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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인권선언 및 간담회 개최

 

(케이엠뉴스) 이천시 자원봉사센터는 4월 14일 자원봉사자 인권선언 및 인권 감수성 교육, 자원봉사자(단체) 간담회를 공설운동장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 6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의 존엄과 가치를 알고 자원봉사자 존중 문화를 조성하며 상호 존중하는 배려를 통해 봉사활동의 질을 높이고자 진행됐다.

 

교육은 김혜준 강사(문화예술교육센터장)를 초빙하여 감성과 감수성의 차이, 일상 속 숨은 특권 찾기, 우리에게 필요한 인권 감수성, 상호교차성의 이해, 혐오의 심리학 등 자원봉사자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 후 간담회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미선 센터장은 “인권 감수성 교육이 봉사활동 중에 직면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센터는 자원봉사자들이 봉사의 현장에서 존중받고 예우받을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인권, 윤리, 이에스지(ESG) 경영문화 확산을 위해 인권존중과 윤리적인 행동의 실천을 바탕으로 한 교육과 사업 프로그램을 강화하며 진행하고 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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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영희 의원 (더불어민주당, 오산1), 학교급식실 조리로봇 운영 현장 점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지난 2일 오산 운천중학교를 방문해 학교급식 조리실에 설치된 다기능 조리로봇의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이승준 경기도교육청 학교급식보건과장과 권대은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장 등도 함께 자리해 현장의 의견을 공유했다. 운천중학교는 지난해 11월 1억4,298만 원을 투입해 경기도형 다기능 조리로봇을 도입했다. 현재 경기도교육청은 운천중을 포함한 도내 5개 학교에 조리로봇을 설치해 시범 운영을 하고 있다. 이승준 학교급식보건과장은 “조리로봇 도입 이후 급식종사자의 근골격계 동작이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고, 조리로봇 이용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향후 조리로봇 도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급식실 근무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김영희 의원은 “조리로봇이 급식종사자의 업무 편의성을 높이는 것은 긍정적이지만, 한식 특유의 다양한 조리법을 구현하기에는 아직 한계가 있어 보인다”며, “누구나 쉽게 다룰 수 있는 사용자 친화적 기능 개선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김영희 의원은 “조리로봇은 업무 부담을 덜어주는 보조장치 일 뿐, 급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