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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한국전자전서 단체관 운영

용인시, 8~11일…티엠아이텍 등 유망 중기 6사 마케팅 지원

 

(케이엠뉴스) 용인시는 8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한국전자전’에서 단체관을 관내 유망 중소기업 6사의 마케팅을 지원하고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한 산업단지의 입지 장점과 기업지원시책 등을 홍보한다.

용인시 단체관엔 통학버스에서 잠자는 아이를 점검하는 A.I Gaurd을 개발한 티엠아이텍, LTE 통신형 블랙박스 제조업체 맥크리오트, 차량용필터 생산업체 맑은에어텍, 순번대시기스템 소프트웨어 업체인 엔디에스솔르션, 공기청정기 생산업체 에이테크, 출입관리 시스템 구축 업체 펀앤뉴 등이 함께한다.

시는 이들 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시의 각종 기업 지원 시책과 산업단지 입지 강점 등을 집중 홍보하고 SNS 해시태그 이벤트도 펼친다.

한편 이날 이낙연 국무총리,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은 관내 기업 티엠아이템의 부스를 방문해 제품과 관련된 설명을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 관계자는 “단체관 운영을 통해 용인시가 가진 인프라와 장점을 집중적으로 알리고 관내 유망 기업의 판로개척을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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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과 복지 문제는 국격의 문제이자 인권의 문제"..."임금 체불, 근무 환경, 숙소 환경, 중개 수수료 과다 문제 중점 해결" 주문
(케이엠뉴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5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중대재해 산업안전 및 이주노동자 인권개선 대책 회의’를 열고 안전하고 공정한 노동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 시장은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복지는 대한민국의 국격의 문제이자 인권의 문제인 만큼, 임금체불 근절, 근무환경 및 숙소환경, 과다한 인력소개 수수료 근절 등 현장 실태를 중점적으로 살펴달라"며 “화성특례시가 외국인 복지 분야에서의 등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정책 개선과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관내 기업 현황을 파악해 당일 불시 점검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실태조사 시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 근로자들이 쉽게 의사표현을 할 수 있도록 산업환경 개선 4대 과제와 괸련한 외국어로 된 설문지를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주노동자 권익 보호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과제를 공유했으며, 관내 외국인근로자 증가에 따른 인권 보호 대책이 논의됐다. 화성특례시는 현장중심 소통을 통한 이주노동자 정책 개선 및 맞춤형 지원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