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7 (일)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기획

수원시, 환경오염물질배출시설 통합지도점검

12월까지 배출시설 423개소와 미신고 사업장 점검

 

(케이엠뉴스) 수원시가 12월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423개소와 미신고 사업장을 지도·점검하고 노후 배출오염원 관리를 강화한다.

지도 점검 시설은 자동차 정비업소 도장 시설, 보일러 시설, 세차 시설, 이화학시험 시설 등이다.

배출시설 오염도를 검사하고 사업장에 환경기술 컨설팅을 지원한다.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미신고 사업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미신고 사업장은 사용 중지·폐쇄 명령 등 행정처분을 내리고 형사고발 한다.

신고·허가 관리 배출시설은 비정상 가동, 변경 신고 미이행, 환경기술인 교육 미이수 등 위반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수원시는 지난해 405개소를 점검했고 73개소의 위반 사항을 적발해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했다.

신고 포상금 제도도 운용한다.

시민의 제보로 폐쇄명령, 개선명령 등 처분이 따르는 불법행위가 확인되면 신고 포상금을 지급한다.

각 구청 환경위생과, 시청 환경정책과로 제보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배출시설 지도·점검으로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근절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겠다”며 “환경오염물질배출시설이 있는 사업장은 자율적으로 철저하게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획

더보기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강진화 오산시지회장 ‘국무총리 표창’ 수상!!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9월 4일 서울 용산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 강진화 회장이 양성평등진흥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4월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헌신해 온 공로자를 발굴하기 위해 ‘2025년 양성평등 진흥 유공’ 포상 후보자를 공모했다. 강 회장은 ▲여성단체 간 화합과 교류 활성화 ▲여성 권익 증진 ▲양성평등 문화 확산 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진화 회장은 “이번 수상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묵묵히 활동해 온 회원 모두의 노고가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성평등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는 산하 12개 단체, 666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정폭력 예방교육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불법촬영 금지 캠페인 ▲저출산 극복 활동 ▲투명페트병 수거 등 다양한 사회참여 및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모범적인 여성단체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오산시는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