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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시인의 글

해가 뜨고 지고, 날이 밝고 어두워지는

자연의 섭리 시간은 끝이 없는

무한(無限)이지요,

그러나 그 시간 속에 사는 인간의 삶의 시간은 생명에 의해 유한(有限)합니다.

바로 나 자신이 살아있는 공간에서 존재하는 시간만이 주어지기 때문이죠.

또 한 해가 가버린다고 한탄하며 우울해하기보다는 아직 남아있는 시간들을
고마워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게 해 보세요.

남들보다 조금 없이 살고, 부족하게 살면

어떻습니까~?

자꾸 채우려고 하니 비웠을 때 오는 행복을

못 느껴봐서 그렇지 없이 살고, 부족한 대로, 불편한 대로 살면 그 속에 더 큰 행복이 있음을 알 수 있을  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마음으로 환하게 웃으며 마무리 잘하시고 연휴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메리크리스마스 ~~^^~^^
 김영진 2120.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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