 식생활 안정을 돕고, 정서적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후원으로는 ㈜아로마티카의 생필품(샴푸, 바디워시), 이화수육개장 오산세교점의 육개장, 경기공동모금회 및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의 비발디 후원품(레트로식품)이 제공됐다. 이화수육개장 김재현 사장은 “매달 후원을 통해 복지관과 인연을 맺어 왔는데 이 번에는 설 맞이 특식으로 도움을 드리게됐다. 우리의 보탬으로 지역사회에 나눔과 사랑이 풍성해 지면 좋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식을 전달받은 어르신께서는“혼자 보낼 설 연휴였는데 이렇게 풍성하게 채워주니 마음이 든든하다. 덕분에 웃을 일도 생기고 마음도 따뜻해졌다. 고맙다 ”라고 전했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이상모 관장은“취약계층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설 명절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특식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을 통해 나눔 문화
(케이엠뉴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2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지역주민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고 세대 간 통합에 기여하기 위한 명절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약 3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했고 세대 간 새해 덕담 나눔, 윷놀이, 투호 놀이 등 전 세대가 흥겹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전통놀이가 진행됐다. 아울러 떡꼬치와 꿀 호떡, 쫀드기 등 추억의 간식과 전통 차 나눔 등도 함께 이루어져 참여자들에 잊혀저 가는 우리의 전통의 맛과 흥을 다시금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실내 대강당에서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짝짓기 게임, 3인 4각 게임 등 유명 드라마를 모티브로 한 다양한 단체놀이를 실시하여 지역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A아동은 "딱지 접는 법을 몰랐는데 옆에서 같이 활동에 참여하신 할머니께서 알려주셨다"며 "덕분에 딱지 접는 법도 알고, 잘 뒤집어지지 않는 딱지를 만드는 방법도 알게 됐다"고 했다. 단체게임에 참여한 보호자는 "아이가 너무 해보고 싶어 하던 놀이인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과 모여서 할 수 있
(케이엠뉴스) 한국전력공사 오산지사는 23일,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 명절 음식과 간편식으로 구성된 '전력(專力) 담은 명절 꾸러미' 30박스(15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 한부모가정, 조부모가정 등 생활에 어려움으로 인해 지원이 필요한 소외계층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명절 음식과 더불어 긴 명절 연휴 동안 식사를 챙길 수 있도록 떡국떡, 사골곰탕, 약과, 사과, 배 등 명절 음식과 미역국, 참치, 김 등 간편식으로 구성했고 개별 가정에 전달된다. 권태연 관장은 "명절을 맞이하여 한국전력공사 오산지사 직원들의 온 마음이 담긴 선물을 전달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저소득 한부모가정, 조부모가정이 다양한 먹거리를 통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전력공사 오산지사는 매년 지역 사회를 위한 복지 기금을 마련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24일 동그라미 봉사단에서 한부모 가정에 따뜻한 나눔을 위한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그라미 봉사단에서 떡국 키트 4세트를 지원했다. 떡국 밀키트에는 떡, 고기, 양념 등 명절에 필요한 재료들이 포함되어 있어 가정에서 간편하게 떡국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동그라미 봉사단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떡국 키트를 전달하며 명절 인사를 나누고, 가정의 어려움을 살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동그라미 봉사단 김종순 단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봉사단원들과 지역 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이번 후원은 고물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주는 따뜻한 나눔이다”며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동그라미 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