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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수원시, 설 명절 맞아 보훈단체·보훈복지시설 위문

9개 보훈단체 대표와 간담회, 오성규 애국지사·보훈복지시설 위문

 

(케이엠뉴스) 수원시가 설 명절을 맞아 7일 보훈단체와 보훈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했다.

박란자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이날 호매실동의 한 음식점에서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전우회, 고엽제전우회, 상이군경회 등 9개 보훈단체 대표와 간담회를 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어 보훈원을 방문해 오성규 애국지사를 위문한 후 성호득 보훈원장, 박진기 보훈요양원장, 정기성 보훈복지타운 자치회장을 만나 각각 100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오성규 애국지사는 일제강점기에 중국 만주 봉천 소재 동광중학을 중심으로 비밀조직망을 만들어 항일운동을 했다.

일제에 조직망이 노출되자 만주에서 탈출했고 중국 안후이성의 한국광복군 제3지대에서 활동하며 독립운동을 했다.

광복 후 정치적 혼란 속에서 일본으로 건너가 거주하다가 보훈부에 “생의 마지막을 대한민국에서 보내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지난해 8월 귀국해 보훈원에 입소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국가보훈대상자들의 고귀한 희생과 공헌 덕분에 지금 우리가 자유와 번영을 누리고 있다”며 “국가보훈대상자들이 존경받으며 명예롭게 살아가실 수 있도록 예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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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강진화 오산시지회장 ‘국무총리 표창’ 수상!!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9월 4일 서울 용산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 강진화 회장이 양성평등진흥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4월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헌신해 온 공로자를 발굴하기 위해 ‘2025년 양성평등 진흥 유공’ 포상 후보자를 공모했다. 강 회장은 ▲여성단체 간 화합과 교류 활성화 ▲여성 권익 증진 ▲양성평등 문화 확산 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진화 회장은 “이번 수상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묵묵히 활동해 온 회원 모두의 노고가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성평등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는 산하 12개 단체, 666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정폭력 예방교육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불법촬영 금지 캠페인 ▲저출산 극복 활동 ▲투명페트병 수거 등 다양한 사회참여 및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모범적인 여성단체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오산시는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