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0 (월)

  • 맑음동두천 3.7℃
  • 맑음강릉 10.8℃
  • 맑음서울 7.3℃
  • 맑음대전 5.5℃
  • 맑음대구 6.9℃
  • 맑음울산 7.7℃
  • 맑음광주 7.4℃
  • 맑음부산 11.7℃
  • 맑음고창 4.4℃
  • 맑음제주 12.4℃
  • 구름조금강화 5.6℃
  • 맑음보은 3.1℃
  • 맑음금산 3.9℃
  • 맑음강진군 8.1℃
  • 맑음경주시 4.8℃
  • 맑음거제 7.9℃
기상청 제공

교육

남양주시, 진건·퇴계원·별내 지역 초등 학부모 대상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 성황리 개최

- 아동 범죄예방 미래교육 특강으로 지역사회 경각심 높여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10일 별내동 소재 카페에서 진건·퇴계원·별내 지역 초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여덟 번째로 열린 이번 아카데미에는 진건·퇴계원·별내 지역 10개 초등학교 학부모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미래 교육에 대한 뜨거운 열의와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보였다.

 

행사는 남양주시 교육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미래교육 특강‘작은 관심! 큰 안전! 지켜주는 사랑!’ △시장과 학부모가 함께한 자녀교육 공감토크 순서로 이어졌다. 학부모들의 능동적 참여와 소통을 중심으로 구성돼 교육공동체 간 유대 강화와 참여 독려의 의미를 담은 자리가 됐다.

 

특히 이번 미래교육특강은 연이은 초등학생 대상 범죄로 등하교 안전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진 시점에서 아동 대상 범죄 예방을 주제로 다뤄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해법을 모색하는 유익한 시간으로 꾸려졌다.

 

주광덕 시장은 “다산 정약용은 기록을 삶의 지침으로 삼으셨다”라며, “부모의 기록이 가정의 역사이며 아이의 미래가 된다”고 말해 현장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교육정책 과정에 직접 참여해 의견을 낼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말하며, “특히 아동 대상 범죄에 대한 구체적인 안전 수칙을 익힐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라고 덧붙였다.

 

시는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지역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기획

더보기

‘기술과 포용의 혁신 화성에서 길을 찾다’...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성황리 폐막
(케이엠뉴스)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화성특례시 일원에서 ‘기술과 포용의 혁신, 화성에서 대한민국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시민이 참여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민·관·산·학·연 전문가 등 3천여 명이 참여해 ‘K-지속가능성’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회에는 주최 측인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허재영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이용근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화성시 공공기관장, 전국·경기·화성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들이 총출동해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었다. 또한, 염태영 국회의원, 방세환 지속가능발전지방정부협의회장(광주시장),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소장, 권영상 국무조정실 부단장, 장이재 기후에너지환경부 환경정책기술담당관 등 중앙정부, 국회, 국내외 기관 주요 내빈들이 대거 참석했다. 대회 첫날 정조효공원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1천여 명의 참가자가 모인 가운데, 대회의 핵심 가치인 ‘협력’을 상징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