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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수원시, 대기오염 물질 배출하는 소규모 사업장에 방지시설 설치 비용 지원

‘2024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케이엠뉴스) 수원시가 대기오염 물질을 배출하는 4·5종 소규모 사업장에 방지시설 설치 비용을 지원한다.

수원시가 전개하는 ‘2024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소규모 사업장에 노후 방지시설 교체 비용,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부착 비용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올해 사업비 2억 2500만원을 투입해 25개 사업장에 설치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10년 이상 노후 방지시설을 운영한 사업장, IoT 측정기기 의무 부착 기한이 도래한 사업장을 우선 지원한다.

설치·부착 비용의 최대 90%를 지원한다.

상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소식→공고/고시/입법예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홈페이지 ‘알림마당→사업공고’에 게시된 ‘2024년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으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159개 사업장을 지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방지시설이 노후화됐거나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의무 부착 기한이 도래한 사업장은 지원사업에 꼭 참여하길 바란다”며 “노후 방지시설 개선을 지원해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고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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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LH, 동탄2 대규모 종합병원 유치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 중인 ‘화성동탄2 종합병원 유치 패키지형 개발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다. 화성특례시와 LH는 지난 7월 31일 재공고한 동탄2 대학(종합)병원 유치 사업과 관련해, 10월 30일 접수 마감 결과 참가확약서를 제출한 2개 컨소시엄 모두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각 컨소시엄에는 고려대의료원(고려중앙학원), 리즈인터내셔널(주), 우미건설, 미래에셋증권, 순천향대의료원(동은학원), 에스디에이엠씨(주), 호반건설, 삼성증권 등이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화성동탄2 택지개발지구 내 대형 종합병원을 유치하기 위해 의료시설용지와 주상복합용지를 패키지로 매각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단순한 부지 활용을 넘어 동탄2 신도시 내 수도권 남부 의료 거점 확보와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쟁력 제고와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제출된 사업계획서에는 종합병원 건립뿐 아니라 지역에 필요한 의료서비스 제공 방안, 지역사회 공헌 방안, 친환경 조성 계획 등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민의 생명권과 직결된 핵심 인프라인 대규모 종합병원의 유치가 차질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