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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시인의 글

행복이요?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다정한 미소, 따뜻한 손길, 마음이 담긴 한마디, 그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말들을 하면서 살아갑니다. 그 말 중에 대부분은 남의 이야기를 하게되지요.

그것도 좋은 이야기가 아니라 남의 아픈 곳을 말하면서 그 말에서 기쁨을 찾으려고 합니다.

생각이 깊은 사람은 말을 많이 하지 않고

생각을 합니다. 생각이 없는 사람은 여러

이야기를 생각 없이 하지요,

자신이 책임지지 못할 말을 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확실한 이야기도 아닌 추측을 가지고 말을 만들기도 합니다.

사랑의 말로 위로하고, 격려하고, 삶의 힘을 돋구어 주는 그런 말을 나눈다면 얼마나 우리의 삶이 풍요롭고 행복할까요~?

드러내는 말보다는 밝은 미소로, 침묵으로 조용한 물이 깊은 것처럼 깊이 있는 말로
사랑과 감동을 전할 수 있다면 바로 그것이 아름다운 삶이 아닐까요~?

12월의 첫 번째 금요일 멋지게 마무리 하시고 행복한주말 맞이하세요 ~^~^
 김영진2021. 12.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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