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광명시 하안도서관이 오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2026년 시민열린전시’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민열린전시’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에게는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하안도서관의 기획전시다. 전시는 하안도서관 1층 동아리실 앞 복도에서 진행하며 가벽과 핀조명, 픽처레일, 와이어 액자걸이 등 기본 전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대관료는 무료이며, 참여자에게는 홍보 배너 제작을 비롯해 도서관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온라인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총 7팀으로, 접수 순서에 따라 전시 일정을 조정해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 기간은 2월, 3월, 4월, 6월, 7월, 9월, 10월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올해는 총 12팀이 참여해 257점의 창작물을 선보였으며, 2026년에도 회화, 사진,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김광용 하안도서관장은 “이번 전시가 지역 예술가에게 창작의 장을
(케이엠뉴스)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23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2025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의 제14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정기연주회는 2025년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 단원들의 일 년간 활동을 마무리하며, 활동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다. 무대에는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 현단원 51명, 졸업단원 3명, 교육 운영인력 12명이 함께 올라 협력과 성장의 의미를 더했다.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곡들이 오케스트라 선율로 펼쳐져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으며, 특히 ▲관객 무대체험 ▲꿈오가족 중창단 공연 ▲단원들을 위한 운영진 앙상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한층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올 한해에도 지역사회 내 다양한 연주활동을 통해 성장하고, 음악을 통해 꿈과 희망을 전달한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자랑스럽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단원들이 음악적 역량과 협동심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는 아동과 청소년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음악을 즐기고 공동체
(케이엠뉴스)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2일 시청 대강당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송년행사 및 동아리축제’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지역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자원봉사자·후원자·동아리·시민들의 활동을 돌아보고, 동아리팀이 1년간 준비해 온 공연과 작품을 발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우수 후원자와 복지 종사자에게 표창을 전달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소리벼리’ 등 7개 동아리팀이 무대 공연을 펼쳤으며, 셍드안 등 4개 팀의 작품 전시도 함께 진행됐다. 교육문화프로그램의 하나로 준비된 셔플댄스 초청공연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마음카드 추첨 이벤트와 포틀럭 나눔함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과천시는 이번 송년행사가 민관이 협력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송년행사와 동아리축제는 시민과 단체가 함께 만들어낸 따뜻한 성과의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협력의 가치를 기반으로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
(케이엠뉴스) 의왕시청소년재단 내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교육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과를 나누는 축제인‘회원페스티벌 – 오색찬란’을 11월 29일 개최한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회원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이 1년 동안 교육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쌓아온 실력과 성장을 공유하고, 회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오색찬란’이라는 주제에 맞게 다양한 색채와 개성을 담은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준비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된다. 오전에는 △그래비트랙스(구슬의 이동을 통한 물리의 원리 체험) 퀴즈 △환경동아리 ‘해늘’의 오존지도 전시 및 체험 △교육 문화 회원 작품 전시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오후에는 개회식과 우수 강사의 표창을 시작으로 △국악(거문고·가야금) △생활악기 공연(우쿨렐레·오카리나·플룻) △음악줄넘기 △케이팝 댄스 △발레 △벨리댄스 등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이 이어지며, 청소년들의 열정과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의왕 왕림이팝아트홀(왕곡로 74)에서 11월 28일 오후 7시, 전통 마술과 한국 연희를 결합한 이색 공연 ‘전통마술극 흥부전’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작품은 경기문화재단의 2025년 경기예술지원 ‘모든예술 31’ 전통예술 분야 선정작으로, 약 60분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공연으로 꾸며진다. 공연에서는 판소리와 민요, 사물놀이, 남사당놀이, 사자탈춤 등 다양한 전통연희 요소를 한데 엮어 고전 ‘흥부전’을 새롭게 풀어낸다. 극 전체가 전통의 맛과 흥을 자연스럽게 표현해 내며, 전통예술이 지닌 동적 에너지를 관객에게 생생히 전달한다. 특히, 극 중 흥부의 자식들이 객석으로 내려와 관객과 직접 소통하고, 함께 엽전 마술을 완성하는 등의 관객 참여형 연출은 관객이 극의 일부로 편입하게 만들예정이다. 공연을 제작한 소리메굿은 “지역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전통예술을 몸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관객들과 함께 이번 전통 공연을 멋지게 완성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의왕시가 오전생활문화센터(오전동길 61) 개관 2주년과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 ‘오전생활문화센터, 올해도 크리스마스를 부탁해’를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 전 공간에서 진행되며, ‘나만의 취향찾기’체험 프로그램에서는 힐링 명상, 커피, 서커스, 타로 등의 원데이 클래스와 3주 과정의 스윙 댄스 수업이 진행된다. 특히, 초등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둠칫몸짓 서커스놀이’는 일상 속 서커스 요소를 과학적으로 풀어낸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외줄타기, 저글링 등의 기예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스윙재즈 음악을 기반으로 한 스윙 댄스 입문 과정은 12월 20일 예정된 크리스마스 파티와 연계해 운영된다. 이밖에 현장에서는 랜덤 체험 키트, 보드게임,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포토존(눈 내리는 트리·기차·벽난로 등)을 상시로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을 확인하거나 오전생활문화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성제 시장은 “오전생
(케이엠뉴스) 의왕시는 11월 21일 여성기업인, 기업지원 관계기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의왕시 여성기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의왕시 여성기업인의 날’행사는 관내 여성 기업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위해 의왕시가 주최하고, 의왕시여성기업인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라사대(주) 김진숙 대표, ㈜한신무역 한정선 대표, ㈜경신바이오 장기자 대표, 이끎교육 박해리 대표, ㈜퍼니써니 배성은 대표, 메이킹스토리 황은미 대표, ㈜마이원 이주은 대표, 열두대문 이경애 대표, ㈜더루츠 김가형 대표 등 9명의 여성기업인이 지역사회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날 의왕시여성기업인협의회 회원들은 의왕시에 500만원 상당의 성금과 후원 물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선도해 주신 여성기업인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성기업인들이 역량을 발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실질적인 지원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지난 21일 부천대학교 소사캠퍼스에서 부천대 치위생학과와 함께 독립유공자 및 유족을 대상으로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활동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추진됐다. 이번 구강관리 서비스에는 부천대학교 치위생학과 교수진이 직접 참여해 독립유공자와 유족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치석 제거,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안내, 맞춤형 구강건강 상담 등 전문적인 구강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교수진이 직접 구강검진과 교육을 진행해 체계적인 구강 건강관리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치위생학과 교수진뿐만 아니라 간호학과와 응급구조학과도 응급 상황에 대비해서 함께 참여했다. 검진에 참여한 한 독립유공자 유족은 “평소 치과에 가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전문가들이 직접 찾아와 꼼꼼히 봐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가족을 기억해 주고, 유족의 건강까지 챙겨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이번 구강관리 서비스는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독립유공자의 구강건강을 꾸준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지난 21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광복회 부천시지회 주관으로 ‘2025년 부천시 항일독립유공자 선열 추모제’를 엄숙히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순국선열의 날을 기리고, 항일독립유공자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순국선열의 날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1997년에 지정된 기념일로, 부천시는 매년 11월, 관내 지역 항일독립유공자와 유족이 함께하는 추모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추모제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인천보훈지청장,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헌화·분향, 추모사, 추념사, 헌시 낭독, 누베스 어린이합창단의 합창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그 뜻을 후세에 길이 전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깊은 감사와 추모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묵념 시간에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뿐 아니라 최근 발생한 ‘부천 제일시장 트럭 돌진 사고’ 희생자들도 함께 추모하며, 공동체의 아픔
(케이엠뉴스) 광명경찰서는 지난 21일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자원재생활동가 어르신을 상대로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보행자 교통사망 사고 예방을 위해 실제 사고 영상 및 통계자료 등을 활용하여 진행했으며, ‘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성이 얼마나 심각한지 다시금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도로 위에서 잘 보일 수 있도록 형광조끼를 배부하여 야간 뿐만 아니라 낮 시간대에도 반드시 착용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앞서 광명경찰서는 교통사고 급증에 따른 교통안전활동 강화를 위해 보행자 무단횡단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어 시민 상대 교통안전 교육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