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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시인의 글

가는 구름과 흐르는 물은 애초에 정해진 바탕이 없다.” 하였다.

돌아보면 누구나 자신의 ‘지나온 길’은 보이지만, 앞을 보고 걸을 때 ‘가야했던 길’은 끝이 보이지 않는 정처 없는 길이었다.

인생에 정해진 길이란 없다.
오직 자신이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일 뿐이다.

가지 않은 길이란 갈수 없었던 길이 아니라 가기가 두려워 회피한 길이다.

가지 못한 길을 뒤돌아보는 자보다 가지 않은 길을 걷는 자의 뒷모습이 더 아름다운 것이다. 그것이 길을 ‘아는 자’와 ‘걷는 자’의차이 인 것이다.

오늘도 행복과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세요 ~^~^

2022, 08, 25  김 영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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