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5년 정기분 재산세 부과에 앞서 주거 전용으로 사용하는 오피스텔에 대해‘재산세 과세대상 변동신고’를 오는 6월 1일부터 15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구는 오피스텔을 주택으로 사용하는 사례가 많고 절세에 대한 납세자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오피스텔을 신규 매입한 1,737명 및 신축 오피스텔 관리사무소에 안내문을 발송해 재산세 과세대상 변동신고를 안내할 예정이다. 신고 대상은 재산세 과세기준일(6. 1.) 오피스텔을 실제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경우로 과세대상 변동신고서와 증빙서류를 카카오톡, 방문, 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특히 덕양구 세무1과는 구청 방문 없이 카카오톡 채널 ‘덕양구주택재산’으로 신고서를 접수하면 그 처리결과를 당일 회신하는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행정을 실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재산세 과세대상 변동신고로 인해 향후 국세(양도소득세, 종합부동산세 등), 지방세(취득세)에도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납세의무자가 반드시 사전에 확인하고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고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19일부터 관내 10개 학교에서 ‘샌드아트 모래알 찾아가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업 형식의 인성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사회정서적 인성 역량을 동시에 길러줄 것으로 기대된다. ‘샌드아트, 모래알 찾아가는 인성교육’은 예술 융합형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샌드아트 공연을 직접 체험하며 공감·소통·자기이해 등의 핵심 인성 역량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이야기와 시각적 예술이 결합된 샌드아트 공연을 통해 감동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5월 19일 신원중학교에서 이루어진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샌트아트로 표현된 교우관계 및 감정에 관한 내용을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됐다”, “예술을 통해 배려와 협력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신원중학교 김00 교사는 “전통적인 인성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몰입감 있는 인성교육이 이루어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샌드아트라는 예술적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
(케이엠뉴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19일, 서울YMCA 고양국제청소년센터(유스센터) 종석홀에서 ‘2025 지역연계 프로젝트 수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고양형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지역연계 프로젝트 수업의 전문성과 실행 역량을 강화하고, 교사 간 협업과 소통 기반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고양 관내 초·중등교 교사 200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지역연계 및 4차산업 프로젝트 수업을 운영 중인 팀별 대표교사로 구성됐다. 이날 워크숍은 ▲AI 융합수업 사례 강의 ▲2025 지역연계 및 4차산업 프로젝트 수업 운영 방향 안내 ▲수업 공동체 네트워크 조직 및 소통의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빅데이터를 활용한 AI 융합수업 사례’ 강의는 실질적인 수업 적용 아이디어를 제공하며 현장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지역연계 프로젝트 수업’은 고양교육지원청과 고양특례시가 협력하여 학교 교육을 지역사회로 확장하고, 학생 중심의 체험 기반 학습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해 ‘지역과 함께하는 4차산업 프로젝트 수업’분야까지 포함시켜, 미래사회에 대비
(케이엠뉴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5월 20일,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중남미문화원에서 고양 관내 초등학교 교사 40여명을 대상으로‘세계시민교육으로 다양성을 존중하고 가치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세계시민교육 워크숍을 운영했다. 세계미래교육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중남미문화원에서 중남미의 역사를 살펴보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했다. 이번 연수는 중남미문화원의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체험하면서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세계시민 교육활동을 서로 공유하고, 깊이있는 수업 인사이트를 얻어가도록 기획됐다. 연수에 참여한 A교사는 ‘학생들이 다양성을 존중하고 가치를 더하여 더 포용적이고 정의롭고 평화로운 세상 만들어가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하는 다양한 교육활동 사례를 나누고, 수업 아이디어를 얻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현숙 교육장은 “세계화 시대에 온라인으로 연결되는 세계 네트워크, 과학 기술 발달로 국제 사회 상호 관련성이 높아졌다. 우리 학생들이 인류애와 기본 인성을 토대로 세계시민으로서의 글로벌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의 유기적 협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19일 ‘2025년 마을버스 경영분석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2026년 표준운송원가 산정, 마을버스 경영개선 및 재정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착수보고회에는 고양특례시 교통국장 등 공무원과 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 고양시지부장, 용역사(대현회계법인) 등이 참석했다. 특히 고양시 마을버스 18개 운수업체 관계자도 참석해 연구용역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마을버스 경영분석 연구용역은 고양시 마을버스 업계의 내외부 경영환경을 분석해 적정 표준운송원가를 산정하고 합리적인 재정지원 및 경영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나온 주요 의견으로는 ▲운수업계 원가 상승, 인력난 등 경영상의 어려움 ▲운송원가 산정의 정확성, 투명성 및 형평성 확보 필요 ▲용역 진행 시 운수업계와의 소통 강화 ▲운수업체 경영개선 및 재정지원 형평성 제고 방안 마련 등이 있었으며, 향후 연구용역의 진행 방향과 내용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 관계자는 “고양시에서 마을버스 재정지원 지급기일을 올해부터 10일 이상 단축하고, 생활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도심형·농촌형 스마트팜을 병행 추진하는 농업 혁신 전략을 입체적으로 펼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지하보도에 수직형 딸기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자동화 온실과 스마트팜 보급 확대에도 집중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2일 도심형 스마트팜 4곳을 차례로 방문해 다양한 기술 기반 농업 모델을 점검하고 스마트농업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도 민간 기술과 현장 경험이 결합된 스마트팜을 적극 도입하고, 지하보도 스마트팜 등 도시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기능이 복합된 시민친화공간을 조성하겠다”며 “나아가 도시계획 관점으로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해 미래 농업 기반을 마련하고 수도권 스마트농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지하보도 딸기는 어떤 맛일까… 고양시, ‘도심형 스마트팜’ 실험 첫선 고양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하보도를 활용한 스마트팜을 조성했다. 민간기업 ㈜착한농부의 전액 투자(5억 원)로 238㎡ 규모의 스마트팜 시설 설치를 마치고 지난 15일에 딸기 모종 3,420주를 심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5월 20일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보건소의 새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이동환 고양시장의 기념사, 주요 내빈의 축사를 시작으로 신청사 개청을 축하하는 테이프 커팅식, 기념수 식재 등이 이어졌다. 지난 4월 28일 백석동 신청사로 이전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연 일산동구보건소(일산동구 중앙로 1100)는 연 면적 16,125㎡, 지상 4층·지하 2층 규모로 보건소가 입주한 본관과 정신건강 거점 센터로 거듭난 별관으로 구성됐다. 신청사에는 시민 대상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보다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시청각실, 영양교육실, 건강누리실 등 교육공간이 마련돼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 옆에 있는 안산공원을 활용해 자연 친화적 치유 환경을 조성했으며, 모두에게 열려 있는 공간으로서 건강한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환 시장은 “일산동구보건소 신청사는 단순한 건물 이전을 넘
(케이엠뉴스)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7일 지역 내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1학년 아동·청소년 16명을 대상으로 ‘드론과 함께하는 창의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SBS A·T와의 협력으로 마련됐으며, 참여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 학생들은 드론의 기본 원리와 구조를 이해하는 이론 수업과 함께 직접 드론을 조종하며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비행 시뮬레이션과 미션 수행 활동을 통해 단순한 조작을 넘어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제공됐다. 참여아동 김○○은 “드론을 직접 조종해보는 게 처음이라서 긴장됐지만 하늘로 올라가는 걸 보니 신기하고 뿌듯함도 느껴졌다. 다음에도 이런 체험이 있으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 영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이번 드론 체험은 아이들이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자신의 역량을 확장해 나갈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한살림고양파주 돌봄사회적협동조합과 협력해 4월부터 준비한 치매사례관리 특화사업‘마음 더(The)함(函)’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마음을 더하다’ 와 ‘마음을 담은 함’ 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마음 더(The)함(函)’사업은 크게 두 가지 내용으로 운영되고 있다. 첫째는 영양 관리 지원으로 매월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해 균형 잡힌 식사를 돕는다. 둘째는 정서적 안정 지원으로, 어르신들과 함께 산책에 동행해 정서적 교류를 나누고 신체 활동을 통해 고립감과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거동 불편자, 장기요양서비스 미이용자 등 총 15명의 독거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방문을 통해 제공된다. 영양 지원은 매달 정해지는 주제에 따라 다양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구성된다. 음식을 만들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는 간편히 데워 먹을 수 있는 레토르트 음식이 제공되는 등 맞춤형 식사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정서적 지원은 한살림고양파주 돌봄사회적협동조합의 활동가와 함께 산책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2025년 비만예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워크티비티(Walk+tivity)’를 26일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워크티비티(Walk+tivity)’는 전국적으로 증가하는 비만율을 낮추기 위해 기획된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공원이 많은 일산동구의 지역적 특색을 살려 걷기 좋은 코스를 중심으로 소규모 커뮤니티를 구성해 운영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어르신 걷기 프로그램‘우리들의 행복한 신체활동 시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확대·개편한 것으로, 새롭게 이전한 안산공원 인근 일산동구보건소의 입지적 장점을 적극 활용한다. 또한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설치된 ‘스마트 헬스파크’의 사물인터넷(IoT) 운동시설(6종)을 연계한 순환운동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동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총 8주간 운영되며, 근력, 근지구력, 민첩성, 평형성, 유연성, 체질량지수(BMI) 등 다양한 신체 건강 지표 개선을 통한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증진을 목표로 한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