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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수원시, ‘문화 다양성 강사 간담회’ 개최

2024년 운영 방향·개선 사항 안내, ‘문화 다양성 이해 교육 강사 맞춤형 보수교육’

 

(케이엠뉴스) 수원시는 27일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강당에서 내외국인 문화다양성 강사 40여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었다.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 운영 방향·개선 사항 안내, 최은숙 전문 강사의 ‘문화 다양성 이해 교육 강사 맞춤형 보수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최은숙 강사는 ▲강의계획안 작성 실습 및 강의기법 설명 ▲강의기법 이해 및 강의 시연 ▲요령설명 및 강의자료 투입 실습 등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유아·아동·청소년·성인 대상 교육 강의 지도 등을 설명하며 “차별이 아닌 차이를 찾아내는 교육을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문화 강사들은 글로벌사회의 중요성을 알리고 중국·일본·베트남·캄보디아·미얀마 등 국가별 전통문화를 소개하며 ‘다름은 차별이 아닌 차이’ 등을 주제로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교육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수원시에는 43개소에서 145회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원어민강사는 “강의 실습으로 강의를 체계적으로 구조화할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 강의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2024년도에도 찾아가는 문화 다양성 이해 교육으로 편견 없고 신뢰와 나눔이 있는 다양한 공동체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활력 넘치고 건강하고 행복한 다문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내·외국인 강사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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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강진화 오산시지회장 ‘국무총리 표창’ 수상!!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9월 4일 서울 용산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 강진화 회장이 양성평등진흥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4월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헌신해 온 공로자를 발굴하기 위해 ‘2025년 양성평등 진흥 유공’ 포상 후보자를 공모했다. 강 회장은 ▲여성단체 간 화합과 교류 활성화 ▲여성 권익 증진 ▲양성평등 문화 확산 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진화 회장은 “이번 수상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묵묵히 활동해 온 회원 모두의 노고가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성평등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는 산하 12개 단체, 666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정폭력 예방교육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불법촬영 금지 캠페인 ▲저출산 극복 활동 ▲투명페트병 수거 등 다양한 사회참여 및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모범적인 여성단체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오산시는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