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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수원시 광교상생위원회, 제3기 위원회 위원 위촉…위원장으로 수산스님 선출

2023년 제2회 회의 개최

 

(케이엠뉴스) 수원시 광교상생위원회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제2회 회의를 열고 제3기 위원을 위촉했다.

또 수산 스님을 위촉직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제3기 광교상생위원회는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 등 당연직 위원 4명과 위촉직 위원 16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고 2회 연임할 수 있다.

위촉직은 수원시의회 의원, 전문가, 상광교동·하광교동 주민, 시민단체, 거버넌스 관련 단체 회원 등이다.

2019년 9월 출범한 광교상생위원회는 ‘수원시 광교산 상생협의회’ 광교산 주민대표협의회, 범시민대책위원회, 수원시, 전문가, 거버넌스, 시의원이 참여해 광교산 주민불편해소와 광교저수지 비상취수원 기능 유지를 목적으로 대안을 마련하고 사회적 협의를 이루기 위해 2017년 7월 구성해 2018년 2월까지 활동했던 협의회.가 체결한 ‘광교산 일대 지속 가능한 관리를 위한 상생 협력 협약’ 이행 평가에 관한 사항을 비롯해 ‘친환경 관리계획·주민 지원사업에 관한 사항’, ‘불가피한 사정이 있는 공익시설 설치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제2기 광교상생위원회는 2021년 11월 출범했다.

그동안 지속해서 회의를 열어 광교상수원지역 주민지원사업을 자문·심의하고 광교산 상생협력 협약 이행 사항을 점검했다.

광교상생위원회는 이날 위촉직 공동위원장을 선출한 후 내년 활동 계획을 설명했다.

위원회는 연 2회 정례회의를 열고 현안이 발생하면 수시로 회의를 열어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광교상생위원회가 광교상수원지역을 친환경적으로 관리하고 지역주민을 지원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를 지속할 것”이라며 “광교상수원지역 발전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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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의원 전원 화성시 동탄2 유통3부지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계획의 즉각 전면 백지화를 강력히 촉구하는 성명서 발표!
오산시의회 의원 전원 은 화성시 동탄2 유통3부지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계획의 즉각 전면 백지화를 강력히 촉구하는 성명서를 오늘 (9월8일) 발표 했다. 다음은 오산시의회 의원 전원의 성명서 전문이다. 성 명 서 “동탄2 유통3부지 물류센터 건립, 전면 백지화하라” 존경하는 오산시민 여러분, 오산시의회는 화성시 동탄2 유통3부지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계획의 즉각 전면 백지화를 강력히 촉구합니다. 2027년 물류센터가 완공되고 하루 약1만 3천 대에 달하는 화물차가 오산을 가로지르는 순간 출퇴근길과 통학로는 마비되고 시민의 안전은 벼랑 끝으로 내몰릴 것입니다. 이는 더 이상 개발이 아니라 재앙입니다. 따라서 그 해법은 단 하나, 전면 백지화뿐입니다. 지난 5월 경기도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는 동탄2 물류센터 사업을 조건부로 의결하며 오산시와 협의, 교통 대책 보완, 규모 축소 등을 요구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과정에서 정작 가장 큰 피해가 예상되는 운암뜰, 동부대로, 경기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의 교통영향 분석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와 함께 물류센터 면적을 줄이는 수정안이 제출되었지만, 실제 개선 효과는 전혀 없는 눈속임에 불과합니

2025 화성오산 우리역사바로알기 사전 프로그램 운영 '찰칵! 오늘의 우리를 기억해'
(케이엠뉴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9월 6일, 화성오산 관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 36명과 지도교사 3명을 대상으로 '우리역사바로알기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사전 프로그램'을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과 연계하여 진행했다. 이번 사전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를 탐방하기에 앞서 역사적 의미를 이해하고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당일 오전에는 기념관 상설전시 관람과 역사문화공원 답사를 통해 화성시 3·1운동사, 제암리·고주리 학살, 일제의 검거작전과 아리타 판결문, 스코필드 박사의 활동 등을 학습했고, 이어 일회용 카메라를 활용해 현장을 직접 기록하는 '찰칵! 오늘의 우리를 기록해'활동에 참여하며, 독립운동 현장의 역사적 의미를 자신만의 시선으로 담아내는 경험을 했다. 오후에는 '임정 4000km'를 읽고 모둠별 토론을 중심으로 한 독후 활동이 진행됐으며, 이어 중국 탐방을 앞두고 필요한 안전교육도 실시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탐방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김인숙 교육장은“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는 오늘을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큰 울림과 자긍심을 안겨줍니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