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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디지털 배움터 ‘찾아가는 교육’ 신청 접수

여주시가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각적인 교육을 펼치는 가운데, 디지털 배움터의 일환인 ‘찾아가는 교육’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전국 1천 여 개소가 운영중인 디지털 배움터는 집에서 가까운 교육장에서 시민들이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함께 펼치고 있는 사업이다.

 

‘찾아가는 교육’은 디지털 배움터에서 한발 더 나아가 교육생을 찾아가는 형태의 교육을 제공한다. 찾아가는 형식도 다양하다. ‘에듀버스’라고 불리는 버스형과 부스형부터 강사파견형까지 찾아가는 장소에 맞는 디지털 교육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에듀버스’는 키오스크, 태블릿PC 등 기자재가 탑재된 이동식 버스 또는 부스형태로, 기업기관단체 교육이나 도서산간 지역 또는 지역축제 및 시장 등에서 운영하고, ‘강사파견형’은 지역아동센터 등 교육장소가 갖춰져 있는 교육장에 강사나 서포터즈를 파견해서 운영하는 형식이다.

 

한편, 시는 올해 여흥동 주민센터 3층 정보화교육장, 버팀목 야학 등에서 ‘디지털 배움터’를 운영할 예정이며, 디지털 기기에 대한 접근 빈도가 낮아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 주민 및 어르신, 학생 등 누구나 디지털 교육 수혜를 입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교육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디지털 배움터 교육과 더불어 ‘농촌지역 디지털 교육 정기강좌’, ‘찾아가는 디지털 학당’ 등 디지털 교육 접점을 늘리면서 시민들의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디지털배움터 ‘찾아가는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단체에서는 여주시청 정보통신과(☎ 031-887-208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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