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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시인의 글

만사형통

어제는 24절기 중 14번째 절기로

무더운 여름이 가고 본격적으로

가을이 시작되는 '처서(處暑)였습니다!

그 어느때보다 무덥고 긴 장마와

코로나19로 인해 고생많았던 만큼,

지금처럼 처서가 반가워지는해도

없을 것 같네요! 

 

사람은 끈을 따라 태어나고,

끈을따라 맺어지고,

끈이 다하면 끊어지듯 끈은 길이요,

연걸망이요, 인연이다. 

 

내가 가지는 좋은 끈이 좋은인연을 만든다.  까칠한 사람이 되지마라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좋고 모난 돌은 정 맞기쉽다.

세련되게 입고, 밝게 웃고,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매너있게 행동하며 외모가 미끈하고

성품이 매끈한 사람이 되자.

 

다시 시작된 코로나19 모두모두 방역 수칙을 지켜 반듯이 몰아냅시다.   

(김영진) 20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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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의원, 오산 가수초 ‘급식실 환경개선 방안’ 논의 !!
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지난 3일 오산 가수초등학교를 방문해 급식실 환경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산 가수초등학교는 24개 학급에 54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자율선택급식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조리실 진출입로에 설치된 경사로 구조로 인해 급식종사자들이 물품 및 급식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안전사고 우려도 높은 상황이다. 윤주영 가수초등학교 교장은 “인근 공동주택 개발로 인해 학교 증축 여부가 내년에 결정될 예정으로 장기적으로는 급식실 현대화를 추진하겠지만, 그 이전에 급식실의 경사로 개선 등 당장의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학교 현장의 현실을 반영한 조속한 조치를 요청했다. 이에 김영희 의원은 “생일날 잘 먹자고 굶는 격이라는 말처럼, 먼 미래의 증축만 기다리며 당장의 문제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급식실 경사로 개선과 조리 인력 증원 등 현실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학구 조정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현재 일부 학생들은 생활권과 맞지 않는 학구로 인해 대중교통을 이용해 장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실정으로, 학생 안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