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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시인의 글

인생의 고비에서 무언가에 걸려 넘어질때

우리는 그런 생각을 한다.

 

"내가 착하게 살지 않아서 인가?" 라고

그러나 악하게 살아도 죄가 되지만

분에 넘치도록 바보처럼 착하게 살아도

고달프고 나에게 미안해진다.

 

삶에는적당함이 반드시 필요하다

분수에 맞는 욕망, 꿈, 재산이 나를 행복하게

만든다.

 

착한 것도 병아라는 말을 하고 싶다

착하게 살면 행복해질거라고 생각해

그렇게 살려고 온갖 애를 썻건만

행복하지 않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

 

사랑받고 인정받기 위해 그(세상사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살았을뿐

정작 자신의 목소리에는 귀를 기울이지

않았기 때문 일 것이다.

좋은 관계는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서로 노력하고 애쓰며 좋은 관계를 맺으려고 해야 결과적으로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답니다.

10호 태풍 하이선이 곳곳에 많은 흔적을 남기고 지나갔습니다.

피해를보신분들께 위로에 말을 전하며~~

오늘도 행복하세요~^~^ (김영진) 20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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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의원, 오산 가수초 ‘급식실 환경개선 방안’ 논의 !!
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지난 3일 오산 가수초등학교를 방문해 급식실 환경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산 가수초등학교는 24개 학급에 54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자율선택급식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조리실 진출입로에 설치된 경사로 구조로 인해 급식종사자들이 물품 및 급식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안전사고 우려도 높은 상황이다. 윤주영 가수초등학교 교장은 “인근 공동주택 개발로 인해 학교 증축 여부가 내년에 결정될 예정으로 장기적으로는 급식실 현대화를 추진하겠지만, 그 이전에 급식실의 경사로 개선 등 당장의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학교 현장의 현실을 반영한 조속한 조치를 요청했다. 이에 김영희 의원은 “생일날 잘 먹자고 굶는 격이라는 말처럼, 먼 미래의 증축만 기다리며 당장의 문제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급식실 경사로 개선과 조리 인력 증원 등 현실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학구 조정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현재 일부 학생들은 생활권과 맞지 않는 학구로 인해 대중교통을 이용해 장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실정으로, 학생 안전과