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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시인의 글

젊음도 흘러가는 세월속으로 떠나가 버리고

추억속에 잠자듯 소식 없는 친구들이

그리워진다.
 
서럽게 흔들리는 그리움 너머로 보고 싶던

얼굴도 하나 둘 사라져간다.
 
잠시도 멈출 수 없는것만같아 숨 막히도록

바쁘게 살았는데 어느세 황혼에 빛이 다가온

것이 너무나 안타까울 뿐이다.
 
삶이란 지나고 보면 너무나 빠르게 지나가는 한순간이기에 남은 세월에 애착이 간다.

많은 사람들이 젊은날의 시간을 의미 없이 낭비하고는 뒤늦게 지난 시간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다르게 한번 살아 볼 텐데 하며 후회하고 아쉬워합니다.

한번 지나가면 다시 살아볼 수 없는 시간 순간의 시간을 뜨겁게 사랑하며 살아야 할 것입니다.

인생은 늙어 가는게 아니라 익어 가는 것 입니다.

오늘 3.1절의 의미와 순국 선열님 들의 감사한 마음 잊지 말아야 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김영진  2022. 03.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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