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이천시는 『2024년 하반기 이천시 중소기업 청년노동자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의 중소기업 장기 근속을 통한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중소기업의 청년 고용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본사업의 지원 대상자는 19세 이상 35세 이하의 이천시에 거주하는 청년으로, 관내 중소기업에 2024년 1월 이전에 입사하여 6개월 이상 근속 중이며, 평균 3개월 월소득이 334만원(건강보험료 119,657원) 이하여야 한다. 특히 이번 하반기부터는 기존 정규직으로 1년 이상 근속 시 신청 가능했던 조건을 주36시간 이상 근무하는 청년노동자가 6개월 이상 근속으로 대폭 확대하여 청년 노동자의 청년 정책 체감도를 높이고 보다 실질적인 지원을 펼치겠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지원 금액은 1인당 300만원(1차 100만원, 2차 200만원)으로 이천사랑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케이엠뉴스) 경기도가 올해 신설을 예고한 체육인·농어민·아동돌봄 기회소득이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완료함에 따라 하반기 지급이 모두 확정됐다. 경기도는 지난 2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체육인·농어민·아동돌봄 기회소득에 대한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완료를 통보받았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해부터 지급된 예술인과 장애인 기회소득에 이어 올해 초 체육인, 농어민, 아동돌봄, 기후행동까지 4개 분야 기회소득을 연내 지급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도는 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이번 사회보장제도 협의까지 완료함에 따라 이르면 7월부터 대상자 모집을 시작해 기회소득을 지급할 계획이다.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사회보장제도 협의 대상이 아니어서 4개 기회소득 모두 하반기 지급이 가능하다. 기회소득은 시장으로부터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지만,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에 주목,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자는 것으로부터 시작했다. 개인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가능성 또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회소득’의 정책적 의의가 있다. 4개 기회소득 진행 상황을 살펴보면 체육인 기회소득
(케이엠뉴스)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8월 23일, 24일 양일간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2024 경기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개최한다. ‘세상을 더 이롭게, 경제 패러다임을 바꿀 큰 걸음’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사회적경제조직, 시군 중간지원조직, 투자사, 협력기관뿐만 아니라 도민도 참여할 수 있도록 1,000여 명 규모로 치러진다. 또한 도민들이 사회적경제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 부스 110여 개를 개설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플라스틱을 비롯해 재활용이 어려운 일회용품을 최소화해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행사로 개최된다. 23일은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하는 강연과 창업 아이디어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사회적경제 강연 △청년 사회적경제 창업 아이디어 대회 △임팩트 프랜차이즈 설명회 △사회적기업 역량강화교육 등이 있다. 24일에는 사회적경제의 미래를 짊어진 청소년 중심의 프로그램과 사회적경제조직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행사로 꾸며진다. △세상을 바꾸는 청소년 토크콘서트 △청소년 아이디어 대회 △오픈이노베이션 워크숍 △임팩트
(케이엠뉴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2일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과 온라인 상생장터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제주도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오재윤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마켓경기-E제주몰 상호 입점 추진(경기미-수산물, 과일) ▲공동 프로모션 진행 ▲홍보 협력이다. 양 진흥원은 각각의 온라인몰에 경기x제주 상생협력관을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마켓경기에는 수산물과 금감류를, E제주몰에는 경기미를 입점 판매한다. 진흥원은 지역 특성상 생산이 어려운 품종, 경기미처럼 품질이 우수한 상품을 양 진흥원의 온라인몰에서 판매한다면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고, 소비자들이 다양하고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양 진흥원은 향후 입점 상품을 라이브커머스 지원 및 할인 판매 등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해 경기-제주 상생발전 협력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이번 상생 협약을 통해 경기도와 제주도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각 생산 농가의 판로
(케이엠뉴스) 경기도 반도체 산업을 위한 신제품 개발과 기술 실증, 전문인력양성을 담당할 반도체기술센터가 2일 공식 문을 열었다. 수원 광교테크노밸리 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서현옥 경기도의원, 황윤규 경기도교육청 국장, 경기도 인력양성 사업 참여대학, 공공기관, 대·중소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개소식에서는 두 가지 협약이 체결됐다. 첫 번째는 ‘경기도 반도체 인재 저변 확대 협약’으로,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융기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5개 기관이 협약을 통해 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반도체 인재 양성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두 번째는 ‘경기도 반도체 산업 기술 협약’으로 융기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나노기술원, 한국세라믹기술원 4개 기관이 첨단반도체 기술개발과 공동연구를 통한 기술교류 지원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반도체 기술센터는 2022년 4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3년에 걸쳐 총 413억 원(국비 259억, 도비 115억, 기타 39억)을 투입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대형 연구동(E동)을 리모
(케이엠뉴스) 이재준 수원시장이 루크 리(Luke Lee) 하버드대 의과대학 교수를 만나 융합바이오 분야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재준 시장은 2일 집무실에서 루크 리 교수, 조규진 성균관대 생명물리학과 교수와 간담회를 열고, 수원시 융합 바이오 분야 활성화 방안과 한국·과학기술인재 교류 방안 등을 논의했다. 루크 리 교수는 융합바이오 분야 세계적인 석학으로 업적을 인정받아 2010년 호암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5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광교 바이오 주간’ 행사에서 특별강연을 했다. 루크 리 교수는 “수원시는 우수한 산업·문화 인프라를 보유한 도시로 알고 있다”며 “우수한 인프라가 바이오산업과 융합한다면 무한한 성장 잠재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하버드대·성균관대와 같은 우수 대학과 긴밀하게 협력해 수원시 공직자,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갖출 수 있는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하길 바란다”며 “수원시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해 많은 조언과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보라 안성시장 오늘 2일, 10시30분 본청 4층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이하여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언론인 간담회는 김보라 시장 주재로 민선 8기 분야별 사업과 시정 방향을 모색하고, 언론인과의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유튜브 생중계로 온· 오프라인을 통해 동시에 진행됐다. 김보라 시장은 “지난 2년 동안 시민, 공직자들과 협력해 안성이 새롭게 혁신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매 순간 최선을 다해왔다”며, “민선 8기 비전인 시민중심, 시민이익을 구체화하고,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민선 8기 안성시민과의 약속(공약) 102개의 공약 중 8대 공약인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최종 선정,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대상지 및 2025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 ▶어르신 및 저소득층(6세~64세) 무상교통 지원·광역버스 노선 확충·수요응답형 똑 버스 개통, ▶호수관광 개발사업·바우덕이 축제 활성화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출산정책·아동돌봄·1인가구 지원 강화, ▶청년 전용공간 및 문화·주거·창업 지원, ▶어르신 일자리·통합돌봄·생활복지 확대, ▶행정복지센터 신설·공공산후조리원 유치·공
(케이엠뉴스) 이천시가 2일 시험인증 및 교정산업 선도기업 ㈜에이치시티와 신규 투자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최근에 첨단미래도시추진단 및 투자유치팀을 신설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신규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특히, 관련 조례를 제정하여 타 시·군과 차별화된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보다 실효성있는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도 관내에 위치한 우수기업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에이치시티는 5세대 이동통신(5G)을 기반으로 하는 통신, 전자파 적합성, 안전성 시험 등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다. 특히, K-방산의 세계화에 발맞춰 글로벌 방산 분야로도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원자력연구원, 국방과학기술진흥연구소, 한국항공우주(KAI), 육군정보통신학교 등과 기술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방산분야의 시험인증 역량을 꾸준히 키워온 비전있는 기업이다. 한편, ㈜에이치시티와 이천시는 그동안 지속적인 교류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특히, 김경희 이천시장은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지난 3월 '2024 경기도일자리재단 시군 맞춤형 일자리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교육과정 중 하나인 전산회계 1급 과정을 7월 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첫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오는 7월 26일까지 4주간 총 80시간으로 교육비 및 교재비가 전액 무료로 지원되는데 특히 전산회계 1급 과정은 지난해 道 일자리 재단 맞춤형 직업교육 공모사업으로 실시한 바, 교육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기에 올해도 추진하게 된 과정이다. 본 교육은 단순히 교육과정 운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전 수료자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취업 설계를 실시하여 취업 알선까지 연계할 예정이다. 여주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청년층 구직자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진행하는 교육과정을 앞으로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이번 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여주시-여주프리미엄아울렛-여주새마을금고가 업무 협약을 통해 추진한 ‘여주 상생 바우처’ 프로그램 2차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경기 침체로 어려운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매출 증대 및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여주 상생바우처’를 2023년 9월 20일부터 운영해 왔다. 기존 1억 원의 예산이 소진됨에 따라 ㈜신세계사이먼에서 지역상생을 위해 올해 2억 원을 추가하기로 하여, 기존에 운영했던 프로그램을 개선하여 2024년 7월 1일(월)부터 2차 운영을 시작하게 됐다. 바우처 권종을 1만 원권으로 변경, 구매금액별 지급기준 및 지급 방법 등을 개선했다. 여주프리미엄아울렛 고객 중 당일 30/100/200만원 이상 구매 시 신세계포인트 적립 후 안내센터(EAST/WEST)에서 신세계프리미엄 아울렛 앱과 영수증 확인 후 수령할 수 있다. 바우처는 한글 시장, 세종시장, 강변 상점가, 터미널 상점가, 창동 먹자골 상점가 등 174개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여주시는 상생바우처 가맹점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 상생바우처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