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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영남지역 산불 피해 긴급모금 참여

네이버 해피빈 ‘전국재해구호협회’ 모금함에 1천만 원 후원...이달 말까지 임직원 기부도 이어갈 예정

 

(케이엠뉴스) 인천항만공사는 최근 영남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천만 원을 기부하고 이달 말까지 임직원 기부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재해구호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 구호단체로, 이번 산불 피해 긴급 지원을 위해 네이버 해피빈에 공동모금함을 개설하고 모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가 전달한 성금은 산불 긴급구호 활동 및 이재민 주거·생계 지원에 활용된다.

 

또한, 인천항만공사는 네이버 해피빈 ‘산불 피해 긴급구호 모금함’ 접속 큐알(QR)코드를 활용해 임직원에게 해당 모금을 안내하고 모금 종료 시까지 기부를 이어갈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상심이 크실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라며, “조속한 복구를 통해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항만공사는 2022년 동해안 산불, 2023년 집중호우 피해 등 국가적 재난·재해 발생 시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기부에 참여해왔으며,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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