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충우) 여주박물관에서는 어른신 잘 섬기는 충효도시 여주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3월 15일과 22일에 강북권역 노인맞춤돌봄서비스센터의 70~80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대상자 27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참가자들은 여주박물관 전시안내원의 설명을 들으며 우리 고장의 대표 문화유적과 박물관 전시유물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여주 지명의 유래가 담긴 ‘마암전설’ 영상을 시청하고 우드 시어터를 만드는 체험을 하였다.

한상진 여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며,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