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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안심급식교직원인증제’교육 마무리

기본·심화과정 나눠 식사지도 방법, 식사지도 사례공유 등 교육

 

(케이엠뉴스) 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관내 어린이급식소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 안심급식교직원인증제’ 교육을 마무리했다.

2023년 안심급식교직원인증제는 올바른 식사지도 교육으로 식사지도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급식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정서·위생·영양을 모두 다루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기본과정과 심화 과정 등 2개 과정으로 교육했다.

기본과정은 정서·위생·영양 분야를 포괄하는 식사지도 방법을 설명한 1차 대면 교육과 각 어린이급식소의 식사지도 사례와 질의 사항을 공유하는 양방향 소통교육으로 이뤄진 2차 비대면 집합교육으로 진행됐다.

심화 과정은 기본과정을 모두 이수한 시설 45개소 중 교육을 희망하는 시설 15개소에 ‘찾아가는 급식소 맞춤교육’으로 진행했다.

해당 기관에 센터 직원이 직접 방문해 배식 전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적절한 조언을 했다.

또 심화과정과 식사지도 사례 공모전에 참여한 시설 중 최우수 이수시설, 우수 시설에는 최우수 수료증을 전달하고 시상했다.

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 “교사들에게 더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해 어린이는 즐겁고 학부모는 안심할 수 있는 급식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돌봄센터 등 수원시 내 어린이급식소의 체계적인 위생·영양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대상별 다양한 교육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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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의원 전원 화성시 동탄2 유통3부지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계획의 즉각 전면 백지화를 강력히 촉구하는 성명서 발표!
오산시의회 의원 전원 은 화성시 동탄2 유통3부지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계획의 즉각 전면 백지화를 강력히 촉구하는 성명서를 오늘 (9월8일) 발표 했다. 다음은 오산시의회 의원 전원의 성명서 전문이다. 성 명 서 “동탄2 유통3부지 물류센터 건립, 전면 백지화하라” 존경하는 오산시민 여러분, 오산시의회는 화성시 동탄2 유통3부지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계획의 즉각 전면 백지화를 강력히 촉구합니다. 2027년 물류센터가 완공되고 하루 약1만 3천 대에 달하는 화물차가 오산을 가로지르는 순간 출퇴근길과 통학로는 마비되고 시민의 안전은 벼랑 끝으로 내몰릴 것입니다. 이는 더 이상 개발이 아니라 재앙입니다. 따라서 그 해법은 단 하나, 전면 백지화뿐입니다. 지난 5월 경기도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는 동탄2 물류센터 사업을 조건부로 의결하며 오산시와 협의, 교통 대책 보완, 규모 축소 등을 요구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과정에서 정작 가장 큰 피해가 예상되는 운암뜰, 동부대로, 경기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의 교통영향 분석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와 함께 물류센터 면적을 줄이는 수정안이 제출되었지만, 실제 개선 효과는 전혀 없는 눈속임에 불과합니

2025 화성오산 우리역사바로알기 사전 프로그램 운영 '찰칵! 오늘의 우리를 기억해'
(케이엠뉴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9월 6일, 화성오산 관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 36명과 지도교사 3명을 대상으로 '우리역사바로알기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사전 프로그램'을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과 연계하여 진행했다. 이번 사전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를 탐방하기에 앞서 역사적 의미를 이해하고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당일 오전에는 기념관 상설전시 관람과 역사문화공원 답사를 통해 화성시 3·1운동사, 제암리·고주리 학살, 일제의 검거작전과 아리타 판결문, 스코필드 박사의 활동 등을 학습했고, 이어 일회용 카메라를 활용해 현장을 직접 기록하는 '찰칵! 오늘의 우리를 기록해'활동에 참여하며, 독립운동 현장의 역사적 의미를 자신만의 시선으로 담아내는 경험을 했다. 오후에는 '임정 4000km'를 읽고 모둠별 토론을 중심으로 한 독후 활동이 진행됐으며, 이어 중국 탐방을 앞두고 필요한 안전교육도 실시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탐방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김인숙 교육장은“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는 오늘을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큰 울림과 자긍심을 안겨줍니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