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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한경 국립대, 필리핀 농업 개발을 위한 현지 가공센터 준공식 개최

한경 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6월 1일 필리핀 퀴리노주 지역의 농업 개발을 위한 ‘Q-Life 가공센터와 종축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는 개발도상국의 낙후된 농촌지역 개발을 위한 정부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이다.

준공식에는 김인철 필리핀 대사, 김은섭 KOICA 필리핀 사무소장, 미디 쿠아(Midi N Cua) 퀴리노 국회의원, 다킬라 카를로 쿠아(Dakila Carlo E. Cua) 주지사 등 각 계 대표, 사업 관계자 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에 구축한 Q-Life 가공센터는 농·축산물의 생산·가공에서 유통·물류체계 구축은 물론 가공 기술 역량 강화와 판로 개척을 위한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농업 분야의 전반적인 역할를 한다. 아울러 종축장은 호주산 우수 종빈우 보급·사육 및 수정란 이식 기술 전수로 우수 종축을 보급하여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원희 총장은 “필리핀 퀴리노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한경 국립대학교가 본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특히 Q-Life 가공센터는 해당 지역 농‧축산물 가공품 생산‧유통의 핵심 key가 될 것이며, 지역 특성에 맞는 브랜딩 전략에 집중하여 마케팅 역량 강화를 이루어 낼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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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주도하고 시민이 함께… 화성시, 병점 광장에서 ‘2025년 청년마켓’ 개최
(케이엠뉴스) 화성특례시는 화성시청년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한 ‘2025년 청년마켓(병점)’이 10월 18일 병점광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보장도시 화성’의 브랜드 이미지를 알리고, 청년소상공인의 자립 기반 마련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 청년 소상공인을 비롯해 대학생, 시민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총 16개의 청년 소상공인 마켓 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장 무대에서는 청년 음악가들이 참여한 릴레이 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자유롭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더했으며, ‘화성하모니 플래시몹’에는 6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대규모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어쿠스틱 기타의 따뜻한 선율이 병점광장에 울려 퍼지며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함께하는 청년 문화’의 의미를 더했다. 화성시청년지원센터는 청년소상공인의 생산품으로 구성된 ‘해피박스’를 제작해 시민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운영했다. 당일 현장에서 진행된 선착순 추첨을 통해 배부된 해피박스는 청년 생산품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