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는 오는 16일까지 산불 예방 및 대응태세 강화 기간으로 설정, 봄철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말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 등 전국적으로 동시다발적 대형 산불이 발생함과 국가위기경보 「심각」 발령에 따라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시는 최근 5년간 20건, 2.394ha의 산불피해가 발생했으며 원인으로는 쓰레기 소각 및 논·밭두렁 소각이 49%를 차지했다. 특히 안성 관내에는 높지는 않지만 시민들이 자주 찾는 칠장산, 고성산 등 8개의 산이 위치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안성소방서는 주요 산림을 중심으로 실태를 면밀히 확인할 예정이다. 중점사항은 ‘산불 우려지역 현장점검 실시’, ‘산불진압작전도 활용 출동로 확보’, ‘산불위험요인, 논·밭두렁 소각 등 안전조치 및 사전예방’ 등이 있다.
신인철 안성소방서장은 “산불은 한순간의 방심으로 막대한 재산과 인명 피해를 초래할 수 있어 예방활동과 같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하다.”며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