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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수원시, 새빛돌봄 식사배달서비스 시범동 공모

8개동 선정 예정, 돌봄공백 있는 주민 대상으로 3월부터 시범사업 시작

 

(케이엠뉴스) 수원시가 ‘새빛돌봄사업 식사배달 서비스’를 추진할 8개 시범 동을 1월 22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3월 시작하는 ‘식사배달 서비스’는 주민제안형 돌봄서비스다.

모바일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으로 한 시민이 ‘식사배달 서비스’를 제안했고 담당 부서에서 실무 심사한 후 채택했다.

1~2월 중에 서비스를 제공할 전문기관도 공모할 계획이다.

기존 돌봄 기관에서 식사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노인만을 대상으로 하는 기관이 대부분이고 그 외 대상자를 위한 식사배달 서비스는 거의 없는 게 현실이다.

또 돌봄 기관당 식사배달 서비스 대기자가 평균 16명 달해 식사배달이 필요한 주민들이 원하는 때에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다.

식사배달 서비스 대상은 돌봄 공백이 있는 중위소득 75% 이하 주민 중 수발자가 없는 상황에서 질환·부상 등으로 건강이 악화된 자 서비스 대기 기간 중 지원이 필요한 자 치아손실, 당뇨 등 사유로 특수식이 필요한 자 등이다.

연간 최대 30일 동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일반식·죽·특수식 등을 제공한다.

1차 정량평가와 2차 선정심사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고득점순으로 4~8개 동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원새빛돌봄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그들에게 꼭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형 통합돌봄사업’이다.

동행정복지센터 돌봄창구에서 전화·방문 신청하거나 ‘새빛톡톡’으로 신청할 수 있다.

소득, 재산,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는 동 돌봄플래너가 가정을 방문해 돌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돌봄서비스 비용으로 1인당 연 100만원을 지원한다.

중위소득 75% 초과 가구는 본인 부담으로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새빛돌봄 사업에 식사배달 서비스가 추가되면, 더 촘촘한 돌봄정책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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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강진화 오산시지회장 ‘국무총리 표창’ 수상!!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9월 4일 서울 용산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 강진화 회장이 양성평등진흥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4월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헌신해 온 공로자를 발굴하기 위해 ‘2025년 양성평등 진흥 유공’ 포상 후보자를 공모했다. 강 회장은 ▲여성단체 간 화합과 교류 활성화 ▲여성 권익 증진 ▲양성평등 문화 확산 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진화 회장은 “이번 수상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묵묵히 활동해 온 회원 모두의 노고가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성평등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는 산하 12개 단체, 666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정폭력 예방교육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불법촬영 금지 캠페인 ▲저출산 극복 활동 ▲투명페트병 수거 등 다양한 사회참여 및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모범적인 여성단체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오산시는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