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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시인의 글

"행복" 웃으면서 알지 못했던 행복을 울면서 알았을 것이다.

찬란한 기쁨의 순간보다 쓰라린 고난의 순간을 격은후  삶에 행복을 더 깊이 깨달았을것이다.

내가 두 귀로 들은 이야기라 해서 다 말해서도 안되고, 내가 두 눈으로 본 일이라 해서 다 말할 것 또한 못 된다.

모든 화는 입으로부터 나오기 때문에 현명한 사람은 남의 욕설이나 비평에 귀를 기울이지 않으며 또 남의 단점을 보려고도 않으며 남의 잘못을 말하지도 않는다.

오늘은 7월의 마지막 금요일 입니다. 멋지게 마무리 하시고 행복한 주말 맞이 하시고 희망과 행복이 넘치는 8월 맞이 하세요~^~^                       2022, 07, 29

기자정보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말 안타깝고 참담한 마음. 최선 다해 지원하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화성 공장화재 사고 희생자 유가족과 부상자들을 찾아 위로했다. 김동연 지사는 먼저 25일 오후 화성시청에서 유가족들과 만나 위로의 뜻을 전하고 유가족들의 요청 사항을 들었다. 김 지사는 유가족들과의 만난 후 “다섯 분의 가족을 뵙고 왔다. 28살·29살 청년 희생자 유가족을 만났다. 47살 희생자분 부모님과 작은엄마도 오셨는데, 지금 중국에 있는 아들이 오는 중이라고 한다. 참으로 참담하고,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유가족들은 시신을 빨리 인계받았으면 하는 소망이 가장 컸다. 빨리 신원 확인 끝내고 가족과 친지에게 보내드리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여러 차례 대책 발표했지만, 희생자들의 마지막 가시는 길을 잘 모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후 화성 D병원에 입원 중인 부상자들을 찾아 역시 위로의 뜻을 전하고 빠른 회복을 빌었다. 김 지사는 병문안을 마친 후 “세 분이 화재를 피해 1층으로 뛰어내리다가 골절상을 입으신 분들인 것 같았다”면서 “잘 치료받고 계셔서 쾌차하는 데는 큰 문제가 없는 것 같아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기 계신 분들도 빨리 완쾌하셔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