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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수원시, ‘2024 통합사례관리 종합 추진계획’ 수립

지난해 통합사례관리 963가구에 사례관리사업비 총 1억 9500만원 지원

 

(케이엠뉴스) 수원시가 민·관 협력체계 구축 방안과 촘촘한 통합사례관리 실천 계획을 담은 ‘2024년 통합사례관리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통합사례관리는 다양한 발굴 체계를 구축해 복합적 복지혜택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대상자에게 개인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해 지역사회 안에서 주체적으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대상자를 상담·모니터링하는 것이다.

‘복지 욕구에 따른 맞춤형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체감도 향상’을 추진 목표로 설정한 ‘2024년 통합사례관리 종합 추진계획’은 ▲통합사례 관리 운영지원 ▲사례관리 체계구축 ▲사례관리 전문인력 양성 ▲통합사례관리사 처우개선 ▲사례관리 지원 시책 등 5대 추진 과제로 구성된다.

세부 사업은 동 통합사례관리 운영 모니터링·컨설팅, 빅데이터 활용 발굴 위기가구 사례관리 연계 강화, 사례관리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추진 등이다.

수원시는 지난해 통합사례관리 대상 963가구를 신규 발굴해 사례관리사업비 총 1억 9500만원을 지원했다.

특히 안전·정신 문제 등이 있는 복합 고난도 사례 23가구는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에 사례를 상정해 복지영역별 전문가로 구성된 솔루션회의를 거쳐 전문 슈퍼비전을 제공받았고 민·관 기관의 자원을 연계해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했다.

수원시는 현재 21개 동에 전문 통합사례관리사를 배치해 수요자 중심의 상담 기능을 강화하고 대상자 복지 욕구를 파악해 맞춤형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례관리 전달체계를 구축했다.

앞으로도 전문사례관리기관과 협력하며 네트워크를 강화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공공·민간 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지원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통합사례관리의 최종 목표는 복합적 복지혜택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공공과 민간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자립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는 것”이라며 “사례관리를 위한 민·관 기관의 협업체계 구축으로 ‘지역사회 중심 복지’가 실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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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강진화 오산시지회장 ‘국무총리 표창’ 수상!!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9월 4일 서울 용산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 강진화 회장이 양성평등진흥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4월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헌신해 온 공로자를 발굴하기 위해 ‘2025년 양성평등 진흥 유공’ 포상 후보자를 공모했다. 강 회장은 ▲여성단체 간 화합과 교류 활성화 ▲여성 권익 증진 ▲양성평등 문화 확산 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진화 회장은 “이번 수상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묵묵히 활동해 온 회원 모두의 노고가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성평등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는 산하 12개 단체, 666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정폭력 예방교육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불법촬영 금지 캠페인 ▲저출산 극복 활동 ▲투명페트병 수거 등 다양한 사회참여 및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모범적인 여성단체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오산시는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