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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기업 2개사, ‘G-FAIR KOREA AWARD 2025’ 수상

부천시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기술 경쟁력 입증

 

(케이엠뉴스) 부천산업진흥원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G-FAIR KOREA 2025’에 부천시 기업 10개사가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아이케이푸드와 ㈜유로가 주요 부문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G-FAIR KOREA AWARD 2025’는 제품 경쟁력, 혁신성, 해외시장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우수 중소기업을 선정하는 제도이다.

 

부천시 기업 두 곳(㈜아이케이푸드, ㈜유로)이 주요 부문에 선정되며 지역 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이 확인됐다.

 

먼저, ㈜아이케이푸드는 ‘올해의 우수제품 기업’으로 선정됐다. 해당 부문은 특정 제품이 아닌 기업 전반의 수출 실적과 성장세를 평가한다. 해당 기업은 냉동떡·냉동면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K-푸드 제품을 개발하며 해외 밀키트 시장을 중심으로 수출을 확대해 왔다.

 

㈜유로는 ‘생활용품 부문’수상으로, 출품작 ‘ESL 온수매트’는 전자파 무발생 구조를 갖추었으며, 특허 4라인 호스 배열, 13중 안전 시스템, BLDC 모터 기반 저소음 난방 등 안전성과 편의성을 강화한 기술적 특징으로 평가 기준을 충족했다.

 

부천산업진흥원은 이번 수상이 부천시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또한 전시회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홍보, 바이어 상담, 수출 판로 개척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부천산업진흥원 신동학 원장은 “G-FAIR에서 부천 기업들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은 지역 산업의 성장 잠재력을 확인한 결과”라며 “기업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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