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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시인의 글

김영진시인 사진에서 초록색사마귀 찾아보세요

  노년의 삶에 주고받는 교감이

  우리 삶의 최고의 가치, 보람

  그리고 즐거움인가 싶습니다.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는가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이 어디 있으며

  젖지않고피는 꽃이 어디 있을까

  이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

  다 젖으며 젖으며 피어나니

  바람과 비에 젖으며 꽃잎 따뜻하게

   피웠나니 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

  "정의를 외칠 수 있는사회...

  "현자를 알아보는 사회... 

  "상식이 통하는 사회... 

 

 이것이 진정우리가 꿈꾸는 세상 아닐까요?  

코로나19로 힘들지만 환하게 웃는 화요일 되세요^~^

(김영진) 2020,08,25

기자정보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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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의원, 오산 가수초 ‘급식실 환경개선 방안’ 논의 !!
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지난 3일 오산 가수초등학교를 방문해 급식실 환경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산 가수초등학교는 24개 학급에 54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자율선택급식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조리실 진출입로에 설치된 경사로 구조로 인해 급식종사자들이 물품 및 급식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안전사고 우려도 높은 상황이다. 윤주영 가수초등학교 교장은 “인근 공동주택 개발로 인해 학교 증축 여부가 내년에 결정될 예정으로 장기적으로는 급식실 현대화를 추진하겠지만, 그 이전에 급식실의 경사로 개선 등 당장의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학교 현장의 현실을 반영한 조속한 조치를 요청했다. 이에 김영희 의원은 “생일날 잘 먹자고 굶는 격이라는 말처럼, 먼 미래의 증축만 기다리며 당장의 문제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급식실 경사로 개선과 조리 인력 증원 등 현실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학구 조정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현재 일부 학생들은 생활권과 맞지 않는 학구로 인해 대중교통을 이용해 장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실정으로, 학생 안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