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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자 의원, 가정의 달을 맞아 자립준비청년 돕는 디딤씨앗통장 후원 홍보 ‘100개의 씨앗 심기 프로젝트’ 진행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경자 의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자립준비청년을 후원하는 ‘100개의 씨앗 심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정경자 의원은 “ ‘100개의 씨앗 심기 프로젝트’는 디딤씨앗통장을 100명에게 홍보하고 후원을 요청하는 프로젝트”며 “자립준비청년을 돕고 싶어도 방법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어 ‘디딤씨앗통장’을 통한 후원 독려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디딤씨앗통장은 만 18세 미만 보호아동과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 등 취약계층 아동의 사회 진출 초기비용 마련을 위해 정부가 운영하는 아동 자산형성 지원 사업이다.

아동, 보호자 혹은 후원자가 디딤씨앗통장에 가입해 매월 일정금액을 적립하면 국가가 월 10만원 내에서 1:2 매칭 비율로 적립을 지원한다.

정경자 의원은 “자립준비청년은 자립정착금, 자립수당 등 현금을 지원받지만 집을 얻고 생활을 유지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라며 “보호아동이 디딤씨앗통장을 통해 자립 전까지 저축하는 목돈은 아이들이 겪는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경기도 내 자립준비청년은 총 1,568명으로 매년 약 260명의 자립준비청년이 경기도에서 홀로서기를 시작한다.

정 의원이 경기도로부터 제출받은 ‘2023년 경기도 자립준비청년 자립 실태 및 욕구조사’에 따르면, 설문조사에 응한 도내 자립준비청년 214명 중 보호 종료 후 어려운 점으로 생활비 부족을 꼽은 청년이 71.2%에 달했다.

정경자 의원이 경기도로부터 확인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경기도의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 아동 중 실제 가입한 아동은 31%에 그치고 있다.

정의원은 “자립준비청년들이 겪는 경제적인 부담을 덜기 위해 디딤씨앗통장의 가입률을 높여야 한다”며 제도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정의원은 “올해까지 100명에게 디딤씨앗통장을 알리기 위해 부지런히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작은 움직임이 모여 따뜻한 사회, 누구도 혼자가 되지 않는 경기도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5월 16일 기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를 포함해 김규창·김도훈·김상곤·김현석·문병근·박명수·오창준·유영두·윤종영·윤태길·이상원·이애형·이혜원·최병선·최승용 등 총 16명의 경기도의원이 ‘100개의 씨앗 심기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한편 정경자 의원은 6월 11일 ‘경기도 자립준비청년 지원 향상 및 제도 개선을 위한 방안 마련’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를 통해 자립준비청년 지원제도의 사각지대를 발굴해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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