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9 (목)

  • 맑음동두천 -3.3℃
  • 맑음강릉 4.8℃
  • 맑음서울 0.2℃
  • 맑음대전 -0.7℃
  • 맑음대구 2.2℃
  • 맑음울산 3.3℃
  • 맑음광주 1.1℃
  • 맑음부산 5.7℃
  • 맑음고창 -0.7℃
  • 맑음제주 7.5℃
  • 맑음강화 -2.7℃
  • 맑음보은 -2.9℃
  • 맑음금산 -1.7℃
  • 맑음강진군 2.5℃
  • 맑음경주시 3.6℃
  • 맑음거제 4.1℃
기상청 제공

경제

평택시, 폭설 피해 관련 재난지원금 선지급 추진 의사 밝혀!!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9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폭설 피해복구 추진 상황 및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폭설로 피해를 당한 시민들에게 재난지원금 일부를 국비 확정 전 선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동안 39㎝의 기록적인 폭설이 발생해 공공시설 23억 원, 사유시설 944억 원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평택시는 재난관리기금을 우선 활용해 교통신호등 및 전도수목 등의 공공시설을 긴급 복구해 교통 불편 및 2차 피해를 예방했다.

또한 민간의 피해 수습 및 복구를 위해 ‘폭설 피해 현장기동반’을 운영 중이며, 신속한 민원 해결을 위해 △농축산분야 피해복구 지원센터 △폭설피해 기업지원센터 △축사 인허가 지원센터 △자원봉사센터 등 맞춤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금전적 지원도 적극 추진 중이다. 대설 피해로 중소기업육성자금 대출을 실행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5%의 추가적인 이차보전 계획을 수립한 상태며, 농업피해농가를 대상으로 융자금 상환 연기, 이자감면, 경영자금 특별융자지원 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투입하고 있다.

 

특히 시는 농축수산 피해 농가 및 피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급되는 재난지원금을 국비 확정 전 선지급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기록적인 폭설로 피해 및 불편을 겪은 시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평택시는 시민 생활 안정 도모를 위해 재난지원금이 신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대설 피해지원이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 3일 ‘평택시 특별재난지역 지정’ 및 ‘재난지원금 국비 부담액, 재난안전특별교부세’를 지원해 줄 것을 경기도 및 행정안전부에 건의했으며, 관련한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기자정보


기획

더보기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365서울차오름치과와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치과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 실시
(케이엠뉴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12월 12일 365서울차오름치과와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양질의 치과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복지관 종사자 및 이용자를 위한 치과치료 연계 및 복지서비스 지원,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의 치과치료비 지원 등 지역사회와 당사자를 지원하는 연계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사람다움의 복지실현을 실현하기 위해 협력·교류할 예정이다. 365서울차오름치과 이장호 대표원장은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도 치과 의료 혜택을 제공하며, 누구나 건강한 치아와 밝은 미소를 가질 권리가 있음을 실천으로 보여주고 있다. 환자 개개인의 상황에 맞춘 정직하고 따뜻한 진료와 진료실에서의 작은 배려가 큰 만족으로 이어진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헌신적인 진료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치과 의료 혜택을 제공하며, 함께 상생하는 길을 열고자 한다. “치과의사는 환자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직업이다. 이번 협약이 더 많은 분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선물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장호 원장은 앞으로도 환자를 향한 헌신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오산세교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